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가는 이 시간, 몸이 무겁고 거북하다는 사람이 많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은 데다 활동량이 줄었기 때문일 것이다. 찌뿌듯한 몸 상태를 바꿔야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
연휴를 지내며 몸속에 독소가 많이 쌓였다면 살 찔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만은 대개 몸이 오염돼 간을 비롯해 소장과 대장, 림프 기관에 폐색이 발생해 나타나는…
설음식과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 3
설 연휴 내내 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면 평소보다 칼로리 섭취가 많을 것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이 권하는 부침개 등 설 음식을 마냥 거절할 수는 없다. 이럴 때 좋은 식품이 있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줄여주는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
◆녹차=녹차…
지난주 천식 진단의 3분의 1이 실제로는 천식이 없는데 내려진 오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지 천식이 아니라 다른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다른 병으로 잘못 진단하기 쉬운 질환 4가지를 소개했다.
◆우울증:갑상선 기능 저하증=우울증으로 잘못 진단하기 쉬운 대표적인 질병으로 갑상선(갑상샘) 기능…
장기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유지하려면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식사도 중요하다.
특히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무작정 굶게 되면 근육 손실과 체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운동 목표를 성취하려면 어떤 식사방법을 유지해야 할까.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운동 전=운동 전에 단백질이…
장시간이 걸리는 귀성길에 복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동승자는 먹는 멀미약을 사용할 경우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 복용할 때는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기약을 복용한 사람도 자동차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감기 증상 완화를…
홍삼이 기미, 주름 등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는 점이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밝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황재성 교수는 홍삼을 피부에 바르면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완화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밝혔다.
황재성 교수팀은 쥐의 피부각질세포에 UVB 자외선…
염증은 우리에게 치료를 해달라고 도움을 구하는 신체 면역반응의 일부분이다. 가시 등에 찔렸을 때 부위가 빨개지면서 부어오르면 바이러스나 세균을 퇴치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가동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염증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신체에 크게 해로울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런 만성 염증은 관절염이나 충수염뿐만 아니라 심장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사람의 나이에 비해 신체기관들은 더 젊을 수가 있다. 끊임없이 스스로 자신의 기능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와 비슷하게 늙는 기관도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각 신체기관별 재생 능력을 소개했다.
◆간:5개월=간은 스스로 기능을 복구하고 재생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몸 속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작업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수술 중 간의…
음식의 일차적인 기능은 영양소를 제공하고 허기짐을 달래주는 것이다. 심지어 불량식품도 배를 채우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데 포만감이 유지되는 시간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지방,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은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 반면 몇몇 종류의 음식은 충분한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찌개나 국을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을 걷어내는 사람이 많다. 외관상 보기 좋지 않고 불순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거품의 성분은 식재료 내용물이나 양념 등에서 나오는 단백질, 녹말 등이 대부분이다. 국물에 녹지 않은 유기물질이 응고되어 국물 위로 떠오른 것이다. 녹말의 경우 밥을 지을 때 거품이 생기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물이…
최근 건강정보가 넘쳐나면서 튀김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다. 튀긴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것은 지방이 많은데다 조리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바삭바삭한 식감 때문에 튀김에 손이 가고 만다.
치맥(치킨+맥주)의 상징인 프라이드 치킨도 껍질 벗긴 전기구이 통닭이나 백숙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호프집에서…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뼈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다공증은 호르몬과 뼈의 미세손상으로 뼈의 조직이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어떤…
스트레스는 외적 자극, 내부에서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자극,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을 말한다. 내적으로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자극에 대해 인간이 마음의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때를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이라고 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이 될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우리나라 임신부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섭취 제한 권장량(하루 2000㎎)의 1.7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칼슘, 철분, 엽산의 섭취량은 권장량을 크게 밑돌았다.
을지대병원 간호학과 조동숙 교수팀이 산전 관리를 위해 2014년6-9월 서울의 두 병원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한 임신부 198명(평균 연령 32.8세)을…
단 음식에 한번 빠지면 폭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전문가들은 “단 음식을 많이 먹음으로써 얻게 되는 칼로리를 다 태울 수 없지만 지방이 금방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 폭스뉴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단 음식에 대한 식탐에서 벗어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운동을 하라=당분이 많이 든…
최근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의 여파로 달걀 값이 폭등하면서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단백질 등 영양분이 풍부한 달걀로 건강을 관리하던 사람들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달걀이 많이 사용되는 설날(28일)이 다가오면서 대체 식품까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잠시라도 달걀 대신 먹을 수 있는 영양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두부를…
치커리, 상추, 민들레 등에 들어있는 성분이 치매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양링구의 서북농림과기대학 연구팀은 쥐 실험 결과, 치커리나 상추, 민들레 등 60여 가지 채소와 식물에 들어있는 치코르산이 치매의 초기 증상인 기억 손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치코르산은 뇌에 아밀로이드반으로…
최근 통풍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때 통풍은 기름진 음식과 술을 자주 먹는 부유층의 병으로 간주되기도 했지만 요즘은 식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사회계층에 관계없이 발생한다. 통풍이란 몸 안의 요산이 몸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쌓여 생기는 병이다.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일으킨 바람에 의해서도 아프고 온몸에서 열이 난다고 해서 통풍이라고…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다이어트 실패의 이유 6가지를 꼽았다.
◆단기 집중 다이어트=약 10파운드(4.54㎏)의 살을 짧은 시간에 빼려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단기 집중 다이어트를 한다. 하루 내내 포도와 양배추만 먹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철. 실내에만 머물다 보면 군것질 생각이 날 때가 많다. 이럴 때 입맛을 당기는 것은 달거나 기름직 음식이다. 그러나 건강과 살빼기를 생각한다면 이런 음식은 생각조차 말아야 한다.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군것질 거리는 없을까.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에서 추천한 건강스낵 중에서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