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대신 육류가 적게 포함된 지중해식 식단이 2형 당뇨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은 그 동안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당뇨와 관련해서는 예방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다.
지중해식 식단은 올리브 오일과 채소, 과일, 견과류, 콩과류, 시리얼, 생선류
등을…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카본 르자이 자데 연구팀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올린'과
'디오스민'이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를
‘세포분자의학지(Journal of…
고혈압 방지를 위해 육류보다 야채와 과일 등을 주로 먹는 ‘대시 다이어트’를
한 여성이 보통의 여성보다 심장병,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보스턴 시몬스대의 데레사 펑 박사팀은 1980년부터 25년간 30대 중반~50대
후반 여성 8만8571명을 대상으로 음식섭취와 심장혈관질환 발병관계를 관찰한 결과를
14일…
채소와 과일, 견과류를 먹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고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데 좋다는, 한 걸음 나아간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 식품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Flavonoid)라는 항산화물질이 건강을 보증한다는 것이다. 프랑스 조제프 푸리에 대학의 마리클레르 투푸크스티앙 교수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스티븐 제이셀 박사팀이 성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달걀 등에 함유된 영양분 콜린(Choline)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24% 낮았다고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합회 저널(The Journal of the Federation of American…
예비 고3학생들은 설 연휴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을 것이다.
2009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성적표에 영역별 등급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 원점수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고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혀 오는11월 13일 치를 ‘수능’이라는 결승선 테이프는
더욱 팽팽해졌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결핵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로얄멜번병원 캐서린 깁니 박사팀은 호주의 아프리카 이민자 375명의 진료기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타민D의 수치가 낮은 사람일수록 결핵 감염 위험이 높았다고
《임상감염질환지(The Journal Clinical Infectious Diseases)》 최근호에…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예일대 베네데타 바탈리 박사팀은 비타민 E가 부족하면 빠르게 걷기, 균형 유지 등의 신체 능력이 감소된다고 《미국의학협회지(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1월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비타민B 수치가 낮을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남대병원 정신과 치매연구팀(윤진상 교수)은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에서 영양상태가 나쁜 노인은 뇌세포의 퇴행이 가속화되며 이에 따라 기억력 감퇴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표했다.
연구팀은 이를…
임산부가 지중해식으로 식사하면 아이의 천식과 알레르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크레타 섬에 있는 크레타대 레다 차지 박사팀은 지중해식 식단에 따라
식사한 산모의 아기는 천식과 알레르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15일 영국의 의학월간지
《흉부지(the journal Thorax)》에 발표했다.
한국 천식 환자수는…
올리브 오일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하면 중대한 병에 걸려도 사망률을
약 2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파나조타 미트론 박사팀은 생선, 과일, 채소 등 지중해식으로
식사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이나 암에 걸려도 5년 내 사망할
확률이 20% 정도 낮다고 《미국내과학기록(Archives of…
‘남성(男性)’강화 음식'에 대한 관심은 서양인이라고 예외가 아닌 듯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포털 웹엠디(WebMD)는 여성이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파, 다시마 등을 찾고 임신 중 건강한 출산을 위해 우유와
생선, 견과류 등을 챙겨먹듯 남성(男性)도 특정 음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굴, 바나나, 브라질땅콩,…
생선과 과일·야채, 견과류가 뇌 활동을 도와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국립보건원(INSERM) 파스칼 바르베르거 가토 박사팀은 치매에 걸리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 8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식습관과 치매발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치매를 예방하는 3가지
식이요법을 ‘신경학지(Neurology)’…
AHEI 점수(lternate Healthy Eating Index scores)가 높게 나온 여성들은 제 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했다.
AHEI 점수는 식사 빈도와 과일, 야채, 해산물과 가금류 그리고 육류 비율, 트랜스지방,
불포화지방, 섬유소, 견과류와 콩, 알콜, 영양제의 1인 섭취량을 측정한다.
아이를 가졌다면 수은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치 회, 조개 등 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은이 몸에 쌓이면 태아가 선천성 뇌성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또 저온 살균하지 않은 우유와 치즈 등도 태아의 유산과 조산, 사산 등 치명적인
신생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소아마비구제모금운동은 임산부의 음식 섭취가 태아에게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