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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운동하면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 6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운동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 '헬스닷컴'이 소개한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6가지를 알아본다. 1. 몸의 열기 방출 운동을 하면 칼로리를 연소시키면서 체온이 오르고 땀이 난다. 땀은 열을 방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땀이…

온라인 활동 늘면 불행하다 (연구)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 개인의 행복 지수, 이를 온라인 활동 시간과 연관 지은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크린을 보며 낭비하는 시간이 행복 지수를 떨어뜨린다는 것. 즐길거리도 먹을거리도 앞선 그 어떤 시대보다 풍성하지만 "나는 가진 것이 없어 불행해"라고 느끼는 사람은 오히려 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고양이도 운동이 필요해요"

사람만 운동이 필요한 게 아니다. 동물도 건강하려면 많이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함께 산책이 가능한 개와 달리, 고양이는 주로 실내에 머문다. 자칫 매우 비활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살이 쪄 걱정이라면?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이용한 놀이로 움직임을 유도해야 한다. 고양이는 독립성이 강한 동물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개와의…

피부 늙는 나쁜 습관 5

피부는 관리하기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 특히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은 여러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다. 평소 생활습관 가운데 피부에 해가 되는 몇 가지 행동만 개선해도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 '치트시트닷컴'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나쁜 습관 5가지를 소개하며 이를 피할 것을 권고했다. 1. 당분을…

"나도 치매?" 건망증과 치매 구분법 9

뭔가를 잊는 일이 잦아진다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 징후일 수도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인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자주 망각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치매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울증, 약물…

포옹 기피하는 사람도 있다, 왜?

포옹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상대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는 '사랑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포옹의 이 같은 긍정 효과에도 불구하고, 포옹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누군가를 껴안는 행위는 친밀감의 표현이기도 하고 상대를 격려하거나 위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기분을 전제로 포옹이라는 신체…

암환자 가족의 눈물 "말기라는 얘기를 어떻게 해요?"

“의사도 환자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가족들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 회생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하라는 부탁은 너무 곤혹스럽습니다. 어떤 분은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곧 회복한다. 용기를 내라’고 말해달라더군요. 환자에게 정확한 진료 정보를 전달하는 것과, 삶의 의지를 불어놓는 것은 엄연히…

아기와의 격한 장난, 뇌출혈 부를 수도

치료제 전무, 30%의 사망률, 60%의 영구적 후유증. 이 무시무시한 문장은 유아의 뇌출혈인 '흔들린아이증후군(shaken baby syndrome)' 이야기다. '흔들린아이증후군'은 대개 2세 이하의 유아가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특징적이다. 그 외 장골이나 늑골의 골절 등 복합적인 여러 손상이 동반될…

50명 중 1명은 보인자...자녀 간·뇌 훼손하는 윌슨병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이선화 씨는 윌슨병 환자였다. 생소하게 들리는 윌슨병은 의외로 국내 50명 가운데 1명이 보인자를 가진 흔한 유전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어릴 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모르고 지내다가 증상을 느낄 무렵엔 이미 세포가 손상돼 치료가 어려워진다. 윌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를 조기에 찾아내…

'왕따' 위험 청소년, 게임 중독 위험 3배 높아 (연구)

'게임 중독'이 질병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을 내놓은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왕따' 피해 위기 남학생은 게임 중독 위험이 3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의과 대학 예방의학교실 임현우 교수팀이 학교에서 따돌림 피해 가능성이 높은 남학생이 그렇지 않은 남학생보다 인터넷 게임…

건강한 사람만 실천하는 식습관 4

음식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절제하고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음식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폭식증이나 거식증처럼 다양한 식이 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매끼마다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을 수는 없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대체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경향이…

수다, 산책...암을 막는 뜻밖의 건강 습관 7

의학은 나날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은 끊이지 않는다. 따라서 사람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홀리빙닷컴'이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방법을 소개했다. 1. 가족과 건강 이야기를 나눠라 가족, 친척과 함께 건강 이야기를 하면 내가 어떤 질병에 얼마나 자주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건강 정보…

코골이, 치실...심장병 부르는 나쁜 습관 6

심장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나쁜 습관을 교정하면 심장 질환 위험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의미다. 흡연이나 과음 등 잘 알려진 원인 외에 일상생활에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론 어떤 게 있을까. '헬스닷컴'이 심장에 해로운 생활방식 6가지를 소개했다. 1. TV 보며 앉아있기 휴식 시간의…

내향적인 사람도 '고독'은 싫어해! (연구)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최근 연구를 보면 이런 시간을 즐기기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회피'의 수단으로 혼자 있길 택할 가능성이 크다. 추석 연휴가 되면 떨어져 있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북적북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내향적인 사람은 의도적으로 이 같은 자리를 피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이타주의자는 '뇌'부터 다르다 (연구)

낯선 사람의 행복을 중시하는 이타적인 행동은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다. 혈연 혹은 친분이 전혀 없는 사람을 향한 에너지와 비용 소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를 설명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공감, 즉 감정이입이다. 하지만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폴 블룸과 같은 저명한 심리학자가 대표적이다.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다이어트 가로막는 뜻밖의 장애물 5

체중 감량은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되는 단순한 문제로 치부된다. 물론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높으면 살은 빠진다. 하지만 섭취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의지력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일수록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끼고, 유전적인 요인 역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헬스닷컴'이 소개한 체중 조절을…

여름 다 갔는데 땀 '줄줄', 다한증 수술이 답?

학창시절에 필기를 하면서 손의 땀을 닦은 기억이 있다면, 다한증을 의심했을 것이다. 머리, 얼굴, 손발, 겨드랑이 등 어느 한 부위에 유독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국소 다한증의 주요 증상이다. 우리 몸의 체온조절 기능은 기온이 떨어지면 피부 모공을 닫고 피부 온도를 상승시킨다. 더우면 땀이 나는 것은 몸이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건강한…

150만 명 분석했더니..."성격 4가지로 분류 가능" (연구)

현대 심리학은 사람을 성격 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생각을 대체로 부인한다. 하지만 이런 가정이 집단으로 묶을 수 있는 4가지 성격 유형을 발견한 새로운 연구에 의해 도전을 받게 됐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컴퓨터로 150만 개의 성격 목록 설문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사람의 성격을 4가지 군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화가 난다" 분노 조절이 필요한 때 4

행복은 어렵지 않게 포착할 수 있는 감정 상태다. 반면 분노의 감정은 좀 더 어렵다. 현재 내가 화가 난 상태인지 아닌지 잘 분별이 되지 않는다는 것.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화가 난 상태이지만, 본인 스스로는 괜찮다고 느낄 수 있다. 겉으로 분노가 드러나지 않아도 속으로 잔잔히 화가 쌓여있을 때도 있다. 화가 나면 시야가 좁아지고…

가짜 약 잘 듣는 사람 따로 있다 (연구)

플라세보 효과, 즉 설탕 따위로 만든 가짜 약을 먹거나 거짓 수술을 받고 병이 호전되는 결과는 의학계에서 흔히 목격된다. 이 효과는 너무도 명확해서 각국의 보건당국은 약물이나 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할 때 반드시 진짜 처치를 받은 집단과 가짜 처치를 받은 집단을 비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새로 개발된 약이나 치료법이 플라세보 효과를 능가하지 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