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씹기·운동·보충제…
전날 술 한 방울 입에 대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몇 숟가락 뜨지 않아 벌써 배가 꽉 찬 느낌이 들고, 수시로 구역질이 나고…. 건강검진을 받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처럼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에서만 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
귀리, 적포도주, 연어, 견과류, 콩류…
추석을 보내고 나면 체중이 늘어나는 사람이 많다. 며칠 안 되는 명절 동안이지만 추석 음식은 칼로리가 평소 음식의 두, 서너 배 많기 때문이다. 체중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름진 음식이 많아 심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급상승 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식약청, 씨앗 제대로 알고 먹기 가이드라인
은행,땅콩,호두 등 몸에 좋은 견과류도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최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견과류 등 식물의 씨앗도 일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은행은 시안(청산)배당체, 메칠피리독신 등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산모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땅콩이나 호두를 먹으면 태어난 아이의 천식 걸릴 확률 25% 더 낮아져
산모가 임신 중 견과류를 먹으면 태어난 아이가 알레르기 증상을 덜 겪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스타텐스세룸 연구소의 연구팀이 6만 명 이상의 엄마와 아이들을 상대로 임신 초기 단계부터 아이가 7세가 될 때까지 관찰한 결과다.…
비타민D·칼슘·오메가3 지방산·비타민 B12·엽산
여성들은 나이 들수록 질병에 더욱 취약해진다.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는데, 이로 인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여성은 나이 들어가면서 특히 어떤 영양분이 필요할까?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지난 24일 뉴욕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부인과 의사인…
콩, 기름진 생선, 바나나, 아몬드 등도 도움
올리브유가 건강에 좋은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단일불포화지방이 있어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두뇌 건강을 개선시키고 머리카락, 피부, 손톱에도 윤기가 돌게 한다. 또 하나의 이점이 있는데, 뼈를 강하게 해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연구팀은 55~80세의 남성 127명을 조사했다. 그…
가공식품 없애고 지방과 육식에도 신경써야
오늘날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엄격한 채식주의에서부터 저지방식, 저탄수화물식 등 다양하다. 개별적인 장점은 제쳐놓고, 이들에 공통된 문제점은 너무 제한적이어서 지키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엄격한 요법일수록 실패하기 쉬운데다 하기 전보다 더 나빠지는 부작용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하고 지키기 쉬운…
운전하며, 달리며, 걸으며 먹을 수 있다
바쁜 아침. 식탁에서만 식사를 하라는 법은 없다. 가스레인지를 켤 필요도 없이 빨리 만들 수 있는 먹을꺼리가 없을까. 물론 영양도 충분해야 한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리얼심플닷컴은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휴대가 가능한 아침 메뉴 9가지를 소개했다. 운전을 하거나, 걷거나, 조깅하면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게…
현기증의 다양한 원인…철분부족·편두통 등많은 사람들이 간혹 현기증을 느껴봤을 것이다. 흔히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질어질했던 경험이 많겠지만 현기증의 원인은 생각 이상으로 여러 가지이며, 또 우리 몸 상태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13일 소개한 ‘현기증의 다양한 원인들’을 참고할 만하다. ◆ 약물 고혈압이나 우울증 약을…
견과류, 양파, 키위, 사과 등에 영양분 가득
섬유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소화에 도움을 주는 몸에 좋은 영양소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또 다른 장점이 섬유질에는
많이 있다고 말한다. 영양사이며 미국 식이요법학회 대변인 카렌 앤셀은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하여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시금치· 두부· 땅콩 등, 다른 영양분도 많아
채식주의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는 육류를 건너뛰게 됨으로써
부족한 단백질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것이다. 이상적인 단백질 섭취량은 대체로
몸무게 1kg에 0.8~1.0g으로 산정되고 있다. 단백질은 성장은 물론 근육 생성, 면역체계,
심장과 호흡기 기능에 필수적이다. 채식주의자이든…
종전엔 가지런하고 예쁜 치아를 갖기 위해 치아교정을 하는 게 고작이었다. 그러나
치아에 철사를 이어 2년 여를 지내야 하기 때문에 성인은 이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엔 도자기 팁을 치아에 붙여 짧은 기간에 원하는 모양과 색깔의 치아를 가질
수 있는 ‘라미네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중들의 앞에 나서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채소 더 먹기, 고기 덜 먹기, 음료 삼가기 등
일상에서 더 잘 먹기 위한 비결은 끼니를 거르고 맛없게 먹거나 융통성 없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라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생활에 버무려 넣는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식생활과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생활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리얼심플은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두 가지 언어 말하고 카레 많이 먹도록
미국 정부가 최근 2025년까지 알츠하이머 예방 및 치료법을 찾기로 하는 ‘국가
치매 계획(National Alzheimer's Plan)’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 대책을 세우고 있다.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이 나와 있지 않은 알츠하이머
병. 그러나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상당…
감자…비타민·미네랄·영양소 최고
지금껏 알려진 슈퍼식품을 능가하는 기적의 식품은 감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나나, 브로콜리, 근대뿌리, 견과류, 아보카도보다 비타민,미네랄,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한다.
영국 감자협회의 의뢰를 받은 영양학자 시그리드 깁슨이 이끄는 연구팀이 성인
948명과 어린이 876명의 식품 섭취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물 많이 마시고 가습기 틀어 습도 유지해야
며칠 전만 해도 쌀쌀한 날씨에 겨울 옷 넣기가 망설여지더니 갑자기 기온이 초여름처럼
오르고 있다. 반팔 옷을 입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4월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를 기록하고 있다. 고온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건강을
잘 챙겨야 하지만 특히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운동 너무 많이 하고 샐러드만 먹으면 효과 없어
살을 빼려고 노력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아 속이 상한다. 엄청 애쓰는데도 저울
눈금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결국 의욕은 사라지고 포기하고 만다. 미국 폭스뉴스는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11가지를 24일 소개했다.
1. 잘못된 음식을 먹는다
셰이크나 에너지바 같은 체중감량 음식은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정경환
50세 김모씨가 다리 부종이 심해져서 왔다. 10년 전부터 당뇨병 치료를 받아 오던
중이었다. 정밀 검사 결과 만성콩팥병 4기라는 진단이 나왔다. 김씨는 “앞으로 음식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 신장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하고 물었다.
당뇨병성 만성콩팥병 환자는 일반 당뇨병 환자와 크게…
꾸준히 먹으면 체중 줄고 심장질환도 예방
견과류는 지방 성분이 많아 흔히 다이어트의 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꾸준히 먹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심장질환
등 만성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의 캐롤 오닐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남녀 1만 3292명을 대상으로…
연어 참치 등 생선과 견과류도 좋아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에서 일부 호르몬과
비타민D를 생산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정 수치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치료를 받거나 보충제를 먹어 낮춰야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