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을 앞두고 성형외과, 비만클리닉에는 지방흡입에 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짧은 기간에 날씬한 몸매를 갖길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미니 지방흡입, 복부
지방흡입 등의 부위별 분류 또는 흡입하는 지방의 양에 따른 분류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성형외과학회는 지방흡입술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성형시술이라고
발표한 바…
이쁜이수술 후 재수술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전체 환자의 22%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여성 전문 산부인과에서는 여성 수술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 1,000명을 대상으로
수술 내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전체 환자 중 223명의 환자들이 타 병원에서
시술 후 재수술을 위해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수술의 이유는 잘못된 여성…
시금치· 두부· 땅콩 등, 다른 영양분도 많아
채식주의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는 육류를 건너뛰게 됨으로써
부족한 단백질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것이다. 이상적인 단백질 섭취량은 대체로
몸무게 1kg에 0.8~1.0g으로 산정되고 있다. 단백질은 성장은 물론 근육 생성, 면역체계,
심장과 호흡기 기능에 필수적이다. 채식주의자이든…
‘어린 신부’에 대한 남성들의 로망은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결혼인구 중 여성이 연상이거나 남성과 여성이 동갑인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그만큼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정작 연하 예비남편을 둔 여성들은 웨딩 촬영을 앞두고 온갖 걱정이 앞선다고
털어놓는다. 행복한 웨딩 사진에서 남편의 ‘누나’ 또는 ‘막내 이모’쯤으로…
혈관 벽에 쌓여서 동맥경화 유발하는 듯
칼슘 보충제를 지속적으로 먹는 사람은 심근경색(속칭 심장마비)이 일어날 위험이
2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동맥이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는 상황을 말한다.
독일암연구센터 연구자들은 1994-98년 ‘암과 영양에 대한 전향적 연구’에 참여했던
35-64세…
태어날 때부터 턱관절에 장애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도 턱관절 장애가 생긴다.
치아는 음식을 씹고 삼키면서 하루 3.5톤 가량의 압력을 받는다. 치아가 받는
압력은 치아조직을 통해 머리와 경추에까지 전달된다. 따라서 양쪽 턱관절이 받는
압력이 균형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 이 균형이 틀어진 것을 턱관절…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나이가 들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 삶에 대한 자신감이 뚝 떨어지는 중장년층을
많이 본다. 우리 몸 가운데 중요하지 않은 곳은 아무 데도 없지만, 무릎 연골의 손상은
중장년층에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것 같다. 많은 분이 “지하철 계단 난간을 짚고
내려가다 보면 처량하기 짝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이 때문에 우울증에…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비만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35.7%가 비만이며, 2030년까지 이 비율이 42%까지 늘어날 것으로 최근 추산됐다.
우리나라도 비만 비율이 만만치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988만 명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자는 3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형물 종류와 적합한 사이즈 고려해야
무더위가 생각보다 빨리 왔다. 이럴 때 여성들은 볼륨감 있는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데 관심을 쏟는다. 노출 패션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극복해야 할 몸매 콤플렉스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가운데서도 아름다움의 상징이자 몸매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는 꽤 많은 여성들의 고민이다. 특히…
붉은 살코기, 남성적이고 근육질로 생각
남성들은 여성보다 육식을 더 좋아하며, 이는 붉은 살코기가 남성들의 마초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시시대의 사냥 본능이 현대 남성들에게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코넬대학 음식과 브랜드연구소는 최근에 수행한 연구 결과 남성들이 여성에
비해 채식보다 육식에 더 끌리는 것은 이 같은…
헤어스트레이트너·보톡스·문신도 위험
외모를 돋보이는 방법이라면 무슨 짓이든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건강보다
미용을 우선시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 마이헬스뉴스데일리는 ‘건강에 해로운 7가지
미용 트렌드’를 소개했다. 예컨대 한국에서 유행하는 서클렌즈는 미국에서 판매금지
상품이라고 한다.
◆서클 렌즈
눈이 커보이게 만드는 서클렌즈는 심각한…
처진 쌍꺼풀 탓...안검하수는 수술해 줘야
수업시간이나 업무 중에 졸고 있다는 오해를 괜히 받는다면 기분이 언짢게 마련이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학생이나 직장인 가운데는 점심시간이 지나 꾸벅꾸벅
조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졸기는커녕 정신이 말똥말똥한데 졸고 있는 것으로 오해 받는 이들은 억울하기
짝이 없다. 선천적 또는…
낮은 베개, 근육 끌어올리는 마사지가 예방책
최근 뷰티닷컴이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내 자신이 늙어
보일 때는?’ 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사람이 한 답변은 ‘없던 팔자주름이 생겼을
때’였다. 또한 ’가장 없애고 싶은 얼굴주름은?‘ 이란 설문에서도 팔자주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얼굴에 생긴 주름 가운데…
먹는 시간대 제한하면 체중 증가 예방 가능
‘음식을 먹을 때는 그 음식의 칼로리 표시량보다는 시계를 보라.’ 건강을 위한
많은 연구와 조언들이 대부분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라는 데 집중돼 있지만 비만을
좌우하는 것은 어떤 것을 먹느냐는 것보다 언제 먹느냐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호야에 있는 솔크 생물 연구소의 사친 판다…
브이라인에 왕도가 없는 까닭은...
네모난 얼굴을 갸름하게 만드는 데는 왕도가 없다. 딱히 턱뼈를 깎지 않고도 갸름한
얼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V라인을
꿈꾸는 여성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이른바 사각턱을 작고 갸름한 모습으로 바꾸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차이정
성형외과 이동진 원장은…
보톡스 시술땐 정품,정량 쓰는 곳 택해야
최근 사각턱을 가진 여성들이 선호하는 보톡스 시술에 통증, 붓기, 흉터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아 적신호가 켜졌다.
이처럼 뜻하지 않는 부작용이 뒤따르는 것은 보톡스 정품과 정량을 제대로 쓰지
않는 일부 성형외과 탓이다. 따라서 사각턱을 고치기 위해 보톡스를 시술하고픈 여성들은
주변 친지 등의 평판을…
중장년층은 운동처방으로 ‘맞춤형’운동을
야유회나 각종 운동 등으로 몸을 많이 움직이는 계절엔 관절이 아파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어난다. 관절 가운데서도 무릎이 가장 다치기 쉽다. 중장년층의 무릎을
손상시키는 대표적 운동이 등산과 마라톤이다.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이 많은
운동이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 누구보다도 등산을 즐겼던…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김태환
매일 아침 눈만 뜨면 엉치가 뻣뻣하고 아프다. 한참 동안 누워있다가 겨우 몸을
일으켜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괜찮아진다. 좀 무리를 했던 다음날이면 새벽녘에 느껴지는
뭔지 모를 불편함으로 잠을 설치기도 한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더라도 자신조차
그 통증이 정확히 어느 곳에서 어느 정도로 느껴지는지…
1시간 만에 분해, 혈액 타고 허리로 이동
음식 속의 지방이 분해된 뒤 허리에 도달해 축적되는 데는 불과 3,4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이 지금껏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특히
저녁에 먹는 음식이 허리에 잘 쌓인다고 한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연구팀은 자원자들에게 음식을 먹이고 지방의 이동경로를
추적했다. 그…
같은 시간 일어나고 식사 전 물마시기 등
몸매에 신경을 쓰는 계절이 다가왔다. 그러나 체중 조절의 열쇠는 무엇을 먹고
얼마만큼 운동을 하느냐는 물론이지만 하루 시간대에 따라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건강 생활잡지 프리벤션은 지난 7일 호르몬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함으로써 체중을 유지하고 탄탄한 복근도 만들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