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현대 진화학의 골칫덩어리 중 하나다. 유전자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본능적 행동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진화학 입장에서는 자식을 만들 수 없는 동성끼리 커플을 이루는
현상을 설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 종에서의 동성애가 광범위하게 연구됐으며, 거의 모든 동물 종에서
동성애 또는 동성끼리 연합해 살림을 꾸리는 현상이…
잘하는
키스와 못하는 키스를 가르는 기준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키스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어떤 근육이 어떻게 움직여야 ‘만점 키스’를
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키스를 할 때 동원되는 주요한 얼굴 근육을 13개로 꼽는다. 가장 중요한
근육은 입을 둘러싸고 있는 입둘레근육이다. 입둘레근육은 말할 때…
남자가 진짜 좋아하는 몸매는 비쩍 마른 모델 몸매가 아니라 문 밖을 나서면 흔히
볼 수 있는 평범녀의 몸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즈대학 롭 브룩스 교수 팀은 남자 대학생 100명에게
여자 엉덩이와 허리 비율을 약간씩 달리 만든 그림 200개를 보여 주면서 어느 몸매가
가장 매력적인지 고르게 했다.
연구진은…
이유
없이 피곤하고 ‘남성의 마력’을 잃어버린 것 같다? 섹스가 노동으로 느껴지거나
혹은 만족스럽지 않다?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부르기도 하고? 다른 원인도 많겠지만
건강한 연령대의 남성이라면 ‘테스토스테론 감소’를 의심해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드는 증상은 의학 용어로 ‘저테스토스테론…
야생 원숭이에 대한 관찰 결과 원숭이의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백질의
섭취여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원숭이들은 ‘충족될 때까지’ 음식을 먹어대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숭이의 이런 식습관은 호주 국립대학교의 아니카 펠튼 교수가 페루에 사는 거미원숭이
15마리의 생활을 1년간 추적하며 관찰해 드러났다. 펠튼 교수는…
1970년대 미국 드라마 ‘쿵푸’, 영화 ‘킬빌’에 출연했던 배우 데이비드 캐러딘(72)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죽음이 성도착행위를 하다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지구촌
누리꾼들이 시끄럽다.
미국 방송 ABC, 영국 대중지 더 선 온라인판 등은 영화 ‘스트레치’ 촬영차 방콕에
체류 중이던 캐러딘이 지난 4일 방콕의 한 호텔 방 옷장에서 목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향정신성 식욕 억제제가 들어간 캐나다산 다이어트 식품
‘슬림매직(허벌)’을 섭취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이 제품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식욕 억제제인 시부트라민을 함유한 것으로 드러나
캐나다에서 긴급 회수됐다. 한국에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았지만 해외여행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섭취할 우려가 있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뚱뚱한 어린이는 수면호흡장애 때문에 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에드워드 빅슬러 교수 팀은 펜실베이니아 지역 18개
초등학교의 5~12세 비만 어린이 700명을 무작위로 선택해 잠 잘 동안의 뇌 전기활동,
심장 활동, 호흡,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25%는 약한…
재수없는
남자 순위
3위 애무한다면서 침만 묻히는 남자.
2위 느낄 만하면 체위 바꾸고, 느낄 만하면 체위 바꾸면서 감질나게 만드는 남자.
1위 5분 안에 사정하면서 “좋았지, 최고지?”라고 묻는 남자.
섹스 때 여자와 남자는 생리적으로 다르다. 남자는 일단 발기가 되면 사정이 목적이다.
사정이 되기까지는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한다. 하지만…
올해
22살인 이상우(경기도 안양 거주) 군은 의사마저도 절망하려던 순간에 슈퍼맨처럼
암을 이겨낸 기적의 주인공이다. 지난 5년간 그를 치료해온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민유홍 교수는 그에게 ‘슈퍼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민 교수님이 몇 번씩 고비마다 그랬어요. 꼭 낫게 해 준다고. 그 말을 믿었어요.
가능성 1%를 100%로…
컬러풀하면서도 몸에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에 아찔한 힐을 매치한 소녀시대의
이른바 ‘소시지 룩’이 유행하면서 올 여름에도 스키니진 유행은 변함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은 각종 여성 질환과 신경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문제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꽉 쬐는 청바지를
입은 여성은 그렇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30일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호소문’을 내고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이미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각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호소문에서 “가까운 사람들의 애도와 아픔의 감정이 분노와 자해의 감정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해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9일 그가 사랑한 손녀 서은 양의 천진한
모습은 국민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태어날 때부터 노 전 대통령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서은 양은 올해 만 5세. 모두가 애통해도 손녀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알지
못한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 자와 윙크를 날렸다.
이런 서은 양의 모습은 1963년 존 F. 케네디…
몸 속 장기가 뒤죽박죽으로 뒤섞인 6세 소녀가 영국에서 발견돼 화제다. 6세 소녀
베다니 조던은 보통 사람에게는 하나인 비장이 다섯 개나 되는 데다, 정상적으로는
허파 앞에 있어야 하는 심장이 허파 뒤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서 베다니가
운동을 하면 ‘가슴이 뛰는’ 게 아니라 ‘등이 뛰는’ 현상이 관찰된다.
간은 앞뒤가 뒤집힌 데다…
어떤 사람이 하느님에게 두 가지 소원을 빌었다. 프랑스에서 영국까지 하늘로
가로지르는 다리를 놓아 달라는 것이 첫 번째요, 두 번째는 여자의 마음을 아는 재주를
달라는 것이었다. 그랬더니 하느님이 “나도 모르는 여자 마음을 어떻게 알게 해
주겠냐?”며 첫 번째 소원만 들어주었단다.
이외수의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는 책도 있듯이 정말로 여자의…
“가슴 큰 여자를 멍청하다지만 가슴이 크면 멍청해지는 것은 남자다.” 미국
코미디언 리타 러드의 명언이다. 여자가 옆에 있으면 남자가 멍청해진다는 이 말을
증명하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라드보우드대학 사회심리학과의 요한 카레만스 교수 팀은 이성과 함께
있을 때의 인식능력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남녀가 집단으로 만나는 상황을 만들어…
매년 5월21일은 둘(2)이 하나(1)로 된다는 ‘부부의 날’이다. 부부는 닮는다지만
외모나 성격만 닮는 게 아니다. 일어나고 자는 시간도 비슷하고 음식도 함께 먹으니
결국 건강도 비슷해진다.
이렇다 보니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같은 이른바 ‘생활습관 병’도
부부에서 함께 나타나기 쉽다. 중앙대 용산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는…
임신부들은 안전벨트를 매면 사고 시 태아에게 압박을 줄 까봐 걱정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안전벨트를 매야 엄마와 태아 모두 부상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임부들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대 응급의학과 스테이시 젤먼 교수 팀은 실제 교통사고를
당했던 임신부 2400명의 자료를…
심장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인터마운틴 병원 심장내과 재러드 번치 박사는 환자 3만
7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심방세동이 없는 사람보다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44% 더 높았고, 특히 70세 이하에서 심방세동이…
예쁜 여자가 섹스를 잘 할까, 똑똑한 여자가 잘 할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상대의 감정을 잘 읽는 능력인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 높은 여성이
성생활을 더 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심리학과의 팀 스펙터, 안드리아 부리 교수 팀은 18~83세
여자 쌍둥이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