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만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드물지만 남성 유방암은 여성 유방암의 100분의 1 빈도로 발병한다고 한다. 최근에 남성 유방암과 관련된 특정 단백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교 의대 연구팀이 학술지 ‘임상 암연구’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남성에게 유방암을 일으키고 사망 확률을 높이는 두 종의…
봄에 제철을 맞는 봄나물은 맛과 향기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 5가지를 알아본다.
◆냉이=봄나물의 대표 격인 냉이는 소화액을 분비시켜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채소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고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도…
졸음이 쏟아지는 계절이 왔다.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춘곤증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몸이 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하루 평균 0.1mm 정도씩 자란다. 아래부터 맨 위까지 전체가 다 자라는 데는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데 겨울보다는 여름에 빨리 자라며 발톱보다는 4배 이상 빨리 자란다. 이런 손톱 속에 우리 건강을 알 수 있는 힌트가 있다. 어떤 힌트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갈라지면 혈액순환 의심!
우리 주변에서 유난히 손톱이 잘…
쌀쌀한 날씨를 뒤로 한 살랑이는 바람은 어느 새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봄이 되면 추위에 떨었던 우리 몸도 적응을 하느라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나른함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 봄나물을 섭취하면 입맛도 돋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봄나물 중에서도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냉이를 주목해보자. 들이나 밭에서 자라는 냉이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이 글루텐 함량이 낮거나 들어있지 않는 식사를 하게 되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글루텐은 밀이나 호밀, 보리 등의 곡류에 들어있는 식물성 단백질의 혼합물이다. 이와 관련해 체내에 글루텐 처리 효소가 없어서 생기는 유전성 알레르기 질환인 셀리악병은 제1형 당뇨병과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는 외적 자극, 내부에서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자극,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을 말한다. 내적으로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러한 자극에 대해 인간이 마음의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때를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신체적으로는 피로, 두통, 근육통,…
초등학교에서나 있을 법한 ‘친구 골리기’ 사건이 대학생들 사이에 벌어져 미국의 한 학생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집단 따돌림이 다시 한 번 사회문제로 대두됐고, 땅콩버터와 연관이 있는 사건이었단 점에서 건강 이슈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센트럴미시건주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로 구성된 사교클럽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고단한 일상이 주는 피로감을 제때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일상의 피로를 물리치게 하는 생활방식 5가지를 소개했다.
◆아침식사를 하라=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는 몸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다. 아침식사로 섬유질, 혼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오전의 무력감을…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 캠퍼스 연구팀이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뇌 속 효소를 증강시키는 24가지 화합물을 발견했다.
‘NMNAT2’로 불리는 이 효소는 지난해 같은 연구팀에 의해 이미 발견된 바 있다. 이 효소는 뇌 속에서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며 타우로 불리는 잘못 접힌 단백질(misfolded…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수면부족의 위험성을 알리는 연구결과를 알아본다.
◆피부노화 촉진=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여성들은 매우 이른 시기에 피부노화를 겪고 있으며 햇빛에 노출된 후 피부 회복력…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카페인이 잔뜩 들어간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드링크에는 설탕이 가득 들어있고 카페인도 커피보다 훨씬 많다”며 “정신을 깨우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오히려 초조감을 야기하고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정신이…
인터넷과 각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발달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오늘날에는 굳이 밖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다. ‘홈 짐(home gym)’이라고 해서 집안을 헬스장처럼 꾸며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활동적이기만 한다면야 집에서 온종일을 보내는 생활방식도 건강에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정말…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팀이 콩을 섭취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증가시켜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전에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성분은 유방암의 가장 일반적 유형인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콩 식품 섭취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3월 첫째 주 금요일 날씨입니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추워 영하권에 머물겠지만 오후부턴 날이 풀리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춘곤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꾸 나른해진다면 비타민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면역력은 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각종 병원균에 대응하는 힘을 말한다.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되더라도 영향을 덜 받는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잘 생긴다.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것도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증거다. 입학철이자 신학기인 3월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문제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작정 굶는 것부터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방식이다. 건강을 크게 해칠 뿐 아니라 살이 빠졌다가 다시 찌는 요요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몸에 좋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핵심이다. 물론 과식은 피해야 한다.
영양소에는 에너지를 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우리 몸의 기능을…
건강한 식사란 엄격한 식단조절과 식욕참기가 아니다. 하루일과를 수행하는 동안 지치지 않고, 안정된 기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면 그게 바로 건강한 식사다.
건강한 식사를 하면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도 제 기능을 하게 된다. 이는 신진대사를 북돋우고 기분을 개선하며 힘을 북돋우는데 도움을 준다. 또 체중조절에 기여하는 호르몬 분비를…
봄의 시작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많아진다. 알레르기 질환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생기거나 악화된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에는 집 먼지진드기, 꽃가루, 음식물 등이 있으며 환자마다 원인 알레르겐에 많은 차이가 있다. 봄철에 일교차가 심할 때도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식품 알레르기로…
‘계절의 여왕’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러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영양소가 풍부한 3월의 제철 음식을 알아봤다.
◆주꾸미=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