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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박창범의 닥터To닥터

간호사의 심장초음파 검사, 어떻게 봐야 할까?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심장초음파를 보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병원마다 하루에 수십 건에서 수백 건의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의사만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병원들은 자체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심장초음파를 볼 수 있는 간호사를 양성했고 실제로 시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심장초음파가 건강보험에…

[박창범의 닥터To닥터]

공정한 전공의 선발 막는 대학병원 ‘어레인지 관행’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교수가 자신의 딸을 전공의로 ‘무혈입성(無血入城)’시키려 한다는 대자보가 붙어 파문이 일고 있다. 대자보에 따르면 이 대학병원 교수의 딸이 자신의 과에 전공의로 지원할 때 다른 인턴들이 함께 지원하지 못하도록 강요했다고 한다. 이렇게 전공의 선발의 절차적 공정성이 가장 위협받는 원인은 무엇일까? 대자보의 사실이 맞는다면,…

[박창범의 닥터To닥터]

화성 연쇄살인범 수사와 정밀의료의 공통점은?

최근 경찰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살인사건의 유력한 범인이 뒤늦게 밝혀져 떠들썩하다.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은 DNA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재수사 과정에서 사건 증거물에 남아 있던 가해자의 DNA를 확보해 같은 DNA를 가진 용의자를 알아낸 것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정밀의료가 4차 산업혁명의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강동경희대 유승돈 교수,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위원장 위촉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가 지난 5월 28일 '강동구 지역사회중심재활(CBR) 협의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강동구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구 보건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강동구 내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재활서비스가 연계되도록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협의체다. 유승돈 교수는 지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