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은 세포가 기능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로를 느끼기 쉽다.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간식, 어디 없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새우, 오이 등 7가지 먹거리를 소개했다.
◆계란 머핀 = 머핀이라니? 탄수화물 덩어리 아냐? 생각할 수 있지만 주 재료를 계란으로 바꾸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건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우리 몸에 불러올 수 있는 변화는 대단하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 운동으로 거둘 수 있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우울증 퇴치
활기차게 걷고 나면 활력과 행복감이 찾아온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향상돼 몸속 세포 내 산소공급이…
코를 고는 원인은 간단하다. 코에서 폐에 이르는 공기 통로의 한 부분이 좁아지면 호흡이 불편해지는데, 특히 비강에서 목구멍 사이의 통로가 좁아지면 요란한 소리를 낸다.
공기 통로가 좁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노화다. 나이를 먹으면 목젖이 늘어지는 동시에 혀를 지탱하는 근육이 이완하기 때문에 공기 통로가 좁아진다. 이런 증세는 체중이 불거나, 술을 마시면…
암환자는 회복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환자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해도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신경을 쓰면서 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성인은 일주일에 적어도 2시간30분 적절한 강도의 신체적 운동을 해야 하고 일주일에 이틀은 근육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암환자도 이처럼 운동을…
40세만 넘겨도 체력 저하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기름진 음식을 즐기고 음주, 흡연, 운동 부족까지 있다면 건강에 위험신호가 올 수 있다. 40~50대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의 잣대가 된다.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과 암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가 바로 중년이다. 이 시기를 잘 넘기면 충분히 건강수명을 누릴 수 있다.…
이른바 '웃음 가스'로 알려진 아산화질소가 분만 시 산모의 통증을 관리하는 데 기존 마취법보다 효율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산화질소는 흥분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수용체와 결합, 자극의 전달을 방해해 신경마비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들이마시면 기분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줄여준다. 고통을 줄이는 마취제이자 쾌락을 주는 유사 환각제로…
팔꿈치는 팔의 위아래 마디가 붙은 관절의 바깥쪽을 말한다. 이런 팔꿈치라는 부위가 있어 가능한 동작이 있다. 물건을 들어 올리고 팔을 돌리고 공을 던지는 등의 기본적인 동작이 전부 팔꿈치가 있어 가능한 동작들이다.
다양한 동작을 가능케 한다는 것은 팔꿈치 구조가 단순하지 않다는 의미다. 그 만큼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 역시 다양하다. 팔꿈치…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운동이나 등산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설악산 첫 단풍이 시작돼 이번 주부터 내륙 주요 산도 본격적인 단풍철로 접어들면서 등산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에는 족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그중 흔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족부 질환이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건강수명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게 육류 섭취에 대한 질문이다. "고기를 꼭 먹어야 할까?" "고기 섭취량은?" "어떻게 먹어냐 하나?"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진다.
최근 육류 섭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부각되고 있다. 육류의 지방은 심장질환이나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고 대장암 등 여러 암의 위험요인이다. 하지만 육류는 단백질, 철분,…
걸음걸이에는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단서들이 들어있다. 걷기는 신체의 복잡하고 복합적인 과정을 필요로 한다. 발만 건강하다고 해서 걸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많은 부위가 걷기에 영향을 미친다. 걷는 자세는 물론 보폭과 속도 등을 통해서도 건강 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걸음걸이가 말해주는…
심하게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이나 폐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징후일 수 있다. 그런데 심장이나 폐 질환만이 숨을 차게 만드는 원인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호흡을 가쁘게 만드는 의외의 질환 5가지와 대처법 등을 알아본다.
1. 빈혈증
혈액 세포를 구성하는 적혈구는 산소를…
아침에 제법 쌀쌀하고 설악산과 향로봉 등 강원 산지에 첫 눈 내린다는 예보. 아침 최저 5~14도, 낮 최고 14~21도. 공기는 맑고, 오후 자외선 ‘한때 나쁨.’ 여전히 선글라스 쓰고 나가야겠다.
오후 5시 반 평양에서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남북한전이 TV 중계 없이 ‘깜깜이 경기’로 열린다. 평양의 기온은 13~14도로…
중년의 걸음걸이 속도가 두뇌를 비롯해 신체의 노화 정도를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Association of Neurocognitive and Physical Function With Gait Speed in Midlife)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미국 듀크대학교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40대에서 걷는 속도가 느릴수록 신체가 빨리…
베닥 건강상담 8화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칼럼니스트
사연: 40대 후반 남성입니다. 요즘 저 스스로 심각하다고 느낄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몸도 이곳저곳 쑤시고요. 몸이 힘들다보니 마음도 힘이 듭니다. 우울하고…
중년은 물론 젊은 사람도 엉덩이가 처져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엉덩이는 미용 뿐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애플힙' 등 외형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사는 '건강수명'의 잣대가 된다.
엉덩이 근육은 허벅지와 더불어 몸 근육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음식 섭취로 들어온 포도당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
오늘은 여자 어린이의 건강을 챙기고 자신과 가족의 몸피를 챙겨보는 날. 매년 10월 11일은 세계 소녀의 날(또는 여자어린이의 날)이자 비만예방의 날이다.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소녀의 날은 조혼(早婚), 교육기회 박탈 등 성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념일. 비만예방의 날은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 예방, 감소, 치료를 위해 정했고…
체중을 줄일 때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운동을 하면 칼로리가 많이 소모돼 체중을 빨리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트레드밀이나 실내 자전거 등 유산소운동 기구들은 운동을 하면서 태우는 칼로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떤 기계도 측정할 수 없고 운동 마니아도 모르는 게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운동 후 칼로리를 태우는 효과다. 칼로리 연소는…
관절염은 무릎과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노년층의 상징과도 같은 관절염은 무릎에 통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런 무릎이 아픈 이유는 관절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릎 질환도 있다. 연세건우병원 조승배 원장의 조언을 토대로 나이대별 무릎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알아본다.
◇10~20대 : 십자인대…
요즘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는 추위까지 느낄 정도이고 일교차도 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는 코로나·아데노·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의한 급성 상부호흡기 증상을 말한다. 코에서 인후까지가 상부호흡기다. 콧물, 기침, 목 통증 등의 증상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는 없고 반복해서 걸릴 수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 으뜸은 음식 섭취와 운동이다. 과거에는 생소했던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같은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됐다.
살빼기를 할 경우 탄수화물 음식을 멀리하고, 근력운동을 한다면 단백질 섭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면 종류나 밥 등 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