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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껍질 까면서 먹으면 적게 먹어 비만 예방

피스타치오, 생각보다 칼로리 낮다

고지혈증 환자가 견과류 등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식품을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에 이어 한 줌 정도의 피스타치오는 생각보다 칼로리가 적고 껍질을 까면서 먹는 과정에서 많이 먹지 않으므로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은 피스타치오가 그동안의 통념과 달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야외 활동땐 차단제 바르고 모자 써야

자외선-많이 쬐도 탈, 적게 쬐도 탈

햇빛 속의 자외선은 인체에 이로운 점이 많다. 햇빛을 많이 쬐면 우리 몸의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지방을 태우게 되므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또한 햇살은 비타민 D의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뿐 아니라 심장병, 다발성경화증, 파킨슨병 등을 예방한다. 뇌 인지능력을…

바나나-우유-콩에 칼륨, 피 굳는 것 막아

뇌졸중 피하는 비결? 하루 바나나 3개

아침, 점심, 저녁에 하나씩 바나나를 먹으면 뇌졸중 위험을 21%나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대학교와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교 공동연구진은 11개의 논문을 재분석해 어떤 음식이 뇌졸중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바나나, 시금치, 견과류, 우유, 생선, 콩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이 뇌졸중 위험을 20% 정도…

노인황반변성 위험 75%↑, 여성은 무관

뱃살 심한 남자, 나이들면 실명위험

뱃살이 심한 남자는 나이 들수록 시력이 나빠지는 노인황반변성(AMD)의 위험이 다른 사람보다 75%까지 높아 실명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황반은 눈의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으로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어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하다. 이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어나면…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유익한 지방의 대표선수, 오메가 3 지방산

체중감량을 하는 사람들은 지방질이 많은 기름진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 할 ‘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지방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생긴 오해다. 그러다 보니 유익한 지방까지 식탁에서 함께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체중을 줄이려면 내 몸이 건강해야 하고  몸에 좋은 지방을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 ‘기름진음식=지방’은 무조건 살찐다?…

박용우 원장, ‘PRO다이어트’ 선보여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단백질은 필수”

텔레비전에 자주 등장하는 몸짱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결에 항상 빠지지 않는 음식이 닭 가슴살과 샐러드이다. 닭 가슴살, 콩과 두부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리셋다이어트 박용우 원장,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팀은 평균 41.9세의 비만인 성인 515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고혈압-심장질환-스트레스 등에 효능

발렌타인데이 건강선물, 다크초콜릿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초콜릿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초콜릿은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다크초콜릿이라면 맛도 있고 사랑하는 이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다크초콜릿에는 우유나 설탕이 섞이지 않았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가 가진 폴라바놀, 폴리페놀 성분이 과일보다도 많이 들어 있다. 여러 가지 질병 예방…

소득과의 관계는 불확실, 남자 더 많아

땅콩알레르기, 중상층 아이에게 많다?

땅콩 알레르기는 가난한 집 아이보다 중상층 아이에게서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지만 중상층 가정의 아이에게 알레르기 진단율이 높은 것은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반론이 제기됐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의 콜린 심슨 박사팀은 2001~2005년 영국 의사 400명이 돌본 어린이 알레르기 환자의 부모…

견과류에도 포화지방과 당분 많이 들어있어

말린 과일, 초콜릿보다 살찐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견과류나 씨앗류, 말린 과일을 간식으로 먹으면 초콜릿을 먹을 때보다 살이 더 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식료품정보 웹북(web book) ‘SupermarketOwnBrandGuide’에 따르면 견과류나 씨앗류에는 포화지방이 해로울 정도로 많이 들어있고 말린 과일은 대개 당분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호두…

3분 참으면 3년 건강해진다는 생각 유지해야

금연 결심을 버티는 10가지 비법

직장인 박재환씨(가명, 34)의 올해 결심은 금연이었다. 작년 결혼한 박 씨는 올해 부인과 아기를 가질 생각이다. 담배가 혹시 아기에게 좋지 않을 영향을 줄까봐 걱정이 되어서다. 하지만 3일 첫 출근부터 직장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박 씨는 결국 스트레스에 담배를 다시 입에 물고 말았다. 2011년 새해를 맞이한 지 5일. 연초에 세웠던 새해…

다른 견과류보다 6대 영양소 많아

아몬드, 콜레스테롤 통제로 당뇨-심장병 예방

아몬드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병과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마린다대학교 공공보건대학 미셀 위엔 박사 팀은 50대 중반 성인남녀 65명을 일정량의 아몬드를 섭취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나누었다. 아몬드를 먹은 집단은 16주 동안 하루에 56.6g 정도를 먹게 했다. 아몬드를 먹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장출혈성대장균 관리대상 확대에 따라

녹즙 등 과일 채소 음료 안전관리 강화한다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가열처리 과정 없이 제조하는 녹즙 등의 생과채즙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녹즙, 케일 등 생과채즙의 장출혈성 대장균 관리 대상을 종전 1종(O157: H7)에서 O­26, O­111 등 베로독소(verotoxin) 생성균 전체로 확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연갈색 껍질 성분이 백혈구 능력 높여

아몬드, 갈색 껍질에 면역력 비결 있다

땅콩과 달리 아몬드는 보통 가장 안 쪽 부분만 먹지 않고 달라 붙은 얇은 갈색 껍질째 먹는데 이 껍질이 사람의 면역력을 높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폴리클리니코 대학교와 영국 노리치에 있는 식품조사협회 공동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인간의 장 흡수 과정을 나타내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몬드와 면역력의 향상 관계를 살펴봤다. 연구팀이…

오메가3지방산 음식으로 섭취해야 효과

생선-견과류, 잇몸병도 예방해 준다

연어를 비롯한 생선과 밤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이 치주염(잇몸병)도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메가3지방산은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뇌기능을 촉진하는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잇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와 공공보건대 연구진은…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비만 전문 의사 ‘올챙이배’ 탈출 사연

2010년 8월 1일, ‘또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살이 잘 찌는 체질입니다. 어머니께서 상체가 상대적으로 크고 배가 나온 복부비만 체형인데다 남동생 여동생 모두 밥을 조금만 더 먹어도 배에 살이 쉽게 붙는 걸 보면 유전적으로 남들보다 살이 잘 붙는 체질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건강체중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중해식단의 기초, 암유발 단백질 활동제어

매일 조금씩 먹는 올리브유, 유방암 막는다

지중해식단의 기초가 되는 올리브유를 매일 조금씩, 오랫동안 먹으면 유방암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단은 지중해의 그리스인들이 주로 하는 식사법으로 다양한 야채와 과일,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유제품 등을 풍부히 먹는 것을 말한다. 붉은 색 포도주도 포함된 이러한 지중해식단은 지금까지 심장병, 치매, 파킨슨병 예방에 도움이…

식약청, 누룩곰팡이 독소 등 피해방지 홍보

장마철, 곡류나 견과류 곰팡이 주의보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곡식이나 견과류에 피는 누룩곰팡이는 가열해도 제거할 수 없는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곰팡이로 인한 피해방지요령을 내놓았다. 29일 식약청은 곡류와 견과류에 잘 피는 누룩곰팡이가 만드는 아플라톡신(aflatoxin) 등 독소는 보통 취사나 가열 등으로 제거되지 않으므로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가장…

임신 중 영양 균형 깨지면 아이에게 만성질환

여성의 식습관, 2세의 건강까지 좌우

여성의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병을 따라다니게 할 뿐 아니라 2세 건강에도 결정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영양학자 캐리 루스톤과 엠마 더비쉬어 박사는 영국 여성의 식습관에 대한 100건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기가 많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다이어트, 당뇨병 식단 따르면 유리해

“당뇨, 신경쓰면 잘 먹을 수 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이지만 잘 관리만 해나가면 살아가는 데 문제없다. 그러나 당뇨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음식을 먹을 때 고민하기  마련이다. 아무거나 먹었다가 병이 악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큰 것이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과 먹는 것은 크게 다를 바 없다. 단 건강한 사람과는 달리…

치료기능 허위 과대광고 경계

건강기능식품 살 때 표시-마크 확인해야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몰려 있어 부모님이나 스승에게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어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건강기능식품의 허위 과대 광고로 피해를 볼 가능성에 대비해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구매 요령’을 7일 안내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무엇보다 이 제품은 질병 치료를 전제로 처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