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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정크푸드 즐기다 눈이 먼 10대 소년 (연구)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불량한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을 잃을 위험이 크다는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는 만성적인 피로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14세 소년에 주목했다. 내원 당시 소년은 비타민 B12가 부족하다는 것 말고는 다른 문제가 없었다. 의료진은 비타민 주사를 놔주고 돌려보냈다. 그러나 이듬해 소년은 청각과…

물 마실 때 안주가 필요하다? 물 제대로 마시는 법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를 느낀다. 기분이 쳐지고, 집중력도 떨어질 수 있다. 기온이 높고 햇볕이 강한 여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특히 중요하다. 그러나 아침저녁으로 생수 한 병을 꿀꺽꿀꺽 들이킨다고 몸에 수분 함량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 물, 어떻게 마시는 게 현명할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물을 마신다고…

체중 증가 걱정없는 간식 10가지

여름이면 많은 이가 체중 감량에 들어간다. 그러나 묘하게도 덜 먹겠다고 결심하면 더 허기가 지고 야식까지 당기는 게 사람이다. 먹어도 살 안 찌는 마법의 주전부리는 없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먹는 기쁨은 온전하되 몸무게 걱정은 필요 없는 건강 간식 열 가지를 소개했다. 1. 요거트 = 블루베리 한 줌에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지방은 없는 플레인…

먹지 말라면 더 먹고 싶어...군것질과 식탐의 관계는?

먹고 나면 괜히 찔리는 음식들이 있다. 보통 군것질을 했을 때 그렇다. 음식을 먹은 것뿐인데, 왜 죄책감이 드는 걸까? 군것질하는 행위는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라고도 부른다. 죄책감이 들지만 한편으론 즐겁기 때문에 하는 행위라는 의미다. 심지어 미국당뇨협회(ADA)는 지난해 '먹어도 죄책감이 들지 않는 음식들'을 테마로…

으깨거나 갈지 않고...아이에게 채소 더 먹이려면?

고기와 양파를 갈아 햄버거 패티를 만들거나, 해시 브라운에 브로콜리나 당근을 으깨 넣으면 아이에게 몰래 채소를 먹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속임수는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미국 소아과 학회 대변인 나탈리 무스 박사는 “아이들이 채소를 있는 그대로 경험하지 않는다면 미각을 훈련할 기회를 잃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보고, …

인기 초코바의 건강 순위, 굳이 매겨본다면?

시중에 판매 중인 초코바를 건강한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먹는 초코바, 과하게 먹지만 않는다면 가끔 이 같은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간식으로 간혹 먹는 초콜릿이 건강에 별다른 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미국 등록 영양사인 메레디스 프라이스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우리…

[SBA 서울유통센터 서울어워드] 별땅한과 하루견과

'간식'도 건강하게...씨앗-곡물 강정

밥을 먹고도 허전할 때 이유 없이 뭔가 먹고 싶을 때, 손이 가는 군것질. 현대인의 건강을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의 하나죠. 간식에 든 설탕과 각종 화학첨가물이 문제가 되는데요. 간식이 먹고 싶을 땐 건강한 먹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무설탕, 무방부제로 만든 수제강정이 웰빙간식의 하나로 주목 받는 이유죠. 서울어워드…

자꾸 손이 가는 탕비실 간식...직장인 살찐다

사무실에 있을 땐 언제나 군것질을 하게 된다는 사람들이 있다. 책상 서랍에 다양한 간식을 비축해두기도 하고, 탕비실에 놓인 과자와 음료를 집어먹기도 한다. 이런 습관은 실질적으로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미국 연방정부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4분의 1이 매주 사무실에서 평균 1300칼로리의 간식을 먹고 있다. 이번 설문은 평소 집에서…

계획에 없던 간식 먹었다면, '이렇게' 빼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 체중 감량은 더 이상 목표가 아니다. 이제 체중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면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하지만 기계처럼 매일 두 칼로리를 감산한 값이 '0'이 될 수는 없다. 때론 생각 이상으로 많이 먹게 될 때도 있다. 이럴 땐 이처럼 보태어 먹은 음식에 대한 칼로리 소비에만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