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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달콤한 단 맛 상상하는 것으로도 창의성 자극

창의적 생각 원한다면 '이 음식' 먹어라 (연구)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할 때? 초콜릿이나 캔디 케익 등 달달하고 달콤한 음식을 먹어보자. 단 맛이 창의력을 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들이 달콤한 맛을 긍정적인 경험이나 상황과 연관시키는 것이 그 비결인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 리단 후 박사팀은 7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다양한 맛의 액체를…

지독한 가난, 지속적 학대 등은 독성 스트레스

이런 스트레스는 특히 건강에 ‘독’(연구)

업무 마감 기한이 빡빡하다, 힘든 시험을 앞두고 있다, 휴가 계획을 짜야 하는데 너무 복잡하다, 집수리가 엉망으로 됐다…. 이런 상황은 스트레스의 원천으로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장기적으로 정신 건강에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발생하는 낮거나 적당한 정도의 스트레스는 더…

스트레스로 막 먹는 당신...이렇게 해보자

특별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달콤한 초콜릿이나 케이크를 한 입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음식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연료를 공급해주는 이상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많을 때, 그 감정 때문에 음식을 찾는 것이 습관이 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이런 꿈' 꾸면 불안장애 있다는 뜻 (연구)

누군가에게 쫓기고, 공격을 당하고, 추락하는 꿈을 자주 꾼다면? 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의 꿈 내용은 건강한 사람과는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뒤셀도르프대 연구진은 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꿈에 나타나는 특징들을 조사한 후 이를 건강한 사람들의 꿈과 비교했다.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과 아닌 사람 각 38명씩을 대상으로 꿈…

무더위,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심리적 위축

여름철에도 우울증 많아…그 원인과 대처법

우울증은 겨울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질환이다. 우울증은 겨울이라는 특정한 계절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계절성 우울 장애(SAD)’라고 부른다. 겨울에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햇빛과 연관이 있다. 겨울이 되면 해가 짧아져 일조량이 부족해지는데, 이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분비량에 영향을 미쳐 기분을 침체시킨다. 햇빛을 통해 보충 받는…

나이 듦 인정하고 몸속 건강부터 살펴야

자연스럽게 나이 들다.. 44세 이효리의 당당한 주름

중년에 접어들면 몸의 변화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노안과 얼굴 주름도 그 중 하나다. 가까운 글씨를 볼 때 흐릿하게 보이면 노안보다 눈이 피로를 의심한다. 그러다가 결국 노안을 인정한다. 말로만 들었던 돋보기가 필요한 나이가 된 것이다. 늘어나는 얼굴 주름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런 나이 듦은 어떤 것일까? ◆ 왜 주름을 감추기만…

차 한 잔, 얼음 한 알이 진정 도와

스트레스 가라앉히는 뜻밖의 방법 6

마음이 힘들 때는 몸으로 주의를 돌리면 좋다. 자꾸 나쁜 기억이 떠오를 때, 부정적인 감정에 젖어들 때, 감각에 집중하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오감을 동원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 미국 '헬스라인'이 소개했다. ◆ 물에 손을 담근다 = 물의 온도를 느낀다. 손가락 끝, 손바닥, 손등에 각각 어떤 느낌이 오는지 생각한다.…

남자도 심한 갱년기 겪을 수도.. 상호 이해와 배려 중요

‘삼식이’ 남편 어쩌나.. 아내는 ‘가사 퇴직’ 없나

부지런했던 중년 여성이 어느 순간 밥하기가 싫어질 때가 있다. 설거지, 청소 등 가사가 귀찮아진다. 호르몬의 변화가 요동치는 갱년기에다 남편의 명퇴-은퇴까지 겹치면 우울감이 더해진다. 가사는 남편, 자녀도 참여 해야 한다. 맞벌이라면 '돕는' 게 아니라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 중년의 부부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

미국 여성, 수술로 71kg 빼고 13년 동안 요요 현상 없어

도대체 살을 45kg 이상씩이나 어떻게 뺄까? 체중 감량법17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은 걷기, 운동, 간헐적 단식 등으로 안간힘을 써도 10kg을 빼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고도 비만 환자 가운데 일부는 45kg(100파운드) 이상 몸무게를 줄였다는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미국 비만행동연합(OAC)의 미셸 비카리는 체중 감량 수술 가운데 ‘위장 우회술’을 받아 몸무게를 약…

일상생활 관리로 치매 예방

치매 위험 35% 줄이는 9가지 방법

치매는 과연 예방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얼마나, 어떻게 치매를 막을 수 있을까? 깜빡 깜빡 잘 잊는 가벼운 건망증은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노화 증상이다. 때로는 치매의 작은 신호로 여긴다. 이 증상만으로 장차 치매에 걸릴 운명이라 단정지을 순 없다. 개개인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적지 않다.…

눈맞춤, 눈깜박임, 물리적 장벽 등 주의 깊게 보면...

‘변호사 우영우’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거짓말 징후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보이는 행동·태도가 나온다. 거짓말 때문에 간지러워진 코를 만지거나, 허벅지를 계속 쓰다듬거나, 땀이 나 손바닥이 축축해지거나, 다리를 덜덜 떤다는 것이다. 이런 신체적 현상 외에,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는…

스트레스 받으면 더 먹는 당신, ‘이렇게’ 먹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적이 되면 뇌의 화학작용에 의해 사람은 더 많이 먹으며,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을 찾는다. 이러한 ‘스트레스 과식’은 여성에 더 많으며, 홧김에 과자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은 뒤 자책감에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다. 정말 배가 고픈지 자문하기  식사를 한 뒤 과자…

소통 방식에 따라 환자에게 트라우마 될 수 있어

“시력을 잃을 수도…” 의사의 전달 방식이 중요한 이유

의사는 환자에게 나쁜 소식을 전할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심각한 눈병을 앓는 환자에게 이를 전달하는 의사의 소통 방식이 환자의 심리적 건강은 물론 장기적으로 자신의 상태에 대처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 연구팀은 수십 년 동안 영국에서 눈병을…

자기반성 시간 가지면 인지력, 뇌 건강 좋아져

하루 10분 ‘이것’하면 치매 발병 위험 줄어(연구)

자신의 생각, 감정 및 행동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노인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10분 정도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인지와 뇌 건강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라며 “현재 치매에 대한 치료법이 없는 가운데 이번…

자살에 대해 사라져야 할 오해과 편견들

자살은 막을 수 없다? 오해와 진실 6

최근 미국에서는 정신건강 위기와 자살 충동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전화 ‘988’ 서비스가 시작됐다.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서 미 전역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세자릿수 번호만 누르면 정신건강 상담원과 연결된다.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살 방지 대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2017년 글로벌 질병 부담 연구’에 따르면 자살은 청소년과…

나쁜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연구)

슬픈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든 죽은 반려동물을 상기시키는 사진이든, 우리는 살면서 원치 않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경험을 한다. 이러한 생각과 이로 인해 촉발되는 감정에 의해 매번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을 방법이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연구진은 특정 노래나 물건, 단어 등으로 인해 원치 않는…

뇌는 칭찬보다 모욕에 대해 더 민감

언어적 모욕, 뺨 맞는 것과 같은 영향 (연구)

말로 받은 상처는 누군가에게 맞아서 생긴 상처 만큼 아플 수 있다.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새로운 연구의 결론이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연구팀은 모욕적 말을 듣는 것이 모욕의 대상 등 정확한 맥락에 관계없이 ‘찰싹 뺨 맞는 것’과 같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모욕은 반복적으로 들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인간은 매우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진·럼·보드카·데킬라·삼부카도 약 7.5잔이 마지노선?

주당 맥주3캔, 위스키7.5잔, 인지력에 나쁜 영향(연구)

일주일에 맥주 3캔(7잔) 이상 마시면 기억·판단 능력 등 인지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2만729명(여성 48.6%, 평균 연령 55세)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에서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소비와 뇌의 철분 축적…

[위드펫+]반려동물과의 애정표현, 뽀뽀는 괜찮을까?

반려견은 몸으로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다. 오랜 외출 후 귀가했을 때, 맛있는 간식을 먹을 때 모두 보호자의 얼굴을 핥고 입을 맞추는 것으로 즐거움과 애정을 표현한다. 반려견에 구강 세균이 있다면 어떨까? 구강 세균을 가지고 있는 반려견과 입을 맞춰도 괜찮을까? ◆ 뽀뽀는 멈춰! 노원25시 동물병원 오상혁 원장은…

빌 클린턴, 마이클 더글라스 등 성중독 치료 받아

“혹시 나도 성 중독?” 스스로 물어보는 질문10

강남의 백화점식 성매매업소의 적발, 성성납 의혹 등 우리 사회 일각의 성 중독을 의심케 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성 중독은 개인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성욕 과다증, 성적 강박증 또는 강박적인 성적 행동이라고도 한다. 성 중독을 본인의 의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