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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난 이런 사람이 좋아”…말과 실제는 다르다

남녀 모두 실제로는 상대의 성적 매력에 관심 어떤 이성파트너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흔히 신뢰성과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실제로 만났을 때 끌리는 대상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스로 좋아한다고 말하는 이성상과 실제 만났을 때 끌리는 이성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남녀 모두 성적으로 매력적인…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18)

인상학자·성형의사가 본 북한지도자 김정은

겉과 속의 부조화가 만든 ‘불편한’ 얼굴 지난해 말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이목이 집중된 인물이 바로 김정은이다. 그는 북한의 새 지도자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현재 북한은 김정은을 '21세기의 태양’, ‘인민의 영도자’ ‘친어버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호칭하며 체제를 안정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몸이 먼저 안다

주말 두통·이상한 꿈·가려움 등 현대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언급할 때 월요병 정도는 이제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개인적인 문제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러시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스티밴 홉폴 박사는 주장한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몸의 이상을 감지하면 스트레스…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18)

인상학자·성형의사가 본 ‘일반인 3인’의 얼굴

서재철(54·직장인) 웃어서 복짓는 자수성가형 서재철씨의 얼굴을 전체적으로 보면 상정 중정 하정에 균형이 잡혀있어 초년 중년 말년이 고르게 좋은 분이다. 이마는 둥글게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노력을 통해 자수성가하는 이마다. 눈썹과 눈썹 사이 명궁이 편편한 것을 보면 늘 근심은 멀리하고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면서 살아왔다. 웃는 얼굴을 보면…

동거커플 결혼 않는 이유, “이혼 두려워서”

소득수준 낮을수록 “결혼은 덫”으로 인식 동거 커플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이혼하게 될까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혼을 하게 될 경우의 감정적, 재정적, 사회적, 법적 결과가 두렵다는 것이다. 미국 중앙오클라호마 대학교와 코넬 대학교의 공동 연구팀이 동거 중인 커플 122명을 연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커플 중 67%가 이혼에 따른 낙진을…

“임신부 건망증, 뇌 자체가 달라진 탓”

호르몬 변화, 태어날 아기에 뇌력 집중 임신한 여성들은 전과 달리 건망증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임신 건망증’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일어날만한 훌륭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신기간 중 모체의 뇌는 앞으로 출산할 신생아의 욕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달라지며 그 결과 다른 일, 예컨대 자동차…

연말연시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모임 만들어 사람들 초대하라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거리 곳곳에 축제 분위기가 넘치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울려 퍼지고, 백화점의 트리와 산타 장식, 진열대 풍경, 최신 선물에 대한 광고 등도 보는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즐기는 반면, 일부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외로움만 강하게…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는 10가지 방법

낮잠 피하고 음식은 색상 다양하게 새해가 다가온다. 모든 사람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나이의 숫자를 늘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데 더 큰 관심이 주어진다. 그런 점에서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건강이 좋은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인류, 후각이 발달한 덕분에 멸종 피했다”

후각은 집단 결속, 사회적 학습 등과 직결 우리 인류가 속한 종인 호모 사피엔스는 네안데르탈인보다 냄새를 맡는 감각이 발달했으며 후자가 멸종하는 동안 인류가 번성한 것은 이 덕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안데르탈인은 50만년 전쯤 출현해 3만년 전쯤 멸종한 인류의 친척 종으로 뇌의 크기는 인류와 같았다. 독일 튀빙겐 대학 등이 참여한…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16)

인상학자·성형의사가 분석한 아이유의 얼굴

귀여운 십대 소녀와 성숙한 여인의 반전매력 ‘걸그룹 전성시대’인 가요계에서 독야청청 '아이유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최근 정규 2집 의 타이틀곡 ‘너랑 나’로 돌아온 아이유는 대한민국 가요사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가온차트’ 1위부터 14위까지를 모두 2집 수록곡으로 채우며 700만 다운로드, 발매 일주일만에…

겨울철, 건강을 소홀히 하는 핑계 7가지

추워서 운동 싫고, 새해 계획으로 미뤄 겨울에는 낮이 짧아지면서 햇빛이 줄어들고, 추운 날씨에다 연말연시에 생기는 많은 모임에서 음식이나 과자를 많이 먹게 된다. 그 결과 건강에 상당한 무리를 가져올 수 있다. 더욱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을 게을리 한 채 새해를 맞게 된다. 미국 여성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밥…

일하는 엄마, 전업주부보다 건강한 이유는?

미국 대규모 면접조사, 우울증도 덜해 시간제이든 전업이든 직업을 가진 엄마들은 전업주부들보다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어도 자녀들이 매우 어릴 때는 그렇다고 한다. 이들은 우울증이 덜했으며 전체적으로 더 건강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는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기 전 까지만 지속됐다. 전업주부들은 일하는 엄마들보다 사회적으로 더 고립돼…

남의 뒤 꼬치꼬치 캐고 다니면 살찐다

스트레스로 식욕 억제 제대로 안돼 연인의 스마트폰에서 문자 메시지를 살짝 엿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동네에서 어떤 집이 팔렸는지 궁금한가. 때때로 구글에서 새로운 친구를 찾는 첫만남 사이트에 들락거리기도 할 것이다. 이처럼 무언가를 꼬치꼬치 캐고 다니는 짓은 요즘같이 기술이 발달한 사회에서는 일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남의 뒤를 캐는 일은 자칫…

직장인 스트레스…8가지 유형과 대처법

자신의 처지에 따라 맞춤 대응 필요 직장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신경을 곤두서게 한다. 밤에도 잠을 못 자고, 심장병이나 우울증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만성적인 업무 부담은 신체적 감정적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미국 스트레스 연구소의 폴 로슈 소장은 말한다. 스트레스의 원천을 찾으면 해결책도 마련할 수 있다. 당신이 핏대…

하품이 전염되는 이유는? “감정 이입”

관계 가까울수록 더 잘 전염돼 주위 사람이 하품을 하면 따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하품의 전염이다. 이 같은 동조 현상은 서로의 관계가 가까울수록 잘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품을 하면 뇌 주위로 혈액과 산소가 더 많이 공급되는 데 이것이 전염되는 이유는 아직 완전히 해명되지 않았다. 상대방의 감정을 자신도 느끼는 감정이입과 연관돼…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그 사람의 흠, 나는 초연하다” 현대인의 생활은 유원지에서 범퍼카를 타는 것과 비슷하다. 뒤에서 쿵, 옆에서 쾅,  쉴 새 없이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아간다. 문제는 이런 접촉사고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당신의 몸무게에 대한 타인의 무신경한 코멘트, 깜빡이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들어오는 운전자… 우리는 이런 말과…

다른 사람 뒷담화하면 건강에 좋다고?

재미있는 이야기 결속력-행복감 높여 커피를 마시면서든 아니든, 이웃이나 직장 동료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친구의 굴곡 많은 결혼생활이나,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이웃집 자식들, 동료의 스캔들, 모든 게 만만하게 나눌 수 있는 이야기다. 한 화장품 회사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특히 수다를 좋아하는 경향이…

당신의 땀 냄새, 어떤 성격인지 드러낸다

외향성·신경증·지배성, 체취로 파악 가능 몸에서 나는 냄새, 즉 체취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인지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취는 겨드랑이에 사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한 성분이 주종을 이룬다. 우리는 외모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풍기는 냄새를 통해서도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낸다”는 것이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1명 죽이고 5명을 살릴 수 있다면…당신은?

가상 현실 실험, 90%가 ‘1명 살인’ 선택 통제를 벗어난 석탄운반차가 내리막 길을 질주한다. 철로 앞쪽에는 5명의 등산객이 걸어가고 있지만 양쪽이 가파른 벽이라 피할 곳이 없다. 그대로 두면 모두 죽을 것이 확실하다. 당신은 운반차의 진로를 왼 쪽으로 바꿀 수 있다. 왼쪽 철로에는 등산객이 1명 밖에 없고 역시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