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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하버드의대가 권하는 ‘10가지 불임극복법’

“식습관만 바꿔도 임신 가능”

아기가 생기지 않아 애태우는 부부들이 많지만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은 불임 극복 식이요법 10가지를 소개한다. 이 내용은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의 연구 결과와 전 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

좋은 생활습관 꾸준히 지키면 만성질환 사망 위험 55% 낮아

건강비법은 역시 운동 등 네 가지 기본원칙 준수

금연과 운동 등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킨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만성질환에 걸려 조기에 사망할 위험이 55%, 암에 걸려 사망할 위험이 44%,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72%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롭 반 담 박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금연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한양대 오성훈 교수 28일 무료강좌

흡연도 디스크 원인…요통, 조급증 탓에 돌팔이에 속는다

회사원 강호철(34. 가명)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계속 허리가 아팠다. 디스크라면 다리가 저린다거나 ‘찌릿’하는 느낌이 있을 텐데 그런 증상은 없이 오직 허리만 아팠다. 나중에 알게 된 병명은 디스크내장증. 뼈 사이의 연골 조직인 추간판이 밀려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가 아니라 추간판 자체가 손상된 것이다. 강 씨는 손상된 추간판에 열을 가해…

다양한 치료제 봇물…조기 발견이 중요

‘철의 여인’ 대처도 치매…치료법 어디까지 왔나?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영국의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마거릿 대처(82) 전 영국 총리가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이 딸 캐럴을 통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일요일판인 메일 온 선데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대처 전 총리는 2000년 기억력 장애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2년 경미한 뇌중풍을 몇 차례 겪었다. 그는…

길거리 흡연보다 더 위험…금연 확대 필요

“병 고치는 곳에서 흡연이라니…” 병원 금연 유명무실

23일 서울 C병원. 현관 이쪽저쪽에서 5, 6명의 남성이 담배를 들고 서 있었다. 이들을 위한 재떨이도 마련돼 있다. 한 여성은 아이와 함께 병원을 나서다 담배 연기를 피해 멀찌감치 돌아갔다. 층마다 마련된 베란다는 아예 흡연자들을 위한 장소다. 입원 환자 임 모 씨(여.25)는 “바람을 쐬고 싶어도 베란다에는 언제나 담배를 피우는…

고혈압과 성 기능

만성병이 있는 경우 장기간 효과가 확실하지 않거나 값이 비싼 대체 식약품을 복용하는 것을 경계하라는 교육이 끝나고 많은 분들에게서 질문을 받았다. 특히 혈압과 당뇨를 앓고 계시는 분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였는데 그 중 가장 많이 받은 질문 두 가지를 소개해서 혹 비슷한 의문을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질문 1. 고혈압 약은 한…

美연구팀 “알코올 누적되면 여성 생식기능에 이상”

“술 못 끊는 여성, 아기 원해도 늦게 생긴다”

술을 많이 마셔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여성은 생식기능에 이상이 생겨 알코올 의존증이 없는 여성에 비해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을 해도 아이가 생기는 시기가 더 늦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워싱턴대 정신과 메리 왈드론 교수팀은 호주에서 쌍둥이를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왈드론 교수는 “알코올…

담배 피우는 성인 줄어든다, 올 상반기 21.9%

올해 상반기 성인흡연율이 21.9%로 지난해 하반기 23%보다 다소 감소했다. 성인 남자 흡연율은 40.4%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6%포인트, 성인 여성 흡연율은 3.7%로 0.9%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6월 만 19세 이상 성인 2,027명(남자 1001명, 여자1026명)을 대상으로…

美연구팀, 10~40대 여성 대상 흡연-뇌중풍 연관성 조사

“담배, 하루 반갑이하 피워도 뇌중풍 위험 2배”

흡연을 하는 여성이 피우는 담배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뇌중풍의 위험도 따라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가 뇌중풍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흡연량과 뇌중풍 위험 간의 관계를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 미국 메릴랜드의대 존 콜 박사는 뇌중풍에 걸린 여성 466명과 뇌중풍에 걸리지 않은 여성 604명을 인터뷰했다. 인터뷰에 참가한…

부모 노릇 바르게 하기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이곳 저곳에서 봉사하는 한인 청소년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졌는데, 그 중 우리 모두 잠시 생각해볼 만한 부분이 있어서 몇 자 적어본다. “부모님들은 성적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만, 남자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해서는 좀 관대한 편이세요. 아시면서도 눈감아 주시곤 하지요.” “부모님은 저희 앞에서는 다른 인종들을…

최근 젊은 여성 담석 늘어...급격한 체중 감량이 원인

살 너무 쪄도, 너무 빼도 담석증 발병 위험

직장인 조은아씨(29.서울 서초구 방배동)는 얼마 전 건강검진 중 초음파 검사를 받다가 몸 안에 담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조씨는 “담석증은 비만인 사람이나 중년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인 줄 알았는데 무리한 다이어트도 원인이 된다고 하더라. 심한 편은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는 다이어트도 조심해서 해야겠다”며 놀란 가슴을…

美연구팀 조사, “니코틴중독 원인 알면 금연치료 도움”

“첫 담배맛 황홀했다면, 당신은 타고난 애연가”

특정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처음 담배를 피울 때 더 행복함을 느끼고 골초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금연 치료엔 흡연자가 왜 담배에 중독됐는지 그 원인을 아는 게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금연제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방송 BBC 온라인판, 미국 의학웹진 웹엠디 등의 8일 보도에…

수면주기 지키고… TV시청때 과잉흥분 흡연 음주 야식 자제

올림픽 경기 건강하게 관전하는 5가지 방법

베이징 올림픽이 8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총 17일간의 경기 일정이 시작되자 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올림픽 경기를 즐긴다. 베이징과 한국은 시차가 1시간밖에 나지 않아 늦은 밤까지 생중계를 보는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낮에 미처 보지 못한 경기를 이동 중에 DMB 휴대폰,…

유럽 연구팀, “DHA EPA 하루 300mg 섭취땐 병 70% 줄어”

“등푸른 생선 즐기면 습성 노인황반변성 예방”

고등어, 참치,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이 노인 황반변성에도 예방 효과가 있음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왔다. 미국 의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위생학-열대의학대학을 비롯한 유럽 7개국 연구팀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등푸른 생선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습성 노인황반변성이 50% 적었다는…

금연운동협의회 “금연하면 고물가시대 가정경제에 큰 도움”

“담배 끊고 1년치 담뱃값 모으면 108만원”

금연을 해서 모은 1년 저축 액수로 △중품질의 쌀 10㎏짜리 36포대 △750원짜리 라면 1440개 △1000㎖짜리 종이팩 우유 540통 △수입산 쇠고기 54Kg 등을 살 수 있으며 △5명의 가족과 고급 식당에 가서 즐거운 저녁외식 10번을 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제주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3000원짜리 담배를 매일 1갑씩 피우는 20세…

어린이 심리적 손상 안받게 부모 교사 전문의 협력 절실

ADHD 방치하면 인격장애, 조기치료 맞춤교육 중요

“정말 끔찍하게 산만한 남학생이 있었어요. 수채화 그리는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화장실로 뛰어가더니 큰 양동이에 물을 받아왔어요. 그리곤 교실을 돌아다니며 마구 물을 뿌려대는 통에 수업이 엉망이 됐죠.” (서울 종로구 혜화동 A초등학교 P특수교사) “ADHD를 앓는 학생이었는데, 수업 시간에 샤프펜슬 뒷부분의…

담배 안 피워도 배우자 흡연하면 뇌중풍 위험 42% 높아

금연하면 간접흡연 없애 가족 뇌중풍 위험도 줄인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뇌중풍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지만 간접흡연도 뇌중풍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금연하면 본인의 뇌중풍 위험도 낮추고 간접흡연을 없애 가족이나 배우자의 뇌중풍 위험도 줄인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마리아 글라이무어 교수팀은 50세 이상 부부 1만 6000 여명을 대상으로 평균 9년간…

스웨덴 연구, 여성은 해당 안 돼

걱정 많은 소심남, 당뇨병 위험 2배 ‘껑충’

걱정, 우울증, 불면증 등 때문에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는 남성들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성에겐 해당되지 않는다. 스웨덴 카로린스카 의학연구소 앤더스 에크봄 박사팀이 1938~57년에 태어난 남성 2127명과 여성 31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심리적 고통’이 높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제2형…

헬리코박터 학회 조사, 위암은 조기진단으로 사망률 감소

한국인 위장병 패턴 변해 역류성 식도염 가장 많아

한국인의 위장병 패턴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 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가 2006년 1~6월 동안 전국 40개 병원에서 건강검진때 위내시경을 받은 16세 이상 2만 5536명을 대상으로 위장병 발병률을 조사했더니 역류성 식도염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류성 식도염은 산성(酸性)의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염증이…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우울증, 자가면역질환

여성이 신경 써야 할 5대 질병은?

여성이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지만, 그렇다고 남성보다 병에 덜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그래서 더욱 걱정해야만 하는 질병들이 분명 있다.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는 최근 여성들이 우선 걱정해야 할 5대 질병으로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우울증, 자가면역질환을 꼽고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