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고 싶지만 폭주하는 회사업무 등 일상생활이 너무 바빠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특히 한국인의 하루 일과는 "바쁘다, 바빠'의 연속인 경우가 많다.
미국의 건강 사이트인 '헬스 인디아'(Health india)가 이런 사람들을 위한 10가지 조언을 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라이프 스타일만 조금 바꿔도 체중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사람마다 발성 기관 제각각
가수 지망생인 김윤지(18) 양은 몇 달 전부터 노래 연습을 할 때 고음 파트에서 뭔가 걸린 듯 탁한 소리가 나고 음역대가 낮아지는 것을 느꼈다. 이후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발성법을 바꿨다.
목의 뒤쪽에서 소리를 내던 발성법을 앞쪽으로 당기는 훈련을 한 달 정도 실시한 이후 음역변화가 부드럽게 진행되는 듯 했다.…
3일째 되는 날 최고조
강도 높은 운동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나면 근육 통증이 발생한다. 지연성 근통증(DOMS)이라고 불리는 이 통증은 근육을 새롭게 생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부작용이다.
미국 피트니스·건강매체인 그레이티스트에 따르면, 특정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힘을 가하면 근섬유 내에…
서울아산병원 이승훈 교수 도움말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한동안 드물던 눈 소식이 이번 주 다시 전해지면서 전국 도처가 눈으로 뒤덮였다. 이런 날씨에는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눈길에서 넘어져 골절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이라고 방심할 수는 없다. 눈길이 아니라고 부주의하게 걷다가…
신체 활동량도 증가
“운동했더니 배가 출출하네.” 헬스장 등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에는 칼로리 보충을 위해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팀이 3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틀간 운동과 식욕 변화 간의…
훌라후프 돌리면 복근이...
추운 날씨 탓에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다. 이런 경우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온 몸이 쉽게 경직되고 근육도 감소한다.
이 때문에 허리나 목 등 척추 부위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원장은 “겨울철에 척추 건강을 지키려면 날씨에 관계없이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실내 운동법을…
반복수행과 시행착오 끝에...
인생 계획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이 취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하지만 모든 방식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개중에는 목표에 도달하기 적합한 방법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방해가 되는 방법도 있다.
데이비드 베일즈와 테드 올랜드의 공동저서인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에 등장하는 도자기…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저런 사유로 스트레스가 팍팍 쌓이지만 한 가정의 생활을 책임진 가장들이라면 쉽게 직장을 그만 둘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며 깊은 한 숨을 내쉬면서도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적지않다.
특히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ISSP)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일할때…
피트니스 디바로도 불려
‘스웨덴의 여자 헐크’ 사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오른팔을 들어 올려 근육을 자랑하는 백인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위팔두갈래근(상완 이두근)과 위팔세갈래근(상완 삼두근)은 남성 보디빌더 못지않은 선명하고 굵은 형태를 가졌다. 이 여성의 이름은…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고 집에 와서도 앉아서 TV 보고….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암과 당뇨병 등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것은 정설처럼 돼 있다.
갱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연구에서도 이같은 사실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하루 중 11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는 비활동적인 중·장년 여성들은 4시간 이하의 그룹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약품과 어떤 점이 다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이 아니다”라며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원료나 성분을 이용해 건강유지, 건강증진, 체질개선, 식이요법 등을 위한 식품”이라고 했다. 반면에 의약품은 특정 질병을 치료,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오늘도 직장 생활이나 수험 생활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인 것은 잘 알지만 이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 스트레스는 외부 자극이나 변화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반응을 말한다.
집중력이 약해지고 주의가 산만해지면서 우유부단해지면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증거다. 불안, 우울, 신경과민, 분노, 근심 등의…
운동하며 천천히 살 빼야
뱃살이 나온 아저씨들은 복근 만들기에, 젊은 여성들은 늘씬한 S라인을 꿈꾸며 열심히 운동하고 다이어트에도 열중한다. 하지만 몸짱이 되기 위해 너무 무리하게 되면 뒤탈이 생긴다.
눈에 띌 정도로 늘어난 얼굴 잔주름과 주글주글 해진 탄력 잃은 피부가 바로 그것이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단시일에 이뤄지는 과도한…
연구결과, 유연성 200% 향상
몸속으로 열이 스며들면 뻐근하고 결리는 근육이 유연하게 풀린다. 이는 의학계에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최근 한 연구팀이 과연 열이 얼마만큼이나 우리 몸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미국 오번대학교 연구팀은 물리치료사들이 초음파 열 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원적외선 사우나를 이용해…
단백질이 적은 식사를 장기간 지속하면 섭취열량의 90% 이상을 지방으로 저장하고 근육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페닝턴 생물의료연구센터 연구진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들은 단백질 섭취량이 높거나 중간 정도인 사람들에 비해 체중이 덜 증가하지만, 이는 저단백질 섭취로 인한 근육 손실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새해 들어 큰 맘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루 3끼를 꼬박 챙겨먹다가 아침 혹은 점심을 굷는 이가 있는가 하면, 식사량을 대폭 줄이고 간식에는 일체 손을 대지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도 적지않다.
영국 해외개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미래다이어트 보고서에 따르면…
어, 어어~ 꽝!
택시가 가로수를 받고 뒤집어졌다. 슬로비디오처럼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듯하더니 의식을 잃었다. 옆자리의 친구가 이를 악물고 엉금엉금 기어나가 119를 부르지 않았다면 불귀의 객이 됐을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외과 유창식 교수(53)는 1986년 7월 서울대 의대 본과 4학년 때 부산에 수학여행을 갔다가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을 뻔…
당뇨병·골절 등과도 연관
임신부의 비타민D 섭취가 태어나는 아이의 근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 연구팀이 산모 678명과 이들의 아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산모들이 임신 말기일 때 몸속 비타민D의 수준을 측정했다. 그리고 이들이 낳은 아이들이 4살일 때 이 아이들의 근력과 근육량을 테스트했다.…
최근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민 주치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박사(리셋클리닉 원장)가 자신이 개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맞춰 컨설팅을 받으며 체중을 관리하는 새 개념의 다이어트 식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정상적 식단에 맞춰 하루 1, 2끼 이 식품을…
미 해군 체력기준 바꿔
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유난히 턱걸이를 잘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에서는 해군의 여성 장병들에게 턱걸이를 3번 이상 해내야 체력 기준을 통과하는 것으로 하는 방침을 발표했다가 시행을 연기했다. 테스트 결과 절반 이상의 여군이 이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 웩스너 메디컬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