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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술을 끊으면 벌어지는 여덟 가지

술 마시는 걸 끊거나 줄이면 장점과 단점이 있다. 그래서 금주나 절주에 따른 부정적인 측면 때문에 불안해질 수 있다. 유튜버 레언 실베스터가 과학적 지식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웹진 맨스 헬스에 소개한 ‘술을 끊으면 벌어지는 여덟 가지’를 소개한다. 1. 금단 현상이 올 수 있다. 술을 끊은 뒤 금단 현상을 느낀다면 당신이 뭔가 옳은 일을 하고…

우울증에 대한 오해와 사실 16가지 ①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는 우울증. 심하면 극단적인 상황까지 갈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직접 또는 주변 사람을 통해서 겪어보지 않으면 우울증의 심각성을 잘 모를 수도 있다.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꼴로 일생의 어느 시점에서 우울증에 걸린다. 그만큼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우울증에 대한 오해와 절반만 맞는 이야기도 많다. 우울증에 관한 오해와 사실 16가지를…

내 아이 스트레스 알아차리는 법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전 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과 행동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한 때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간파하고 대처하는 법을 소개했다. 나이에 따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다르고, 부모의 대처법도 달라진다. ◆영유아 = 청소년기보다 스트레스를 덜…

"나는 불행할까?" 행복 수치 높이는 법 5

"당신은 행복한가"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답하겠는가? 대부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독한 우울증 환자는 아니지만, 하루하루가 즐거울 정도로 행복하지는 않다고 답할 것이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만원의 대중교통에 두 발을 디디고 버틴 뒤, 정기적인 업무와 불시에 가중될지 모를 추가업무에 가슴 졸이며 하루를 보낸다. 퇴근 시간 버스나…

우울증을 알 수 있는 징후 다섯 가지

개그우먼 박지선이 2일 갑자기 유명을 달리했다. 평소 밝은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그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한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그녀가 왜 죽음을 선택했는지는 아직 분명치 않지만 우울증을 앓아 왔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울 것 같다. 주변 사람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알아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실…

스트레스 받으면 마구 먹어…어떻게 막을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발생해 감정적이 되면 사람은 더 많이 먹으며,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을 찾는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과식은 여성에 더 많으며, 홧김에 과자 같은 영양소는 적고 칼로리는 높은 음식을 먹은 뒤 자책감에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코로나 동시 유행 이어 우울증까지 중첩

'코로나 블루'에 '윈터 블루'까지..겨울 우울증 예방법 4

나뭇잎이 다양한 빛깔로 물드는 가을 초입과 절정기에는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로 기분이 좋다. 하지만 나뭇잎이 하나 둘 떨어지고 기온마저 뚝 떨어지기 시작하면 '윈터 블루(겨울 우울증)'가 찾아온다. 올해는 코로나 시국으로 '코로나 블루'까지 겹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더욱 증폭될 우려가 있다. 윈터 블루는 계절성 정서장애 중 겨울에 나타나는…

부부에게 '수면 이혼'이 필요할 때

파트너의 잠버릇 때문에 매일 잠을 설친다고? '수면 이혼'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침대를 따로 쓰거나 아예 각방을 쓰거나. 그러다 관계 자체가 엉망이 되는 건 아닐까? 행동주의 사회과학자 웬디 트록셀 박사는 그런 우려를 하는 이들에게 "인생의 1/3은 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충고한다. 그 중요한 걸 상대방 때문에 망치게…

아내·남편이 지긋지긋? 행복 위한 '5:1 법칙'

결혼은 '낭만'보단 '현실'이다. 결혼 후 감당해야 할 여러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혼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결혼을 택했다면 둘 사이의 '충돌'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 누구도 충돌이 연속되는 결혼생활을 원치는 않을 것이다. 맞벌이 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부부들은 각자 직장에서 받은…

찬물 수영하면 치매 늦춰…예방에 좋은 5가지

유산소운동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유산소운동의 하나인 수영을 찬물에서 자주하면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이 2016년부터 3년간 런던의 야외 수영장에서 찬물 수영을 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대상자 중 다수에서…

힘차게 걷고, 활동하면 우울증 날아간다(연구)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것은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준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약함의…

혼자 살면 절대 안 돼?…건강에 좋은 의외의 이유

인간관계를 맺거나, 연인과 함께 살거나,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실은 싱글족이 거의 인구의 반이다. 그렇다면, 혼자 사는 것은 건강에 이로운 점이 전혀 없을까.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과 유대감을 늘리면 더 행복해지고, 결혼을 하면 심장마비나 대장암이 걸려도 생존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주비행사가 외로움 극복하는 법 7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직업 특성상 원래 고립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우주비행사가 있다. 미국 우주비행사인 스콧 켈리는 지금까지 520일이 넘는 우주 비행 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비행하는 동안에는 스크린을 통해서만 가족들을 만나볼 수 있고, 특별한 장비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밖에 나갈…

우울증도 여러 가지…종류와 대처법 10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사실 누구나 한 번쯤은 기분이 처지고 쓸쓸할 때가 있다. 그런데 밥을 먹거나 잠을 자거나 일하기 어려울 정도로 슬프고 공허한 감정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땐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다.…

우울증 악화를 자초하는 행동 3

우울증 인구 100만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기준 이미 우울증 환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까지 겹치면서, 우울증 환자가 더욱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울증 환자들은 스스로 증상을 더욱 가중시키는 몇 가지 안 좋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다. 약물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이 같은 습관을 개선하지…

[여성 골다공증 명의처방①] 몸이 보내는 골다공증 신호

'골다공증' 쯤이야? 폐경 후 빨간불 놓치면 안 되는 이유

여성이라면 누구나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폐경기를 겪는다. 이때 여러 신체적·정신적 변화들이 일어나는데, 이를 걱정하기보단 식습관 개선, 운동, 취미활동 등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려는 진취적인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기 쉬운 한 가지는 바로 침묵의 살인자인 '골다공증'이다. 증상이 없어 방심하기 쉽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의…

트럼프 덱사메타손 치료에 '중증 논란' 일어난 이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테로이드제인 '덱사메타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덱사메타손이 이런 논란을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치료는 '다면적 접근법'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백악관 의료진인 숀 콘리에 의하면 덱사메타손도 여러 치료 방법의 하나로…

설렁설렁 걸어도…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연구)

운동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센 운동이 아니라 가볍게 걷기만 해도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419명을 대상으로 운동 강도와 삶의 질 간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의 몸에 전자 장비를 부착하고 4일 동안 운동…

15분간 쉴까, 뛸까?…기분 더 좋아지는 건 운동(연구)

15분간의 휴식과 15분간의 조깅, 둘 중 하고 나면 기분이 더 좋아지는 건 어느 쪽일까. 연구에 따르면, 짧은 시간 기분을 향상시키는 덴 후자인 조깅의 효과가 더 크다. 이는 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숨이 찰 정도의 걷기나 조깅과 같은 중간 강도의 유산소운동이 뇌 기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은…

운동과 더불어…치매 막는 방법 4가지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그런데 일주일에 보통 강도의 운동을 150분정도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동안 매일 30분 정도 적당한 운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관련 생체 지표가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