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여유’라는 문구는 많은 생각이 나게 한다. 힘든 일을 마친 후 마시는 커피는 여유를 넘어 행복감마저 느끼게 한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작업장과 사무실서 맛보는 커피가 새삼 소중해 보이는 이유다. 근로자와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커피는 맛뿐만 아니라 일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근로자들이…
봄나물 먹고 잠 충분히 자고...
춘곤증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을 말한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는 등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춘곤증은 겨울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춘곤증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에 늘 잠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 잠이 부족하면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금방 피곤해진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낮에 45~60분 정도 잠을 자면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풀릴 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앨러게니대학교 연구팀은…
하루 종일 스트레스가 심하고 학습이나 업무의욕이 떨어진다면 자세를 점검해 봐야 한다.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바른 자세는 기분을 개선해 보다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든다.
◆자신감 상승 = 자세는 척추 건강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기분을…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44)
출산부편 - 출산 후 ⑨
엄마 품에서 젖을 빨거나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아기의 얼굴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천사와도 같다. 그렇지만 천사처럼 맑은 아기의 모습을 만끽하면서, 방심하다가는 ‘척추측만’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보통 아기들은 엄마의 한쪽 어깨 위, 팔이나 가슴에…
춘곤증으로 쏟아지는 졸음 탓에 낮잠을 길게 자면 밤에 잠들기 어려워진다. 밤잠을 설치면 다음날 오후 또 다시 졸음이 찾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에 따르면 이럴 때는 다음과 8가지 음식으로 밤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체리=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점심식사 후 유독 낮잠이 쏟아지는 날이 있다. 반면에 밤잠을 청하는데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 날도 있다. 이럴 때 특정 음식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설탕이나 카페인의 사례를 보자. 설탕과 카페인은 흥분감이나 긴장감을 일으키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늦은 밤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잠드는…
기억력 개선, 혈압 감소 효과 있지만...
점심을 먹고 난 뒤 자리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른바 ‘춘곤증’의 계절이다. 춘곤증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으로 봄철피로 증후군으로 불린다.
이는 겨울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지극히 자연스런…
쉴 때도 자주 스트레칭 해야
주말에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 쉬었는데도 월요일만 되면 오히려 요통, 즉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럴까.
주중에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직장인들은 주말을 이용해 쌓인 피로를 풀고 싶어 한다. 이 때문에 주말에는 되도록 움직이지 않고 침대 등에 누워 낮잠을 자며…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41)
출산부편 - 출산 후 ⑥
출산 후 엄마들은 산후조리를 끝내기도 전에 치열한 육아전쟁(?)으로 돌입한다. 하루에 10~15차례 아가의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고, 하루 7~8회 10~20분씩 품에 안고 수유를 해야 한다. 여린 아가의 피부에 행여나 뭐라도 날까 목욕도 제 때 시켜야 한다. 그러다보면…
설 연휴 동안 새해 한 달 반의 생활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재정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미국의 생활전문지 라이프해커에 따르면 연초 활활 불타올랐던 의욕이 사그라졌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 멀티태스킹에 대한 과욕으로 탈진=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에 자신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호르몬, 면역력 정상으로 되돌려
낮잠이 수면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건강상 해로운 점을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 4대학 연구팀이 25~32세의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밤에 잠을 2시간만 자게 한 결과, 그 다음날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심장 박동 수와 혈압, 혈당을…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낮 시간 극심한 피로와 무력감에 시달린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취침시간 미루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수면장애가 나타나 피곤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심야형 인간인 올빼미족의 증가와 연관이 있다. 90년대 중후반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자세 바르게 하고 스트레칭 해야
절기가 입춘으로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야외활동 대신 실내에서 오래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전자기기 등을 다루며 실내에서만 있다 보면 C자 형이어야 하는 목뼈선이 일자로 곧게 펴지는 거북목 증후군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기 쉽다.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직원, 특히 노트북을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자세가…
모성애는 여성이 가진 가장 고귀한 능력 중 하나다. 여성의 역할이 집안일로 한정되던 과거처럼 모성애 하나로 여성의 가치를 평가해서는 안 되지만, 여전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여성과 엄마를 분리하는 시선도 있다. ‘여성은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탄생한 배경도 모성애의 신성성을…
연말연시는 밤새기 딱 좋은 시기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각종 송년회, 새해 해돋이 여행까지 연말 달력은 각종 계획으로 빼곡해진다. 가족이나 지인과 한번쯤 밤을 새며 어울릴 수도 있지만, 너무 잦다면 건강에는 빨간불이 켜지기 마련이다. 밤샘 유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단기적 희열과 맞바꿔지는 판단력=…
잠은 무조건 오래 잔다고 해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생체리듬이라는 일정 주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 리듬에 따라 활동하고 잠을 자는 생활을 할 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지킬 수 있다.
낮잠은 생체리듬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피곤할 때 낮잠을 자면 피로가 풀리기 때문에 생리적 주기가 망가지지…
잠에 취해 곤드라지는 수면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술에 취한 것처럼 곯아떨어지는 사람 중 일부는 아침에 정신혼란 증세를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날 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정신상태가 혼란해진다. 각성장애로 불리는 이러한 증상은 심한 경우 자신의 몸을…
여름을 겨냥한 반짝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20대 직장인 최모씨. 무려 5kg이나 체중을 줄이고 워터파크에서 몸매 자랑한 기쁨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 추석을 기점으로 식욕이 늘기 시작해 다이어트 전보다 3kg이나 체중이 더 불었다.
가을에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다이어트 계획을 접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