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조사, 30~50대가 70% 차지
다발성경화증 환자, 8년간 2배 늘어
신경이 손상돼 장애가 발생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70%가 30~50대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고 그 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성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한다.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로부터의 신경이 신체 여러 부위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