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각막

눈 위에 생긴 하얀 막…백내장 아닌 ‘이것’

A씨는 어느 날 거울을 보는데 검은 눈동자 위에 하얀 것이 덮여있는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백내장 증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안과를 찾은 결과 ‘익상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익상편이란 결막에서 각막 쪽으로 자라 들어온 섬유혈관 조직을 말한다.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대부분 삼각형 모양을 보이고 눈꺼풀 틈새에 3시 또는 9시의 수평 방향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피하려면?

봄이 오면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는 사람들이 있다. 눈의 점막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대기 중의 특정 항원에 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대부분은 특정 계절에만 존재하는 꽃가루, 풀, 나무, 건초 등의 항원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소견을 보인다. 하지만 실내 먼지, 집 먼지…

“흰자보다 검은자 상처가 더 위험”

오전 기온은 -12~2도, 오후는 -5~3도로, 어제보다 춥겠다. 오전은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0도 전후의 기온을 보이겠고, 오후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다. 이번 반짝 추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다. ☞ 오늘의 건강=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바깥으로 항상 노출되는 눈 건강관리가 중요해졌다. 오염된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질 일은 많지 않지만, 눈을…

가을에도 필수…선글라스 고를 때 확인해야 할 것은?

뜨거운 여름날에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도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등을 꼼꼼하게 챙긴다. 하지만 가을이 되면서 이를 소홀히 하게 되는데, 가을 자외선도 여름 못지않게 강하다. 자외선은 눈에 그대로 노출돼 눈 노화를 앞당기고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선글라스를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건조한 날씨에 눈도 뻑뻑…안구건조증 치료 및 관리법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 특히 강원 영동에 오늘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고 천둥,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 등 전국이 12도에서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19도에서 27도까지 오르겠다. ☞오늘의 건강=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때에는…

자신도 모르게 눈 건강 망치는 습관 6

하루 종일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눈'. 사람은 여러 신체기관 중 특히 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눈 건강을 해치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생긴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들이 있다. 당장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며 결국 안질환이나 시력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오늘 부분일식, 눈 건강 위해 지켜야 할 2가지

오늘(21일) 오후 부분일식이 일어난다. 주말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신비로운 광경을 목격하기 위해 관측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눈 건강에 대한 주의가 당부된다. 서울 기준 오후 3시 54분부터 6시 4분께 부분일식이 일어난다. 늦은 오후 진행되기 때문에 시야가 잘 트인 서쪽 지역에서 봐야 전 과정을 잘 관측할 수 있다. 부분일식을 관측할 때는…

제넨바이오, 보건복지부 이종장기 사업과제 최종 선정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이종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 사업과제를 주관하게 됐다. 해당 과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의 일환이다. 제넨바이오가 맡게 될 과제는 정부출연금 82.5억원 규모로, 서울대학교병원·삼성서울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세부적으로는…

3번의 각막이식 실패, 인공각막으로 빛 봤다

각막 이식에 실패해 재수술 성공률이 낮은 환자에게 인공각막 이식이라는 희망이 보인다. 30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최근 삼성서울병원 안과 정태영 교수팀이 인공각막 이식수술을 도입했다. 각막은 안구 앞쪽 표면의 투명하고 혈관이 없는 조직으로, 흔히 검은자위라고 일컫는 부분이다. 각막은 눈을 외부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빛을 통과, 굴절시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