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지루하고 부상을 입었다는 등의 이유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운동의 지루함을 덜고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은 수영이다. 수영이 유독 좋은 운동으로 꼽히는 이유는 뭘까.
◆물의 진정효과= 물은…
춘곤증의 계절이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춘곤증.
겨울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지극히 자연스런 생리현상으로…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당뇨병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더 무섭다.
당뇨병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경 합병증, 당뇨병성 콩팥증, 간 경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소화기 장애, 발 궤양,…
전형적인 마라톤보다 훨씬 더 긴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을 ‘울트라 마라톤’이라고 한다. 밤새 달리거나 휴식을 취해가면서 며칠씩 달리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울트라 달리기는 스스로를 혹사시키는 운동 같지만 오히려 강도가 높아질수록 재미를 느끼게 된다.
체력을 극단적으로 소모시키는…
신 모 씨(여·28세)는 몇 해 전 취업준비를 하며 처음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 이후로 반년에 한번 씩은 피부과를 찾아 보톡스 시술을 받고 있다. 그는 “턱 보톡스를 6개월마다 맞았는데,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4번째 시술은 10개월 간격을 두고 맞았다”며 “오랫 동안 맞았는데도…
뇌는 드넓은 우주처럼 신비로운 미지의 영역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보다 앞으로 알아내야 할 부분들이 훨씬 많다.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인간에게 도전장을 내민 기계까지 등장했지만 인간의 두뇌야말로 무한한 개척 가능성이 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지금까지 드러난 연구결과들을 기반으로 유추할 수 있는 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여성의 월경과다, 월경통 등을 유발하는 자궁근종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40~50대 중년여성의 발병률이 가장 높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자료에 따르면 40~50대가 전체 진료인원의 74%였으며, 특히 40대는 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40~50대 중년…
직장인들에게 있어 목, 어깨통증 및 두통 등을 유발하는 일자목과 거북목증후군의 발병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자목, 거북목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대표적인 현대적 체형 질환이다.
이런 현대병은 C자형을 이루고 있어야 할 경추(목뼈)의 배열이 잘못된 자세 습관에 따라 변형되어 나타난다. 스마트폰을…
한국인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인 L모씨는 22일 현재 발열이 없고 발진이 가라앉는 등 증세가 호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자 등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도 곧 역학조사가 시행된다.
이 환자는 격리치료가 필요 없으나 국내에 유입된 첫 사례임을 감안해 전남대병원에 입원시켜 임상적 관찰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 혹은 근육이 외부 충격 등에 의해서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것을 삠(염좌)이라고 한다. 이런 삠 증상은 1~2개월 정도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해당 부위가 낫지 않고 만성화 상태로 진행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해당 조직의 만성 악화, 해당 관절 부위의 불안정, 압통 등이…
한국인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22일 확인되면서 중남미 등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를 다녀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 등에서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별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브라질, 멕시코 등 유행국가를 방문한…
한국인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최근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40대 남성 직장인(43세)이 22일 오전 6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이달 9일까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중인 브라질에 머문 뒤…
봄이 왔다고 무리하게 몸을 많이 쓰면 안 된다. 따뜻한 봄이 왔지만 겨울 내 움츠리고 있던 어깨 관절 등 우리 몸은 아직 제대로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공단의 지난해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오십견 진료 인원은 75만 9259명인데 1년 중 3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십견은 인구의 2~5%가 일생에서…
이 세상에는 다양한 질병과 장애가 존재한다. 그런데 종종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병이 실존하는 병처럼 특정한 병명으로 불릴 때가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의료인들조차 종종 다음과 같은 진단명을 내리지만 의학적으론 존재하지 않는 병명이다.
◆신경쇠약(Nervous breakdown)= 무언가에 압도당한 듯 무기력해지고…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83)
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코어(core)’라는 용어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 것이다. 코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복부와 골반을 중심으로 한 몸의 중앙부를 지칭하는데, ‘발 코어(foot core)’는 다소 낯선 용어일 수도 있다.
발은…
우리가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이중 대표적인 것은 시간이 없다거나 너무 지쳤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 같은 단계를 벗어나 운동하는 습관을 몸에 들여야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누릴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과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에 소개된 운동 빼먹는 핑계와 극복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뿐 아니라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활동량이 적은 겨울에 관절 및 인대가 약해져 있었던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가게 되면 십자인대 파열 같은 무릎 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십자인대는 무릎관절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는…
●정은지의 만약에(3)
‘만약에 내가 죽는다면?’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정확히 죽고 난 후의 몸에 대한 것입니다. 최근 잔인한 사망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난 후라 죽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 무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언젠가는 맞이하게 될 자연스러운 죽음에 초점을 둔다면, 죽은 후의 우리…
먹는 물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착향료 제외)등을 첨가한 것에 탄산가스를 주입한 것을 탄산음료라고 한다. 이런 탄산음료를 소화가 잘 안 될 때 마시면 속이 뻥 뚫리고 막힌 게 쑥 내려간다며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속이 안 좋을 때, 특히 어린이들에게 위장염이 발생했을 때는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좋은 음식은 기분과 집중력, 에너지, 피부, 그리고 신진대사 등을 향상시킨다. 좋은 음식 중에서도 좋은 음식을 슈퍼푸드라 부른다.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 음식을 말한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봄철의 대표적인 슈퍼푸드 7가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