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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입안에서 사르르.... 맛있는 감, 효능도 탁월

가을이 되면서 우울해지고 활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마음과 몸이 모두 지쳐 있을 때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음식은 없을까? 이런 시기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감이 제격이다. 감은 성숙도에 따라 단감, 홍시, 곶감으로 나뉘는데 제철에 맞게 먹어야 그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단감은 요즘 같은 10월 중순이 제철이고,…

지방간은 직장인 ‘훈장’? 80%가 술과 무관

지방간은 간암의 주된 원인 중 하나지만,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렇다보니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이라면 지방간을 가볍게 여기고 훈장처럼 생각하는 경향마저 있다.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은 생기고, 만만하게 여겨 오래 방치했다가는 치명적인 간경화로 진행될 수도 있다. 오는 20일 ‘간의 날’을 맞아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바나나-혈압약 같이 먹으면... 위험한 ‘식약궁합’

약을 복용할 때는 음식도 조심해야 한다. 바나나, 오렌지와 일부 고혈압약을 같이 먹으면 심장박동이 빨라질 수 있다. 자몽주스는 고지혈증약, 부정맥치료제, 알레르기약 등과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포도주스도 고지혈증약(스타틴 계열), 고혈압약(칼슘 길항제), 안정제 등과 함께 먹으면 부작용 위험이 커진다. 녹즙,…

비만, 조기 사망 초래... 45~64세 특히 위험

WHO도 질환으로 규정 체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를 비만이라고 한다. 남자는 체지방이 체중의 25% 이상일 때, 여자는 30% 이상일 때를 말한다. 임상적으로는 체질량지수(BMI)가 30.1 이상일 때, 현재 체중이 이상적인 체중을 20% 초과할 때를 일컫는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이런 사람, 식사 중 물 마시면 안돼요

평소 탄산음료를 삼가고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속쓰림과 함께 식사 후 씁쓰름한 신물이 식도를 역류해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건강에 좋지 않은 비만은 역류성 식도염도 일으킨다. 특히 복부비만이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인자이며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도 관련이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콩 씨눈, 골다공-고지혈증 개선에 큰 효과

영양가는 높지만 쓰고 비린 맛 때문에 버려졌던 콩의 씨눈(배아)이 여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두유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콩 배아는 연간 290톤 이상으로, 이를 활용해 기능성 식품이나 의약품 등이 개발되면 자원 재활용뿐만 아니라 갱년기 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콜레스테롤은 적? 바로 알아야 할 5가지

콜레스테롤처럼 미움 받는 물질도 없다. 심뇌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찍혀 몸속 수치가 무조건 낮아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이는 오해다. 식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졌다는 데 문제가 있을 뿐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정한 ‘콜레스테롤의 날’(4일)을 맞아…

담배 끊고 살 빼고...치매 줄이는 방법 5

술은 하루 1~2잔만 마셔야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최근 연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비만과 경동맥(목동맥) 좁아짐, 우울증, 고혈압, 노쇠, 흡연, 당뇨병 등을 꼽았다. 반면에 커피와 엽산, 비타민C, E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영국…

고지혈증약 처방 급증... 50대 이상이 88%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오는 2017년이면 처방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는 여성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으로, 갱년기 여성의 약 처방이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최근…

여성 간접흡연 피해 심각...카드뮴 농도 급증

담배를 피우지 않는 성인 여성이 간접흡연을 하게 되면 독성이 강한 금속물질인 카드뮴의 혈중 내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이 지난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흡연력이 없는 19세 이상 여성 1490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노출정도와 혈중, 납, 카드뮴 농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한…

허리 디스크도.... 복부 비만이 ‘주범’

운동요법으로 예방해야 직장인 김모씨(36)는 결혼 후 2년 사이 조금씩 늘어난 뱃살 때문에 고민이다. 여러 번 운동을 하고자 시도했지만 바쁜 업무, 잦은 회식 등으로 인해 시간 낼 겨를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다친 적도 없었던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원인은 다름 아닌 지나치게 불어난…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하는 식품 7

심장, 뇌 혈관 질환 예방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1위는 심혈관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암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망 원인으로 심혈관 질환이 꼽히고 있다. 심혈관 질환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나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장의 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이라면 뇌혈관의 병으로…

발병 땐 치명상... 뇌졸중, 담배부터 끊어라

기온이 내려가거나 일교차가 크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여름에도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뇌졸중은 사계절 내내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원인이다. 이중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큰 사망원인이다. 무엇보다 발병하면 큰 후유증을 남기거나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더욱…

오늘 말복... 보양탕 대신 좋은 제철 식품들

오늘은 말복이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이라 부른다. 흔히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보신탕으로 몸을 챙기는 풍습이 있었으나 이런 육류를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 이럴 때 8월 제철 음식을 가까이 해보자. 보신은 제철 음식을 자주 먹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토마토 = 풍부한…

혈압 높으면 당뇨병 위험도 증가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압이 잘 발생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진 내용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고혈압 환자에서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하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혈압이 당뇨병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를 내놔 주목받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과…

헛개열매 간 손상-고지혈증에도 ‘효험’

음주 전후 숙취해소 음료의 원료로 쓰이는 헛개열매 추출물이 실제 알코올성 간 손상과 고지혈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광동제약은 최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성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 같은 효과를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지난해 8월부터 약 1년간 일반 음료의 형태와 흡사한…

“뱃살 늘어날수록 뇌는 쪼그라든다”

대뇌 보상관련 부위 위축 과다한 체지방 상태를 말하는 비만은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을 높이고,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크게 한다. 또 비만으로 인해 담석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비만한 상태가 되면 뇌의 크기까지…

벌써 사춘기... 아이들이 조숙해지고 있다

호르몬, 비만 등 영향 아이들이 조숙해지고 있다. 나이에 비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발달이 빠른 아이들이 증가하면서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춘기시작 메커니즘은 아직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다. 소아기에는 성적 분화와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축이 정지 상태에 있다가 사춘기가 되면 다시 이 축이 활성화가 되는 과정을…

누구나 추천하는, 혈관에 좋은 식품 5가지

각종 항산화제 풍부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한다. 증상이 거의 없고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린다. 심혈관 질병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29%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병이다. 이런 심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다음은 국내외 건강 정보 사이트가…

100세까지 팔팔하게... 중년 건강관리법

심혈관 질환 등 막아야 우리 몸의 노화는 대체로 30세 이후로 진행된다. 노화는 신체구조의 변화, 생리적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게 된다. 보통 중년기는 40대에서 64세 사이를 말하는 데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때 주로 발생하는 주요 질환을 흔히 성인병으로 총칭한다. 비만,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