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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새 희망 품으면 더 건강해지는 까닭(연구)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시작되면 목표를 새롭게 세우고 새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렇게 새 희망을 갖는 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에 비해 미래에 중점을 두고 희망을 품는 사람은 더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즉,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라도 과거와 현재,…

행복을 불러들이는 좋은 습관 6가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예전 그대로 남아 있는 게 있다. 이야말로 습관이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이유다. 하루의 가장 작은 습관들 중에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성공을 향해 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 새해에는 이런 습관들을 가지려고 노력해보면 어떨까. ‘아이엔씨닷컴’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송년 건강하게 마무리하는 최고 방법?

우산과 마스크 둘 다 준비해야겠다. 저무는 기해년처럼 흐린 날씨, 전국 곳곳에서 비 또는 눈 내린다. 낮에 대부분 그치고 푹하지만 밤부터 추워진다. 오전 최저 영하1도~영상8도, 낮 최고 5~16도. 낮까지 공기 맑지만, 오후부터 중국에서 미세먼지 유입돼 수도권 영서지방 충청도는 오후에, 충북 호남 영남지방은 밤에 ‘나쁨’ 수준일 수 있다.…

중년 남성, 나르시시스트 되기 쉬운 이유

자기애, 즉 나르시시즘이라는 말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서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은 그리스신화 속의 나르키소스라는 인물로부터 시작됐다. 물론 사람이 자신을 위해 살고 존재하지만, 자기만을 위한다면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어려워진다. 마치 자신만을 사랑한 나머지 점차 기력과 외모를 잃게 되는 나르키소스처럼…

무조건 웃으면 장수할 수 있을까(연구)

웃음과 오래 사는 것 즉, 장수와의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이전의 연구에서는 웃음과 장수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를 반박하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선행 연구에서 야구선수 196명의 사진을 분석해 웃음 유형을 뒤시엔느(Duchenne)형 미소, 비 뒤시엔느형 미소, 무표정으로 분류했다. 뒤시엔느형 미소란…

폭음 여성 증가…남성보다 더 위험한 이유

술을 많이 마시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성이 남성보다 피해가 크고 더 짧은 기간에 알코올중독이라 불리는 알코올 사용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여성의 월간 폭음 비율은 2005년 17.2%에서 2018년 26.9%로 크게 늘었다. 같은…

가슴 찢어지는 슬픔, 심장 건강에 해롭다

가까이 지내던 사람과 사별하는 경험을 하면 극심한 슬픔이 고통처럼 다가온다. 어지러움이 느껴지고 구토할 것 같고 종종 기절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들은 간혹 심장마비를 닮은 '상심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슬픈 경험을 한 뒤 가슴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심전도 검사(EKG)를 통해 심장박동의 이상을 발견하는 사례들이 있다. 이는…

슬픔을 의인화하면 덜 우울하다(연구)

연말에는 슬픔이나 허무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또 어느새 한 해가 갔구나, 싶어서다. 그럴 때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처럼 감정에 사람의 모습을 입히는 게 좋겠다.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교, 미국 텍사스 대학교 등의 연구진에 따르면 감정, 그중에도 슬픔은 의인화했을 때 한층 받아들이기 쉬웠다. 연구진은 성인 남녀…

"아이에게 자꾸 거짓말하지 마세요"…늑대소년 될 수도

훈육을 목적으로 한 선의의 거짓말도 아이에게 자주 하지 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의 거짓말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일수록 성인이 된 이후 거짓말쟁이가 될 확률이 높다는 이유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거짓말 레퍼토리가 있다. 부모는 아이에게 "산타 할아버지에게 전화가 왔는데, 밤늦게까지 안 자고 깨어 있으면 올해 우리…

아, 외로워…연말 우울증 촉발하는 원인 5

요즘 같은 연말이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웹 엠디’에 따르면, 연말연시라는 한정된 시기에 느끼는 우울감을 칭하는 ‘홀리데이 블루(Holiday Blues)’가 늘어나는 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1. 일조량 부족 연말연시는 일조량이 부족해 ‘계절성 우울장애(SAD)’가…

술 대신 여행…연말 고독감 떨쳐내는 법 5

연말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즐긴다. 반면에 일부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외로움만 강하게 느낀다. 심리 전문가들은 “고독감으로 인한 고통은 심각한 우울증과 비슷하다”며 “외로움은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인 슬픔, 자기혐오, 의욕 상실 등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외로움은 일시적이고 환경적인 요소가…

추억 어린 물건 정리법 5

언젠가부터 집을 치워도 치운 것 같지 않다. 분명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도 했는데, 이유가 뭘까? 물건들 때문이다. 이사올 때는 깨끗했던 베란다가 정체불명의 박스들로 가득차고, 방은 과연 침실인지 옷방인지 모르게 변해버렸다면, 청소가 아니라 '정리'를 시작해야 할 때다. 정리를 하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간다. 어떤 물건도 그냥 물건이…

꿈 나쁘면 현실 대처 능력은 좋아져(연구)

나쁜 꿈, 즉 악몽을 꾸고 나며 “잠자리가 사나웠다”고 푸념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나쁜 꿈이 끔찍한 현실을 마주하는데 있어 훈련장과 같은 역할을 해 오히려 현실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수면 및 인지 연구소 연구팀은 18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꿈에 대한 분석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주말에 몰아 자면…건강에 안 좋은 이유 5

잠은 너무 적게 자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많이 자도 건강에 해롭다. 수면 전문가들은 불면증처럼 잠이 모자란 상태뿐 아니라 과도한 수면 역시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성인이라면 일반적으로 하루 7~8시간의 수면 시간이 적절하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대체로 평일에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한다. 그렇다보니 주말에 잠을 몰아 자는 방식으로 부족한…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6

운동은 사람이 몸을 단련하거나 건강을 위하여 몸을 움직이는 일을 말한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헬스닷컴’에 따르면, 운동은 우리 몸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쳐 다이어트와 건강 향상 효과가 있다. 1. 칼로리를 태운다 우리 몸은…

갑자기 벌게지는 얼굴…안면홍조 대처법

안면홍조는 얼굴, 목, 상체에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고,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피부가 장시간 동안 붉은 상태로 유지되는 홍반과는 달리, 안면홍조는 짧은 시간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수시로 얼굴이 화끈거리며 붉어지는 안면홍조는 결코 반갑지 않은 증상이다. 특히 점점 추워지는 요즘, 안면홍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불안증, 천식…운동하면 크게 개선되는 질환

미국의 건강 전문가들은 “미국만 해도 수백만 명의 사람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데 그 이유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단지 운동 처방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질환들이 많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해 ‘로데일 뉴스’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소개한 운동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 6가지를 알아본다. 1.…

나쁜 기억을 지우는 약이 있다고?

괴로운 기억을 잊게 해 주는 약을 과학자들이 찾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맥길 대학교 연구진은 이미 60명을 상대로 과학 소설에나 나올 것 같은 이 약을 실험 중이다. 실험에 참여한 60명은 모두 파트너의 배신 때문에 실연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 이들은 괴로운 기억을 잊는 데 동의한다는 문서에 서명한 후 실험에…

아이에 책 읽어줄 때 종이책?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가 일반화하면서 전자책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아이 곁에 앉아서 동화책을 읽어줄 때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좋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전했다. 하버드 대학교 의대 소아과 클레어 매카시 교수는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의 최근 논문을 인용, “만 2, 3세 유아의 경우 전자책을 읽어주면 종이책보다…

가볍게 운동하는 여성, 행복감 ‘최고’(연구)

식습관과 함께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중년기의 여성들은 갱년기 증상 극복을 위해 운동은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중년 여성은 어느 정도 운동을 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중년 여성은 가벼운 강도로 운동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가벼운 운동을 하는 여성은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