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얼굴이 잘 생기거나 아주 사교적이거나 재능이 풍부한 타고난 사람들만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감성지수(EQ)가 뛰어난 사람들이 호감을 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호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는 지적능력이나 사교성, 매력은 큰 관계가 없었고 성실성, 투명성, 이해력과 관련이…
다른 사람을 품에 껴안는 포옹은 사랑스런 이미지를 연출할 뿐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옹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질병의 1/3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연구팀이 갈등 상황과 주위의 도움 등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소 포옹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심각한 질병의 증상을…
인간 세계는 불확실성과 모순으로 가득하다. 좋은 사람이라고 알려진 사람이 나쁜 짓을 저지르기도 하고,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여러 개일 때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기본적으로 애매모호한 상황을 싫어한다. 불편하고 찝찝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교적 모순적인 상황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불안, 걱정, 근심 없이 사는 인생은 비현실적이다. 누구나 삶을 살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는 사람일수록 삶의 질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가 매번 분노와 울분으로 이어진다면 어떤 사람은 이를 잘 누그러뜨리고 평온한 마음을 가지려고…
●정은지의 만약에(10)
몸길이 약 4.5mm, 날개길이 약 3.2mm... 사람 손톱처럼 작은 것이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생물체라죠. 단 하나의 무기! 가느다란 빨대 주둥이 하나로 인간을 위협하니, 세상은 지금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꼭 다 잡고야…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를 골자로 한 이른바 ‘신해철법’ 등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 정신보건법 전부개정안 등 보건의료계 주요 법안들이 19대 국회 끝물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료영리화 우려를 낳은 주요 경제활성화법안들은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자동 폐기되는 수순을 밟게 됐다.
19일 열린…
오메가 3가 일시적으로 어린이의 폭력 성향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성향을 보이는 어린이가 오메가 3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공격성과 반사회적인 행동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연구팀은 아프리카 모리셔스와 미국 필라델피아로…
뇌의 인지 기능 발달을 위해 사랑을 해야 할까?
사랑의 감정을 자주 느끼면 두되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도파민, 옥시토신 등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물질이 방출되면서 감정 표현, 은유 등과 같은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스테파니 오르티그 교수팀이 사랑의 감정과 뇌의…
엄마의 목소리가 자녀의 뇌를 활성화시켜 언어능력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까지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 연구팀은 “엄마의 목소리는 자녀 뇌의 특정 부분을 활성화시켜 언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감정표현, 대인관계 등을 발전시키는 데도 도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헤어진 애인 마음 돌리는 법.’ 인터넷 연애 상담 게시판에 단골처럼 올라오는 제목이다. 누구도 상대방의 떠난 마음을 붙잡아 줄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행동쯤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의 연애전문 미디어 유어탱고의 ‘전 애인이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을 때…
유전자에 따라 상대방의 역겨운 체취도 과일향처럼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애인의 진한 땀냄새도 향긋하게 느끼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셈이다. 미국 듀크대와 록펠러대 공동 연구진의 이 같은 연구결과를 속삭닷컴이 17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스테론’과 냄새 수용체 유전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영화 ‘봄날은 간다’의 명대사다.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랑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식어간다. 내 사랑의 깊이는 지금 어디쯤일까. 연인과의 관계에서 열정이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테스트를 해보자. 미국의 정신건강 전문 미디어인 사이크센트럴가 소개한…
연애 관계에 따라 감정이 너무 오락가락하고 사랑에 너무 헌신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연애에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휴스턴대학 연구팀의 논문을 토대로 자존감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15일 보도했다.
이 대학 심리학과 칩 니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연애중인 남녀 198명을 대상으로…
직장은 학교나 동호회 같은 집단과 달리 친구를 만들기 어려운 조직이라는 인식이 있다. 비즈니스적인 관계와 친근한 관계는 서로 상반돼 섞일 수 없는 성질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상 상당수의 사람들이 직장 내에 동료이자 친구인 사람이 있다. 이 같은 관계가 업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최근 미국 럿거스대학교 등 4개 대학…
악담이나 모욕과 같은 언어폭력은 물리적인 폭행보다 모호하고 정의 내리기 어려운 개념이다. 피해자 스스로도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한 채 속수무책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트라우마와 대인관계에 대해 연구 중인 미국의 심리학자 데본 박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은 ‘장기적으로 누군가와 원치 않는 언어적 상호관계를…
사람들은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될까? 미국의 유명 인류학자이자, 럿거스 대학 교수인 헬렌 피셔 박사는 "사랑도 뇌의 화학작용"이라고 말한다. 영국의 뇌과학 비영리단체인 ‘유어어메이징브레인(youramazingbrain.org)에 소개된 그녀의 ‘사랑에 빠지는 3단계’이론은 우리 뇌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연구에 따르면, 행복감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자가 면역 질환 등과 관련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변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작가인 가브리엘 번스타인은 “개인적인 행복은 명상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거식증, 폭식증처럼 우리에게 제법 친숙한 식이장애들이 있다. 음식 먹기를 거부하거나 반대로 한꺼번에 고칼로리 음식을 잔뜩 먹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거식증과 폭식증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식이장애가 있다.
가령 ‘구토공포증(emetophobia)’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음식을 먹으면 욕지기가 일어난다는 두려움…
그녀는 나를 사랑하고 있을까? 그의 마음은 단순한 호감일까, 사랑일까? 사랑을 확인하는 질문보다 더 확실한 건 사랑에 빠졌음을 보여주는 행동이다. 미국 여성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사랑에 빠졌다는 신호 10가지를 속삭닷컴이 소개했다.
1. 앞으로의 일을 함께 이야기 한다. 이번 여름에 함께 갈 여행지와 크리스마스 때 보고 싶은 공연에…
남녀 관계에서 어느 선을 기준으로 바람을 피웠다고 규정할 수 있을까? 여성은 마음만 변한 것도 배신이라고 여기고 화를 내는 반면, 남성은 육체적 배신에 더 화를 내고 질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심리학과 몽스 벤딕슨 교수팀이 남녀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속삭닷컴이 전했다. 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