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부부인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겨울왕국2' 출연 배우인 레이첼 매튜스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톰 행크스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일주일이 지난 현재의 상태를 전했다. 열은 없고 여타 증상은 처음과 별반 차이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빨래와 설거지를 하고, 소파에서 낮잠을 자는 등…
낮잠은 오후의 나른함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이 높일 수 있는 좋은 방편이다. 기억력을 높이는 데 카페인보다 낮잠이 더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낮잠이 좋은 것은 아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체질적으로 낮잠이 몸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미국 국립 심폐혈연구소(NHLBI)에 따르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살을 빼려고 노력 중이다. 운동을 하고, 식단에도 신경을 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체중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뭐가 문제인 걸까? 미국 '멘스헬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안 맞는 운동 =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비만 예방 센터 소장 브루스 리는 “따라서 체중 감량에도 저마다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수면의 질과 시간은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늘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잠을 제대로 못자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건강수명을 위해서는 식이, 운동과 함께 수면을 우선순위에 둬야 하는 이유다.
수면과 관련된 문제는 △잠들기나 잠을 계속 자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자다가 너무 일찍 깨는 경우 △잠을 제대로 못자 하루 종일…
중국 연구진이 평균 연령 62세의 성인 3만여 명을 6년간 관찰한 결과다.
화중과기대학 동제의학원 등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8시간 자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3% 더 컸다. 반면, 6시간 미만 자는 사람의 뇌졸중 위험은 커지지 않았다.
과도한 낮잠도 위험했다. 하루 90분 이상 낮에 자는 사람은 30분 이하만 자는…
감기에 대한 상식 중에는 틀린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젖은 머리로 바깥에 나가거나 외풍이 있는 방에서 잔다고 해서 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확실한 사실도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병세를 더 악화시키는 실수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감기를 악화시키는 7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1. 물을 잘 안 마신다…
목이 아프거나 목소리가 변하면 감기를 의심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오래 간다면 식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는 게 좋다.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늘어져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 인후통은 물론 심장마비가 아닌가 싶은 흉통까지 올 수 있기 때문. 자칫하면 만성이 되기 쉬운 위식도 역류 증상,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힘겹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라도 요요현상을 각별히 경계해야 할 때가 왔다. 추석을 기점으로 식욕이 늘기 시작해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쑥쑥 늘어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가을에 접어들면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다이어트 계획을 접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계절성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웹…
적절한 낮잠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로잔 대학병원 연구진은 일주일에 한두 번 낮잠을 즐기는 사람은 전혀 자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 질환과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연구진은 낮잠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인 수면 부족을 벌충하는 건강한 습관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35~75세의 스위스 성인…
잠은 뇌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개인의 건강을 비롯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병에 걸리기 쉽고 어린이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깊은 잠을 자야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일이나 학습 능률이 떨어지고 교통사고, 안전사고를 불러와 사회적 문제도 야기할 수 있다.…
낮에 너무 졸리고 이 때문에 낮잠을 많이 자게 된다면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경고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기억력 및 노화 센터와 뇌 건강연구소 연구팀은 사망한 알츠하이머병 환자 13명과 이 질환에 걸리지 않고 사망한 사람 7명의…
유명 배우부터 정치인까지, 최근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들의 충격적인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사람의 목숨을 한순간 앗아가는 우울증의 정체는 무엇일까?
누구나 일시적으로 기분이 처질 때가 있다. 그런데 우울증은 이처럼 잠깐 침체된 기분 상태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곳곳에서 소나기 내리지만, 뜨거운 대지 식히지 못한다. 아침 최저 22~28도, 낮 최고 28~35도. 대구 경북지역이 특히 덥겠다. 밤에는 열대야 나타나는 곳 많겠다.
열대야의 영어 표현은? 직역하면 ‘Tropical Night’이고 우리나라 영어사전에도 그렇게 나와 있지만, 영어권에서 ‘Tropical Night’는 ‘야자수 우거진…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중년이 몇 살부터 시작되는가에 대한 생각도 변하고 있다. 영국에서 나온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년은 53세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베네든 헬스’라는 기관에서 남녀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종전에 41세로 생각했던 중년의 기점이 50대 중반으로 늦춰진 것으로…
호주 연구진이 '올빼미형' 인간이 고치면 좋은 생활습관 11가지를 제안했다.
올빼미형 인간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패턴이 특징인데, 학업 및 사회생활 등과 맞물릴 때 수면 부족이나 수면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수면 장애는 우울감이나 인지력 저하와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조기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불면증은 단순히 피곤함을 낳는 데 그치지 않는다. 미국 ‘뉴욕 타임스’ 에 따르면 불면증은 고혈압, 당뇨, 심장마비, 우울증, 불안증을 유발하며 그 결과, 수명을 단축한다.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국립 노화 연구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의 절반이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 시간상으로는…
침실에 전등이나 TV를 켜놓고 잠을 자면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빛이 체중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여부는 증명하지 못했지만 둘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여성 4만4000여명의 자기보고서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연령은 35~74세였고, 연구 시작 시점에서 교대 근무자나…
매일 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어린이는 행복하고, 학업 성적이 좋을뿐더러, 문제 행동을 할 위험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낮잠을 자고 나면 아이들 기분이 나아지고 에너지가 생긴다는 건 부모들이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중국의 초등학교 4,5,6학년 어린이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를 과학적으로 검토했다.…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비약적으로 늘었으나, 고통스럽게 오래 사는 건 복이 아니라 저주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건강한 장수 비결 10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1. 나를 알자
나이 들고도 건강하게 지내려면 우선 스스로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비타민…
‘죽으면 실컷 잘 수 있다.’ 아마 잠에 관해 가장 널리 알려진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이렇다. ‘자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그것도 곧.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의 침입에 제대로 맞서 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병에 시달리거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