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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쓸데없는 지방 활활 태우는 식품 6가지

음식에 따라 특별히 열을 더 많이 내는 것이 있다. 말 그대로 먹으면 칼로리를 태우는 것이다. 또 어떤 음식들에는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들어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특별히 지방을 많이 태우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고추=매운 고추에 있는 캡사이신은 몸을 덥게…

불면증 치유에 도움 되는 식품 10가지

보통 불면증이라고 하면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는 수면장애로, 내과 질환, 우울장애 등 타 정신과적 장애나 약물 등의 요인이 원인이 아닌 것을 말한다. 불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수면 위생을 잘 지키고, 수면제를 찾기 전에 잠을 잘 자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뚱보 보다 위험한 ‘마른 비만’...어떻게 탈출할까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른 비만’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마른 비만이란 체중과 체질량지수(BMI)는 정상이지만, 근육량이 부족하고 체지방이 복부에 집중돼 뱃살이 튀어나온 상태를 말한다. 미국 최대 의료기관의 하나인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마른 비만은 자칫 정상으로 보이기 쉽지만,…

체중 5%만 빼면 심장, 당뇨병 위험 급감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약간만 줄여도 2형 당뇨병과 심장병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중의 약 5%만 감량해도 각종 질병 위험을 낮추고 간과 근육의 기능을 증강시킨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당뇨병이 없는 40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은 체중을 유지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기존 체중에서…

다이어트 망치는 나쁜 운동 습관 3가지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실천에 들어가면 의욕이 넘치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식사량 조절이나 운동 등에서 무리하기 쉽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다이어트를 망치는 나쁜 운동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운동을 과도하게 많이 한다=운동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얻으려면 오랜 기간 꾸준하게 훈련을…

“횟수 보단 시간....” ‘가성비’ 높은 운동법

피트니스센터에서 대충 시간 때우기 식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러닝머신을 슬렁슬렁 걷는다거나 가벼운 아령으로 손목만 살짝 까딱거린다.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이런 운동은 시간대비 효율성이 지나치게 떨어진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 높은 운동을 하려면 좀 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미국 ‘야후…

운동 후 맥주 한 잔, 정말 갈증 해소 도움 될까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열심히 운동한 사람이 벤치에 앉아 맥주 캔을 따는 경쾌한 소리, 목구멍으로 시원하게 맥주가 넘어가는 장면, 상상만으로도 벌써 청량감이 느껴진다. 갈증 해소는 물론 땀까지 단번에 씻겨 내려갈 것 같다. 이처럼 운동 후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실제로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까. 최근 미국의 한 맥주회사가…

결리고 아픈 어깨, 오십견인 줄만 알았더니....

근력 강화운동 효과 있어 사람의 어깨는 관절 운동 범위가 크고 사용 빈도가 가장 많아 퇴행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어깨 통증이 발병하면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년층의 경우 회전근(돌림근)개 파열을 오십견으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은데, 치료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통증 원인을…

나도 벌써? 인간의 숙명 ‘갱년기’ 진단법

갱년기는 본격적인 노화의 신호탄이면서 제2의 사춘기로 여성에게 다가온다. 언제가 폐경을 겪어야 할 여성에게는 숙명일 수밖에 없다. 피하고 싶어도 피하기 힘들고, 감추려 해도 잘 감춰지지 않는다. 지난 설과 같은 명절을 치르고 나면 시댁 식구 앞에서 어렵게 숨겼던 갱년기 증상이 명절증후군으로 더욱 심해지기 십상이다. 실제 국내 한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C형간염 집단감염, ‘PRP주사’가 숨은 화근

최근 강원도 원주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는 예고된 불상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개원가의 일회용 주사기와 혈액 성분을 분리할 때 쓰는 일회용 키트 재사용이 도마에 오르고 있지만, 이면에는 무분별한 PRP 주사의 오남용이 자리잡고 있다. PRP(Platelet Rich Plasma)는…

잃어버린 ‘엉덩이의 기억’ 일깨우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81) 엉덩이 기억상실증(Gluteal Amnesia)은 원래 의자병(Sitting Disease)을 번역하면서 생긴 말이다. 즉 오래 의자에 앉아있는 습관 그리고 앉는 자세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이름을 들으면 픽 웃음이 나오는 재미있는 표현이지만, 실제로는 몸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신체의…

C형간염 집단 감염자 고가 치료제에 또 고통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95명이 C형간염에 집단 감염된 다나의원(서울시 양천구) 사태가 발생한지 불과 3개월도 채 안 돼 강원도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과 충북 제천 ‘양의원’에서도 C형간염 집단 감염 의심 사례가 발견돼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한양정형외과의원의 경우 101명이…

효과 만점? 득보다 되레 실이 많은 운동 2

최근 탄탄하고 건강미 있는 몸매를 선호하면서 근력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준다고 알려진 몇몇 운동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지 프리벤션과 함께 ‘잘못하면 득보다 실이 많은 운동’을 알아보자. ◆윗몸일으키기 복근을 강화하는 효과 때문에 남녀노소…

두부와 고추, 고기와 브로콜리...건강조합 6

제대로 된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다. 건강상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올바른 음식들을 함께 먹는 게 좋다. 어떤 식품을 동시에 먹느냐에 따라 지방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증강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하나의 기능이 다중으로 이용될 때 생성되는 효과 즉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 조합을 말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국내 길랭-바레 증후군 급증... 지카 바이러스와 관계는?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길랭-바레 증후군(GBS, Guillain-Barre syndrome)’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람 몸의 신경계통 이상과 마비증상을 일으키는 길랭-바레 증후군이 지카 바이러스의 합병증으로 의심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지카 바이러스…

자신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6

무의식중에 양 다리를 꼬고 앉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혈압을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수축기 혈압을 7%, 확장기 혈압을 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 꼬고 앉기처럼 인식하지 못한 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생활습관…

또 C형간염 집단 감염... 원주서 115명 피해

또 1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강원 원주시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이다. 충북 제천시 소재 양의원 역시 1회용 주사기 등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역학 조사중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2일…

불법 식의약품에 웬 발기부전 치료제?

최근 3년간 불법 식의약품에 가장 많이 섞여 들어간 성분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2013~2015년까지 부정.불법 성분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돼 수사단계에서 분석 의뢰된 식의약품과 화장품 등 2105건의 시료를 검사한 결과, 전체 시료의 20%인 417건에서 부정.불법 성분이 검출됐다고 11일…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 여행객, 1달 간 할 일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중남미와 태국 등 지카 바이러스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온 사람들은 의심 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 입국 시 공항에서 발열 확인을 받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보통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3-7일이 지나서 증상이 시작되고 최대 잠복기는 2주다.…

노화세포 제거... 생명연장의 꿈, 현실 될까

세포도 늙는다. 늙은 세포가 제 기능을 못하면 체내 면역 시스템이 이를 제거하는데, 이 제거 능력마저 퇴행해 늙은 세포가 몸에 쌓이면 각종 질환이 생기게 된다. 최근 미국과 영국의 공동 연구팀이 쥐의 ‘노화세포(senescent cell)’를 제거해 수명을 최대 35%까지 늘리는 데 성공했다.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