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음식 중에도 매일 먹어야 할 음식과 매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있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에 따르면, 다양한 색의 과일과 채소를 매일 먹으면 자연스럽게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항산화성분,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이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 비결이 된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음식…
만성피로증후군도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없는 수많은 질환 중 하나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검사 수치를 통해 객관적으로 진단내릴 수 있는 병도 아니다.
‘프리벤션닷컴’ 등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이상 피로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남성보단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40~50대 중년여성에게서 흔하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어제보다 일교차 크다. 아침 최저 영하8도~영상4도, 낮 최고 2~11도.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해안에선 비 또는 눈 내린다. 미세먼지 예보는 ‘좋음’ 또는 ‘보통.’
☞오늘의 건강=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만 아니라면 바깥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으면 비만도 문제이지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
물을 잘 마시면 피부와 근육, 관절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 물은 몸속 세포가 영양소를 흡수하고 감염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체 의학 주창자들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시라고 권한다. 이와 관련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소개한 적당한 온도의 따뜻한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은 점 5가지를 알아본다.
1. 소화력…
작은 얼굴이 미인의 조건으로 통하는 시대다. 마사지, 경락, 화장법에 수술까지 얼굴을 작게 만들기 위한 묘안이 속출한다. 전문가가 소개한 집에서 해볼 만한 7단계 운동을 시도해보자.
먼저 얼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서 해야 효과적이다. 알파벳 모음을 천천히 확실하게 발음해보라. 아~ 이~ 우~ 에~ 오~. 그리고 다음 7단계…
과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는 정상 체중의 기준이 있을까? 사실 건강한 체중이나 비만의 기준은 인종, 성별, 체형, 체질, 운동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건강검진이나 신체검사 때 체질량 지수를 많이 재지만 신체 사이즈로 건강과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 = 체중(kg)을 키(m)의…
아침 기온 서울 1도, 춘천 영하 3도 등으로 어제만큼 춥겠다. 하지만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다. 금요일까지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들겠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영하로 떨어지며 추워지겠다.
☞오늘의 건강=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관절 부위의 혈류량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부족한 수면 때문에 아침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고 30분이라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그날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아침에 기상해서 공복에 하면 건강에 좋은 여섯 가지 습관을 알아본다.…
스트레스 반응은 위협 요인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수단이다. 하지만 스트레스의 강도가 크고 만성화되면 오히려 우리 몸을 아프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두통, 복통, 고혈압 등 여러 신체적 증상들이 발현된다. 왜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이 이러한 연관성을 보이는 걸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의…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 구석구석으로 산소와 영양분이 포함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이러한 질환군을 '심부전'이라 한다.
심부전은 급성기와 만성기를 반복하며 점차 나빠지는데 발병 후 5년 이내 사망률이 10명 중 6~7명 수준으로, 대다수의 암보다 높다. 모든 병이 그렇듯 조기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많은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목의 앞부분에 있는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든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호르몬을 너무 많이 분비하거나 잘 생성하지 못하게 된다. 전자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후자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도 높다. 노인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은 쉽지 않다.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방광 아래 밤톨 크기의 전립선(전립샘)은 그 크기는 작지만 위, 폐, 대장 다음으로 한국 남성에게 암이 잘 생기는 장기다. 그 만큼 암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립선암의 고위험군은 고령, 높은 남성호르몬 수치, 가족력, 비만, 당뇨, 유해 환경 종사 등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잘못된 생활습관도 전립선암 발생과 전이, 재발…
날씨가 추워졌다. 이런 때에는 평소보다 덜 움직이고, 운동에도 소홀해지기 십상이다. 가뜩이나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질환 발병 위험을 더 키울 수 있는 시즌인 셈이다.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이 나쁘지 않고 화창한 날에는 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야외로 나서는 것이 좋다. 겨울철 야외 운동은 △칼로리 소모량 증가 △심장 강화 △수분 섭취…
아침 식사는 꼭 먹어야 하는 필수인가, 안 먹어도 되는 선택인가? 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쉽게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다.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먹고도 싶지만 사정상 못 먹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배는 고프지만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침 식사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사이트 웹엠디에 보도된 아침 식사의…
다양한 식품이 우리 몸과 뇌에 영양을 공급하지만, 몇몇 연구에 따르면 특정 식품이 뇌 건강과 정신 기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뇌 건강을 지켜주는 7대 건뇌 식품을 소개한다.
1. 딸기류
블루베리, 딸기, 산딸기, 블랙베리를 포함한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특히 많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관한 희소식이 속속 전해지는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영국 BBC가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백신에 관한 흉흉한 거짓말들을 정리했다.
◆ 마이크로 칩 =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 게이츠는 오랫동안 공중 보건 분야에서 자선 활동을 해 왔다. 하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팬데믹 기간 동안 거짓 소문의 표적이…
운동 중 부상은 대개 종목에 따라 그 부위가 다르다. 하체를 많이 쓰는 운동은 다리를, 상체를 많이 쓴다면 어깨나 팔을 다치기 쉽다.
그러나 마라톤을 했는데 팔이 아프다면? 생애 첫 마라톤 완주 후 팔 부상으로 고생한 24세 남성의 사연을 예일 대학교 의대 리사 샌더스 교수가 '뉴욕 타임스'에 기고했다.
2017년 뉴욕 마라톤을 완주한 청년은…
눈의 노화를 떠올릴 때 노안이나 돋보기안경만 연상하면 안 된다. 더 심각한 노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몸의 기능이 쇠퇴하는 게 노화이지만 생각보다 일찍 노화가 진행되는 부위가 있다. 바로 눈이다. 수정체의 노화현상에서 오는 시력 저하 뿐 아니라 백내장, 황반변성 등 다양한 노화가 빨라지는 추세다. 눈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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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여 일을 하는 것, 즉 노동과 운동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일은 일이고, 운동은 운동’이라는 말이 있지만 노동이 전혀 운동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근육을 강화하고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효과가 있다.
문제는 부상과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운동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지만, 노동은 근육이나 인대 등이 다치는…
전 세계 대표 건강 식단은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지중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단이 꼽힌다.
바로 지중해 식단이다. 채소, 과일, 견과류, 콩류, 통곡물, 해산물, 올리브오일 등의 건강한 지방 등을 주재료로 구성하는 식단이다.
지중해 식단에서 유제품은 주재료에 추가적으로 곁들여 먹고, 어패류가 아닌 육류 섭취는 최소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