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시술을 고려하는 여성에게 가장 잘 알려진 시술이 보톡스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톡스'는 특정 회사의 상표명이다. '보톡스'로 잘 알려진 톡신은 주름이나 불필요하게 발달된 근육 부위에 보툴리늄 톡신을 적절한 농도로 희석해 주입하는 시술이다.
사각턱, 눈가, 미간, 이마, 눈 밑, 입술 위 주름은 물론, 과하게 발달된 승모근과…
물놀이의 계절이다. 하지만 익사의 위험성 또한 큰 시기이기도 하다. 물 밖으로 나와서도 익사, 즉 물에 빠져 죽을 수 있다.
바로 ‘마른 익사’ 혹은 ‘이차적인 익사’라고 불리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익사 분야의 전문가인 미국 플로리다 병원의 제임스…
여성들 사이에서 앞태보다 중요해진 뒤태의 핵심인 애플 히프는 이제 건강미의 기준으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이러한 애플 히프는 미적 기준뿐 아니라 척추 건강의 상징이기도 하다.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에 위치해 허리를 받쳐주며, 신체 균형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은 엉덩이 근육이…
비만하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비만이 아니더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비만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발생한다. 그런데 이런 비만이 주변의 친근한 친구나 가족에게…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많이 알려져 있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을 제한하는 것 등이다. 이에 비해 폐(허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미국폐협회(ALA) 연구원들의 조언을 토대로 폐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의 영향으로 계란 값이 상승하자 좀 더 저렴하게 계란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매일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서민들의 팍팍한 일상을 대변하는 것 같아 조금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나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계란 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것은 전 세계적인 흐름인 듯 하다.…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고, 과일 음료수 아이스크림 빙수 등 당분을 섭취하기 쉬운 여름에는 더욱 당뇨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여름 과일 함부로 먹으면 위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수경 교수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식사 요법 원칙은 적절한 영양 공급과 표준 체중 유지다. 혈당 관리를 위해 야채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
각종 연구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 질환을 막는 것 등이다.
전문가는 색깔이 다양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 저지방…
우리나라 근로자 연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평균 1770시간)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이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들이 있다.
◇목, 어깨 통증에 시달리는 신입사원
경직된 자세로 일하기 쉬운 신입사원의 경우 목을 모니터 앞으로 내밀고 문서를 살피거나 어깨를 잔뜩 움츠리는…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온갖 다이어트 방법을 섭렵하고도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다. 영양학자들은 다이어트 수칙을 아는 것과 실천력을 발휘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라고 말한다. 영양학자들이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매번 체중조절에 실패하는 사람들에게 건네고 싶은 조언을 밝혔다.
◆ “진짜 바뀌고 싶은 거 맞아요?”=…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 혹은 근육이 외부 충격 등에 의해서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것을 염좌(삠, 접질림)라고 한다. 이런 삠 증상은 1~2개월 정도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해당 부위가 낫지 않고 만성화가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발목을 자주 삐는 사람은 걷거나 뛰는 자세에 특징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거의 매일 먹거나 마시는 소금, 설탕, 커피 등 주요 식품은 어느 정도 섭취해야 건강에 좋을까. 미국의 생활 건강 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이 3가지 주요 식품의 섭취량에 대해 소개했다.
1. 설탕
단 것 자체는 조금 먹어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음식에 들어있는 것들은 그다지 영양상 이익이 없다. 칼로리가 많아지면서 성인 당뇨병이나…
더운 날씨 탓에 밤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다. 이럴 때에는 야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다 보면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다.
고칼로리 음식에 현혹되면 더부룩한 속 때문에 잠들기 어려워지며 수면 부족은 다시 고칼로리 음식을 먹게 만드는 악순환에 빠트린다. 건강에도 좋고 잠자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밤에 먹기 좋은 음식을…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노인성 질환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 생활양식의 변화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미국 ‘폭스뉴스’가 젊은이들도 안심할 수…
전문가의 지도하에 운동을 하면 만성 피로 증후군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 메리 대학교 연구팀은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전화나 온라인 비디오로 물리치료사의 지도를 받으며 12주 동안 운동을 하게 했다. 운동 프로그램은 걷기부터 시작해 활동량을 늘려가게 구성됐다.
연구 결과, 운동이 만성 피로 증후군…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 질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당뇨병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더 무섭다.
당뇨병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경 합병증, 당뇨병성 콩팥증, 간 경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소화기 장애, 발 궤양, 성기능 장애 등이…
건강을 위해 당분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는 얘기가 많다. 하지만 혈당 수치는 너무 높아도 낮아도 안 된다. 특히 당뇨병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당 수치를 잘 지켜야 한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매체 ‘액티브비트닷컴’이 혈당이 너무 낮을 때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 7가지를 소개하며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과일이나 주스 등으로 당분을…
사무직 업무를 보는 사람은 몸의 이곳저곳이 자주 결리고 뻐근해진다. 오랜 시간 앉아있는 과정에서 목, 어깨, 가슴, 엉덩이 굴근, 오금줄 등의 근육과 관절이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풀어주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
장시간 앉아있을 때 몸이 아픈 건 자세 때문이다. 앉은 자세를 보면 어깨가 안쪽으로 둥글게 말리고 가슴이 움츠러든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총 960만 901명이다. 봄철인 3월부터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겨울인 2월에 비해 약 12만 60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의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에 따라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은 인체…
여름휴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청명한 하늘, 푸른 바다, 야자수가 늘어선 해변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유럽의 한 마을에서 근사한 풍경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 기울이는 모습. 생각만 해도 완벽한 여름휴가의 풍경이다. 진짜 그런가.
매일 출퇴근마다 반복되는 교통 체증, 저녁까지 치열하게 이어지는 과중한 업무, 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