허리와 배꼽 주위를 둘러싼 지방은 건강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이 지방은 신체의 주요 장기 주위에 축적되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 질환, 치매, 당뇨병, 그리고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나날이 늘어나는 허리둘레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위키하우가 ‘허리 둘레를…
●이재태의 종 이야기(19)
노마드(Nomad) 베두인 민족
21세기에 들어서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등장한 신인류를 뜻하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란 용어가 화두가 됐다.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에 디지털이 앞에 더 붙었다. 인터넷과 최첨단 정보통신기기를…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
다이어트만큼 쉽고도 어려운 과제는 없다고들 한다.
그 이유는 다이어트 성공여부를 가르는 간단한 원칙을 잘 수행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낳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
스마트 기기 불빛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주목
스마트 폰, 태블릿 PC, 랩 탑 등의 인공 불빛에 대한 학계의 논쟁이 뜨겁다. 일상 생활에 밀착된 이들 기기들이 전자파와는 별도로 불빛을 통해서도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불빛 유해성’ 논란이 그 것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스마트 기기 불빛의 영향과…
섬유소가 많고 포만감 유지에 좋은 음식이....
'뱃살 빼기'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의 영원한 숙제와도 같은 것이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데도 두툼한 뱃살은 요지부동이다.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면 건강에도 좋지 않고 요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먹으면서 허리둘레도 줄일 수 있는 좋은 음식은 없을까? 미국의 여성지 ‘굿…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 등 풍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어느 새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 하지만 ‘감정적인 식사’를 자주하다보면 불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은 없을까.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에볼라 공포를 능가했던 에이즈도 오늘날 만성병에 가까워졌다.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된 덕분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존 에이즈 치료제와 전혀 다른 신개념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단서가 될 유전인자를 발견해 화제다.
지난 15일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윤철희 박사를 비롯한 공동…
대표적 기호식품인 라면은 때로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하지만 하루 2봉 이상 먹으면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면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등을 시험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지난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라면 1봉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은…
기온이 떨어진다고 해서 마카로니와 치즈, 크림수프로 배를 따뜻하게 할 생각은 하지 마라. 대신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이런 슈퍼푸드들은 쌀쌀한 날씨를 극복할 힘을 준다. 미국의 건강·의료 전문 매체 ‘헬스닷컴(Health.com)’이 몸을…
금연하고 짠 음식도 피해야
국내 50세 이상 남성 절반이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앓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내분비학회는 “그동안 연구된 우리나라 골다공증 데이터를 총망라해 분석한 결과, 50세 이상 남성 2명 중 1명꼴로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은 뼈의 양…
어린 시절에는 피하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양학자들이나 영양사들은 완벽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영양 전문가들은 되도록 건강에 좋은 것을 먹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들도 영양학에 대해 몰랐던 어린 시절에는 입에도 대지 않았던 음식들이 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계란 위주의 아침 식사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콜레스테롤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지만 건강한 사람은 하루 1~2개 정도 섭취가 가능하다. 고지혈증 환자인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다른 음식을 피한다면 1주일에 2~3번 정도 달걀을 먹어도 된다. 미국의 웰빙 라이프 잡지 얼루어가 ‘계란이 최고의…
과음을 할 경우 간 부위의 단백질에 변화가 초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코올 관련 간 질환의 치료로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은 '국제 간장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Hepatology)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같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주리대학…
뱃살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복부 주변의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의 지방을 줄이는 운동을 통해 뱃살을 빼야 한다. 두툼한 복부 지방을 제거하면 외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 닷컴이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하루 섭취 권장량은 4700㎎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가 칼륨이다. 필수 전해질로 꼽히는 칼륨은 몸속 세포와 조직, 기관들이 적절히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 칼륨은 단백질을 형성하고 탄수화물을 분쇄하거나 이용한다.
또 근육을 만들고 심장의 전기 활동을 조절한다. 몸속에 칼륨이 너무 적으면 근육이 약해지고 심장…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만성질환의 위험률을 높이는 생화학적 반응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화학반응은 심장질환과 제2형 당뇨병의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 연구팀은 비만인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놓이면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인터류킨-6의…
정확히 알고 해야 효과 있어
운동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작정 몸을 움직이는 것보다 그것이 어떤 효과를 낳는지 정확히 알고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abc방송이 사람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운동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소개했다.…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와 운동과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음식 종류를 비롯해 식사 시간이나 간격, 음식의 양, 음료수 등 다양한 조건들이 운동 효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식사 팁 5가지’를 소개했다.
1. 아침 식사를 해라…
복부에 지방이 쌓이면 뱃살이 늘어난다. 보기에도 민망한 두툼한 뱃살은 스트레스를 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뱃살은 심장병이나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뱃살은 빼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 몸 안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