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건강 수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비법’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90세를 훌쩍 넘긴 장수 노인들이 얘기하는 건강법에는 비법이 없는 것 같다. 좋은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그리고 휴식, 마음관리... 주위에서 늘 들어왔던 평범한 장수 습관들이다.
스스로 내 몸을 건강하게…
‘아이패드 세대’란 날 때부터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를 가까이 하는 세대를 뜻한다. 그런데 이들 ‘아이패드 세대’ 가운데 10명 중 9명은 최소한의 운동시간 조차도 가지지 않아 건강이 우려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심장재단(BHF, The British Heart…
수건으로 목과의 높이 맞춰야
추운 날씨에 피로를 풀기 위해 또는 허리나 어깨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뜨끈뜨끈한 찜질방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찜질방을 잘 못 이용할 경우 피로를 풀기보다는 오히려 통증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목침이다. 대개는 하나의 목침을 사용해 누워있지만 어떤 이들은…
희끗한 머리카락과 쪼글쪼글한 잔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는 의미다.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주름제거용 크림과 영양제를 바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노화를 미리 예방관리하는 것이다.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건강한 식단이다.
항노화작용을 하는 음식과 텔로미어 길이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된…
항산화물질도 풍부
기온이 떨어진다고 해서 마카로니와 치즈, 크림수프로 배를 따뜻하게 할 생각은 하지 마라. 대신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슈퍼푸드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이런 슈퍼푸드들은 쌀쌀한 날씨를 극복할 힘을 준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몸을 따뜻하고…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 풍부
체중 줄이기와 운동은 함께 가야 한다. 한 가지만 해서는 큰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이다. 영양학자인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운동 효과도 향상시키는 음식들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미국에서는 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10만여개의 일반약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팔린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2년 11월부터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편의점 상비약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약물 오남용의 우려도 상존한다. 미국의 건강포털 프리벤션이…
거창한 새해계획과 과중한 업무, 신년회 등이 겹치면서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업무 중에도 꾸벅꾸벅 고개를 떨구는 직장인이 적지 않다. 이러면 업무나 일상에서 의욕을 잃을 수 있고, 쉽게 짜증이 나는 등 예민해진다.
새해 들어 잠이 부족한 직장인 가운데 만성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뚜렷한 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피로가…
온, 냉찜질 달라
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환경과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관절 건강에 더욱 신경 쓰기 마련이다. 겨울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관절 유연성이 저하돼 증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통증과 경직을 완화하기 위해 찜질을 많이 한다.
온찜질기나 핫팩 등의 용품은 무릎이나 어깨…
저 칼로리 식사가 우선
“적당히 먹고 운동하라.” 몸무게를 줄이려는 시도를 하다보면 많이 듣는 말이다. 먹는 것과 운동. 둘 중 다이어트에 성공하는데 있어 더 중요한 요소는 어떤 것일까.
미국 텍사스 대학교 운동과학과 필립 스탠포스 교수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다이어트에 있어서…
공포심은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이지만 매일 뉴스를 통해 접하는 섬뜩한 사건·사고들은 필요 이상의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주변에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위압감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무서워 잠 못 드는 증상은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
두렵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면 우리 몸은…
입 주위의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이른바 ‘보톡스 주사’를 맞았던 주부 A씨(52세)는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입술 부근의 근육이 마비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은 것. 미소를 자연스럽게 짓지 못하자 “입 모양이 왜 그러냐”는 주위의 핀잔에 심한 속앓이도 했다.
최근 외모에 대한…
대장의 일부분인 맹장은 종종 천덕구니 취급을 받는다. 우리 몸에서 특별히 하는 역할이 없다는 이유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맹장이 좋은 박테리아의 저장고라고 말한다. 음식을 소화시킬 때 박테리아를 분비시켜 원활한 소화를 돕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몸의 신체기관은 제 각기 존재의 이유가 있다.
그런데 간혹 일반적인 생김새와 달라 기형…
운동 패턴도 기억
근육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고, 그 과정에서 칼로리를 소모시키고 살을 붙여 몸매를 만든다. 따라서 근육질의 멋진 몸을 가지려면 이런 근육에 대해 알아야 한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가 근육에 대한 놀라운 사실 6가지를 소개했다.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뤄져…
생각보다 열량 소모 적어
몇 달간 또는 몇 년간 꾸준히 운동을 해왔지만 살은 빠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이 잘못된 운동법 4가지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정리했다.
◆운동을 하고 더 많이 먹는다=운동을…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76)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바쁜 일상의 쉼표가 될 주말을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 온기가 도는 집안에서 오랜만에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스마트 폰으로 시간을 때우기 일쑤이다. 이렇게 바쁜 일상에 대한 보상심리로 휴식을 취해도 더 피로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집안 어딘가에…
올바른 수면자세 유지해야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졌음에도 몸의 피로가 풀리지 않고 쑤시고 결리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오랜 시간 잠을 잤음에도 몸이 개운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잠을 자는 동안에 취하게 되는 수면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수면시간에는 보통 낮 동안 움직여 피로가 쌓인 우리 몸의 척추, 관절과…
체지방 8~22% 감소
남성은 운동한 후에, 여성은 운동하기 전에 먹어야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대학교 연구팀은 30명의 지원자(남 13, 여 17)를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1주일에 고강도 훈련과 줌바 댄스 등의 수업에 3일 동안 참가하게 했다. 그리고 수업 전후에 칼로리를 조절한 탄수화물…
감사의 글 쓰고...
5분은 정말 짧은 순간이다. 하지만 이 5분만 투자하면 어제와는 다른 하루로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고조시키며,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단 5분만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침구를…
유방암, 심장병 위험 높아져
술을 웬만한 남성보다 잘 마신다고 자신하는 여성이라도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시면 남성보다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알코올중독연구소의 다이드라 로취 박사는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이 더 많고 수분이 더 적어 술을 더 빠르게 오랫동안 마실 수 있는 신체조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