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등 찬 음식을 급하게 먹다가 머리가 띵하고 아픈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 중요한 모임에서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딸꾹질이 나와 당황한 적도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몸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들을 소개했다.…
인간은 만 50~70세에 이르면 근력의 30%는 잃게 되는데 고령에 이르면 가장 중요한 것이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매일 스스로 움직일 수 있고 독립적인 하루생활이 가능하며 일도 할 수 있다.
독일 포츠담대학교 연구팀은 노인들은 근력 유지훈련을 하는 것만이 반드시 찾아오는 근육위축에 대처하는 길이라고 결론지었다. 연구팀은…
누구나 내 몸에서 더 많은 활력이 넘치길 원한다. 물론 간밤의 숙면이나 규칙적인 운동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하지만 그래도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당신의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피로를 부르는 4가지 식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먹지 않고 장시간 운동=아무것도 먹지…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주름살은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많으면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또한 주름살이 없어야 깨끗하고 젊어 보이기 때문에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주름살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주름살을 줄이는 방법 6가지를…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을 보이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나날이 느는 추세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상태인 ‘당뇨병 전증’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당뇨병 전증일 때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이요법과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이…
걷기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쉬운 운동이다. 하지만 대충 걸으면 운동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걷기운동도 올바른 자세가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에 익숙해지면 고치기 어려워지므로 걷기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자세를 바로 교정해 나가야 한다.
경보대회 코치인 켄 멧슨은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지속적인 홍삼 섭취가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 번 감염되면 평생 잠복하며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는 헤르페스는 피로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술 주변이나 구강점막, 혀, 잇몸 등에 포진을 일으킨다.
전북대 수의학과 김범석 교수팀은 최근 홍삼추출액 섭취가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높여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운동을 꾸준히 하다 중단하면 디트레이닝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트레이닝에 의해 증가한 에너지, 즉 트레이닝 효과가 트레이닝을 중단하면 감소되는 과정을 말한다. 디트레이닝은 신진대사를 감소시키고 체중을 증가시키며 혈압과 혈당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운동하다 중단하면 나타나는 현상…
헬스클럽이나 체육관을 드나들며 운동 좀 하는 사람들의 식단에 꼭 들어가는 것은 닭 가슴살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면서도 가장 좋은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기를 전혀 못 먹거나 좋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기가 아니더라도 근육 형성에 좋은 식품을 찾으면 된다. 이와 관련해 건강 정보 사이트…
본격적인 봄이다. 이 계절이 주는 건강의 이점을 빨아들일 준비를 하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봄이 우리 건강에 주는 좋은 점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햇빛을 흠뻑 받아라=겨울에는 비타민D를 만드는 해를 볼 시간이 짧다. 이 중요한 영양분이 모자라면 뼈가 약해지고 면역력도 줄어든다. 그 결과, 근육과 신경기능도 손상될 수…
걸을 때마다 엉덩이 쪽이 아플 때가 있다. 이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걸음걸이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런 통증은 골반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한다.
골반은 몸통의 아래쪽 부분을 이루는 뼈를 말한다. 척추와 양쪽 다리를 이어주는 신체 부위로 2개의 볼기뼈와 엉치뼈 및 꼬리뼈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여성의 체형과 이에 따른 맞춤 운동을 소개했다.
◆조롱박 형=조롱박 체형은 하체 부위에 집중적으로 하중이 실린 체형을 말한다. 이런 체형을 가진…
꽃의 계절, 사랑의 계절 봄이 돌아왔다. 날카로왔던 꽃샘추위가 가시고 전국 각지에서 ‘벚꽃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하지만 이 봄 기운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이들이다. 가장 흔한 면역 반응인 재채기는 항체와 히스타민이 혈액과 함께 흘러 몸 전체를 떠돌아…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몸이 나른해지곤 한다. 특히 점심을 먹은 뒤에는 졸음을 참기 어려운 춘곤증을 겪기도 한다. 이럴 경우 기운을 샘솟게 하는 음식을 없을까. 물론 모든 음식에는 힘을 생기게 하는 영양소가 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똑같지 않다. 힘이 나게 하는 식품은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 것들이다. 이런 식품에는 비타민B군과…
관절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이다. 관절은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 그러나 관절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84)
어깨 넓어지는 운동, 굽은 어깨 펴기, 뻐근한 어깨 스트레칭... 이런 말들이 흔하지만, 사실 ‘어깨’라는 뼈는 존재하는지 않는다. 어깨는 상완골과 견갑골, 쇄골 이렇게 3개의 뼈들이 모여 구성된 복합 구조물이다.
어깨 복합체(shoulder joint complex)는…
겨우내 이불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면 이젠 활동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할 시기다. 날이 풀리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야외활동에 별다른 무리가 없는 시즌이 돌아왔다. 그런데 오랫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면 다시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이전에 어떤 강도로 운동을 했든 지금은 현재 몸 상태에 맞춘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체중을 감량할 땐 남성이 여성보다 노력 대비 좋은 결과물을 낸다. 이는 남성이 체중을 조절하기 유리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일종의 착시효과일까.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두 가지 모두 일리가 있다. 남성은 살빼기에 유리한 육체적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 덕도 본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그…
“다이어트 하기가 너무 힘들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살을 빼려면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살을 조금씩 천천히 빼야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고 이렇게 만든 날씬한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질 카라스는 “천천히 조금씩 하는 다이어트 법도 좋지만 신진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