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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남녀관계 ‘속도위반’ 증가... 태아 건강 비상

  이른바 ‘속도위반’으로 불리는 혼전임신이 늘고 있다. 고령 결혼과 난임부부가 많아지면서 혼전임신도 과거에 비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인정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미리 임신계획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의 임신은 태아 뿐만 아니라 임신부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국내의 한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임신을 미리 계획한…

옥수수, 가루 내어 우유와 함께 먹는 게 최고

옥수수에는 몸에 좋은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의 일종이다. 피부 보호에 좋고 노화 방지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곡류 중의 하나인 옥수수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 씨눈에 집중하세요 옥수수가 건강에 좋은 것은 불포화지방산이…

희귀병 이재현 CJ그룹회장 신장 이식 수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신장(콩팥) 이식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가 앓고 있는 질환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회장은 20일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통해 풀려나 3개월 동안 치료에 전념하게 됐다. 법원은 이 회장이 현재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구토, 어지럼증 등을 겪고 있어 정상적인 구치소 생활이 불가능한데다 수술이…

비만이라도 난 괜찮아? “안 괜찮다!”

박용우 원장의 리셋클리닉 얼마전 체중이 100kg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생각이 전혀 없는 동생이 고민이라는 내용의 방송을 봤다. 요즘처럼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당당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비만이 원인이 되어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나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약은 식후 30분에? 약물 따라 달라요

의약품을 복용할 때 '식후 30분'을 필수사항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질환별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발간한 ‘의약품,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용 하세요’ 책자를 통해 의약품 종류에 따른 복용시간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비만 당뇨 막고 항암효과까지...양파의 효능

몸에 좋은 것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세상이다. 성분을 알 수 없는 건강식품이 넘쳐나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약초도 장수식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먹기에 불편해도 몸에 좋다면 눈 딱 감고 먹는 사람들이 많다. 왜 이런 수고를 감수하는 것일까? 주위를 둘러보면 흔히 먹는 식품 가운데 몸에 좋은 음식들이 널려 있다.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혼합곡의 감초 강낭콩, 이런 기특한 효능이....

최근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잡곡밥으로 건강도 챙기고 체중감량 효과도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잡곡밥 선호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미 등으로 이뤄진 잡곡밥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강낭콩이다. 건강식으로 나무랄데 없고 식감도 비교적 좋기 때문이다. 강낭콩은 탄수화물이 풍부해 다른…

모유 수유는 4달만...엄마에게도 엄청난 ‘선물’

지난 27일 호주 웨스턴시드니대학 의대 조앤 린드 박사는 모유 수유를 많이 한 여성일수록 중년이 되었을 때 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45세 이상 여성 7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과거의 모유 수유와 고혈압 유병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모유 수유 시간 총계가 많을수록 그리고 출산한 아기 1인당 모유 수유 기간이 길수록 나중 고혈압이…

존경과 감사로....올 스승님께 드린 선물은

오늘(15일)은 스승의 날이다. 하지만 엄마들에겐 고민의 날이다. 선생님께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고 싶지만, 선생님은 사양하고.... 존경의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선물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요즘 풍토가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 아이만을 위해서가…

클라라 체지방률 18%... 당신도 줄여보세요

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체지방률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싱글즈 시즌2’에는 클라라가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운동 후 측정한 클라라의 체지방률은 18%로 트레이너는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며 클라라의 자기관리를 칭찬했다. 클라라는 168cm키에…

뇌경색, 일단 발병하면 시간이 생사 좌우

최근 뇌경색증에 관심이 쏠리면서 증상과 응급대처법이 주목받고 있다.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것으로 뇌혈관이 터지는 질환인 뇌출혈과 구분된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뇌졸중(뇌혈관 질환)이라고 한다. 뇌경색증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를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치명적 질환 뇌경색, 최근 급격히 줄어

최고령층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병이다. 허혈성 뇌졸중이라고도 불리며 뇌 혈전과 뇌색전 때문에 대부분 생긴다. 뇌혈전과 뇌색전은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이 생긴 곳이 뇌인지 심장인지에 따라 구분된다. 뇌경색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흡연 등이 있으며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고혈압이다.…

천천히 자주 걷기 효과 달리기 못지 않다

고혈압·당뇨병 위험 떨어뜨려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걷기는 단순한 운동이지만 그 효과는 아주 크다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버몬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심장병 환자가 오래, 천천히, 자주 걸으면 짧고 활기차게 걷는 것보다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송선미 모유수유 선정성 논란 이면에는…

“가슴라인이 노출돼 민망했다” “어머니들에 대한 모독이다”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출연중인 배우 송선미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장면에서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가슴 부위가 클로즈업돼 가족들과 보기에 불편했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합병증이 더 위험” 비만 막는 10가지 음식

계피·고추·녹차… 비만은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훨씬 더 무섭다. 사망률을 부쩍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 이런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의외네" 화이트데이에 진피생강차 인기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통하는 화이트데이(14일)의 선물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14일 유통업체에 따르면 사탕·초콜릿과 핸드백·액세서리 등 대표적인 화이트데이 상품 뿐만 아니라 건강차의 매출이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건강선물닷컴의 이소연 부장은…

“눈 건강 조심“ 성인병 늘며 망막질환 급증

최근 망막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망막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성인병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규칙적으로 안과를 찾지 않는다면 1~2년에 한번씩 받는 종합검진 때 안과 검진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이상 소견이 나왔다면…

미국서 뇌수술 안재욱 후유증 없이 회복중

지주막하출혈로 미국에서 뇌수술을 받고 지난 3일 귀국한 안재욱(42)이 수술 결과가 좋아 후유증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 엔터테인먼트는 5일 “안재욱이 3일 새벽 귀국해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면서 “의료진으로부터 수술 결과가 좋아 앞으로 후유증이나 장애는 없을…

"아침 운동은 다이어트, 저녁은 노화방지 탁월"

스트레칭은 필수 건강을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운동. 그렇다면 언제 하는 게 몸에 가장 좋을까. 그동안 나온 연구결과를 보면 아침과 저녁 운동에는 각기 장, 단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에 땀을 빼는 운동을 하면 식욕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저녁운동이…

뱃살 ‘쏙’ 줄이는 생활습관 7계명

규칙적인 식사·운동 등… 배에 살이 쪄 복부비만이 되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011년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전신 비만이 아닌 허리둘레만을 볼 때 복부비만으로 판정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천식에 걸릴 확률이 1.44배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