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가족력

눈 건강과 시력을 지키는 7가지 방법

짙은색 채소 많이 먹고 오메가3 챙기도록 나이가 들면서 가장 불편해지는 것 중 하나가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 아닐까. 평소 잘 보이던 것이 흐릿해지고, 돋보기를 쓰게 되면 익숙하지 않은 탓에 자칫 우울해지기도 한다. 미국의 생활정보 잡지 리얼심플은 최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시력 감퇴를 늦춰주고 눈의 건강을 지켜주는 7가지 방법을…

모든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 5가지

철분·칼슘·아연·비타민 등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무엇을 먹여야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육아잡지 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신생아에게 어떤 영양분이 얼마나 필요하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소개했다.   ◆ 철분 왜 필요하나=철분은 뇌 성장에 필수적이다. 이…

성인 38% “뇌졸중 증상 잘 모른다”

윤병우·김영서 교수 연구 결과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대부분은 뇌졸중의 증상이나 대응방법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과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는 무작위로 선정된 20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증상, 뇌졸중 위험인자, 뇌졸중 발생 시…

알츠하이머 치매…흡연·음주 관계 낮아

여성이 남성 2배, 학력 낮은 사람 많아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경우 음주나 흡연을 한다고 해서 더 많이 걸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환자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고 학력이 낮을수록 발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은 최근 ‘치매의 진단·치료 및 예방기술 개발을 위한 자원 수집’ 연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김정일 사망의 진짜 원인은?

“심근경색의 위험요인 모두 갖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사망하게 한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19일 조선중앙통신은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고 전했다. 이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바람에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어버렸고(심근경색) 이 탓에 신체로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의 수축기능이 크게…

1주일에 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

4개월 실행한 뒤 대략 4kg 감량 살을 빼느라 일주일 내내 배를 주린 채 지내는 것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일주일에 단 이틀만이라도 탄수화물을 끊는다면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영국 사우스 맨체스터 대학병원 연구팀은 최근 유방암의 가족력을 가진 8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이틀은 철저하게…

‘여성만 걸린다’ ‘유전된다’ 등 근거 없는 주장

10월은 유방암의 달…8가지 오해와 진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관련 단체들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리본을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유방암 치료법은 많은 진전을 이루었고, 우리 사회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커졌다. 그러나 여전히 유방암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이 퍼져 있어,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당뇨병 환자들은 정기 진료 받는 게 좋아

스티브 잡스 사망…췌장암은 어떤 병?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 CEO 스티브 잡스가 6일 향년 56세로 사망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삶의 방식을 바꿈으로써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도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제 IT업계의 신화로 남게 됐다.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2009년 간이식 수술까지 받는 등 개인적으로는 긴 투병생활을…

대장암에 경각심… 건강검진에 추가

최동원 사망 후 대장내시경 검사 급증

지난 14일 사망한 고 최동원 한화이글스 감독의 사망원인이 대장암으로 밝혀지면서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되는 데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좋기 때문이다.   서울 대항병원의 한 관계자는 23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는 예약환자의 수가 추석 이후 많이 늘었다”고…

항우울제 처방·정신질환자 낙인이 두려운 탓

의사에게 우울증이라고 못 밝혀, 왜?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정작 의사를 만나서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밝히기를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그들이 자신의 증상을 말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의사가 자신에게 ‘항우울증제’를 처방해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한 연구팀은 성인 1054명을 대상으로 왜 그들이 1차 진료의사에게 갔을 때 자신의 우울증 증상에…

약물 사전 투여로 휴면 기능 활성화

자가치유 세포로 심장근육 재생한다

심장에 있는 유사 줄기세포를 약물로 미리 활성화해두면 심장마비로 손상된 근육을 스스로 회복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폴 라일리 박사팀은 쥐에게 특정한 약물(thymosin beta4)을 투여한 후 심장마비를 유도했다. 그 결과 심장의 막에 있던 세포가 심장의 손상된 부분으로 이동해 근육을 새로이…

60세 이전 발병하면 흔히 다른 병 진단

중년의 알츠하이머, 기억력 괜찮아도 생긴다

흔히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리면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60세 이전이라면 반드시 기억력에 문제가 없어도 뇌의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겨 알츠하이머를 앓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IDIBAPS의 앨버트 라도 박사팀은 바르셀로나대학 신경조직은행에 있는 사망환자 40명의 사례를 증상이 시작된 시기와 가족력 등을 토대로…

식약청,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 발간

골다공증, 약 복용후 곧바로 눕지 않아야

골다공증(뼈엉성증) 약을 먹은 후 곧바로 누우면 약이 식도점막에 국소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1컵 이상의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되 복용 후 30분 동안은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골다공증 진료 환자수가 2009년에 74만 명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13%씩 증가하는 추세”라며 소비자가 약을…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여간해선 몸무게가 빠지지 않는 이유

체중감량을 원해 저희 병원을 찾는 비만환자들에게 저는 8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몸을 리셋(reset)하려면 일정한 기간동안 식이조절과 운동, 해독과 영양치료에 시간과 노력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림1-2011021901>   앞에서 제시한 예처럼 8주간 체지방이 15kg 이상 빠지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

매일 마시면 혈관문제도 61% 높아져

다이어트 소다, 뇌졸중 위험 48% 높인다

다이어트 소다가 설탕 성분이 들어간 일반 소다 음료보다 칼로리는 낮출 수 있지만 매일 마시면 반사적으로 뇌졸중 위험을 높여 놓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전 연구는 일반용(레귤러)이든 다이어트용이든 소다 음료를 매일 1개 이상 마시면 전혀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중성지방 축적, 혈당치 상승,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많이 걷고-웃고-충분히 잔다

한국-미국에서 통하는 건강한 심장 7계명

한국이나 미국이나 심장관련 질환은 어느 날 문득 건강에 자신 없어진 사람에게 찾아와 치명적인 결과를 안겨준다. 최근 미국 뉴욕 코넬 의과대학교 부속병원 심장센터 홀리 앤더슨 박사가 ‘심장병 예방 5단계’를 소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 장기육 교수는 여기에 덜 알려진 두 가지를 더해 건강한 심장을 위한 7단계를 충고 했다.…

美 영양학자 20~60대 살필 것들 소개

건강관리 요령, 연령대별로 다르다

연령대별로 건강관리 요령을 달리 해야 건강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세인트조지 병원 영양학자 캐서린 콜린스 원장은 20대에서 60대까지 각 연령대별로 건강을 위해 제 때 살펴야 할 것들을 제시했다. ▽20대는 좋은 식습관에 운동해야 뼈 밀도는 20대에 가장 건강하므로 이때 뼈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콜린스 원장은 “칼슘과…

제약사 사장의 심장마비 돌연사 안타까움

심장 돌연사 예방하는 길 5가지

제약업계 전문의약품(ETC) 분야와 종합병원 영업부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태준제약 이춘복 사장(57)이 지난 11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혈압이 약간 높았다. 그러나 심장마비는 그야말로 심장이 마비돼 멈췄다는 뜻으로 병명은 아니다. 심장은 생명이 끝나는 순간까지 온 힘을 다해서 뛰지만 나이…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발암 가능성 50%

유방암-난소암, 아버지 쪽 가족력도 관계있다

여성들은 주로 주변에 어머니 쪽 여자 친척 가운데 유방암이나 난소암 병력이 있을 때 많이 긴장하고 유전가능성을 예상해왔으나 아버지 쪽 가족력도 똑같이 유전적 암 위험에 관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마가렛공주 병원의 유전과학자 지나 맥큐에이그 박사팀은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에 관계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BRCA1이나…

한 잔만 마셔도 얼굴 변하면 알코올 중독 위험 낮아

술에 특별히 약한 사람은 유전자 탓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면서 더 이상 술을 입에 못 대는 사람은 남들과 특별히 다른 유전자 때문에 이러한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캐롤라이나대학교 커크 윌햄슨 연구팀은 18~29세 139쌍의 형제에게 각각 1인당 석 잔씩의 술을 주고 취기를 얼마나 느끼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CYP2E1이라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