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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오래 살고 싶으면 낙관주의자가 되라

연령별 사망률, 비관주의자의 1/3 자신의 건강을 낙관하는 사람들은 비관하는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사회의학 및 예방의학 연구소’의 조사 결과다. 연구팀은 “자신의 건강을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사람들의 응답과 그 이후 30여 년간 당사자들의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콜라·게토레이 많이 마시면 천식 위험 ‘쑥’

하루 500ml 이상, COPD 위험도 높아져 콜라·레모네이드·게토레이 등 청량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들레이드 대학의 주민 시 박사 연구팀은 2008년 3월에서 2010년 6월까지 남호주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1만6907명을 대상으로 청량음료 소비실태에…

생각 짜낼 때 담배? 오히려 멍청해진다

흡연자 중년 이후 지력 감퇴 뚜렷 ‘머리가 희끗희끗한 작가가 창작의 아이디어를 짜내느라 고심할 때 담배를 하나 꺼내 문다.’ 담배가 정신적인 자극을 주는 데 효과적인 듯한 인상을 주는 장면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담배를 줄곧 피웠다가는 창작의 영감을 얻기는커녕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 런던 대학 연구진이 남성 5000명과 여성…

살 빼고 싶으면 뚱뚱한 의사는 피하라

비만 심각하게 안 보고 약물 처방 많아 치과 진료를 받을 때는 치아가 건강한 치과의사일수록 더 믿음이 가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르고 싶으면 패션 감각이 있어 보이는 점원과 얘기하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 그렇다면 같은 이치로 살을 빼고 싶으면 뚱뚱한 의사는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심리가 단지 기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합리적인…

‘100세 이상’ 보장하는 생활방식 11가지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담배사업법은 위헌” 세계 첫 헌법소원

11일 흡연피해자 등 9명이 제기 국가의 담배 제조·수입·판매를 허용하는 담배사업법이 국민의 보건권 등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이11일 제기됐다. 청구인은 담배제조·판매금지 운동을 벌여온 박재갑 전 국립중앙의료원장 을 비롯해 폐암 투병 중인 흡연자, 간접흡연의 폐해를 염려하는 임신부, 장래 흡연의 폐해를 입을지도 모르는 청소년 및 미성년자 등…

금연을 도와주는 식품이 있다고?

치즈·우유·요구르트·과일·채소… 금연은 새해 결심의 1순위를 차지한다. 사람들은 담배를 끊으려고 패치, 껌, 처방  약품,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까지 동원한다. 하지만 먹는 것을 바꾸는 것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낙농 제품, 과일, 채소, 물이 담배 맛을 나쁘게 만든다는 듀크 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고 미국 LA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20~40대 대장암, 노년층보다 진행 빨라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발생빈도도 5배 높아 40세 이하 젊은층의 대장선종과 대장암의 원인은 노년층의 발병 원인과는 다르고 진행 속도도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이 주로 발생하는 50~60대 못지않게 20~40대 젊은층에서도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 주목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소화기내과 교수는 9일…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친구는 건강에 4가지 도움을 준다'

병에 덜 걸리고 오래 살 수 있어 건강과 장수를 누리기 위한 비결 가운데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은? 친척, 친구, 다른 인간관계 등 사회적 유대를 활발하게 갖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친구가 있어서 건강에 더욱 좋은 점을 소개했다.…

정부, 담배 첨가제 성분 공개할 듯

올해 ‘담배안전관리’ 등 관련 법안 입법 추진 담배에 포함된 첨가제 및 각종 성분을 관리·규제하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담배안전관리 및 흡연예방법(가칭)’의 입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법에는 담배 제조(성분 등)·광고·판매·가격 등 포괄적 규제 내용이 포함 될 예정이다. 담배사업법과…

성인 38% “뇌졸중 증상 잘 모른다”

윤병우·김영서 교수 연구 결과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대부분은 뇌졸중의 증상이나 대응방법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과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는 무작위로 선정된 20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증상, 뇌졸중 위험인자, 뇌졸중 발생 시…

담배 끊으려면 운동을 해라

도파민 생성돼 금단 증상 차단 새해가 되면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담배를 끊으려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은지 사무총장은 “금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운동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놓으면 금연 뒤 나타나는 금단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알츠하이머 치매…흡연·음주 관계 낮아

여성이 남성 2배, 학력 낮은 사람 많아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경우 음주나 흡연을 한다고 해서 더 많이 걸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환자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고 학력이 낮을수록 발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은 최근 ‘치매의 진단·치료 및 예방기술 개발을 위한 자원 수집’ 연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011 건강·의료 분야 10대 뉴스’

가습기 살균제 파동·한미 FTA 여파…   2011년은 어느 때보다 건강과 의료에 대한 이슈가 들끓는 해였다. 코메디닷컴은 올 한해  건강·의료 분야에서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주요 대학병원 교수, 코메디닷컴 자문의사, 국내 제약회사 관계자 등 200여 명에게 온라인 설문을 통해 추천을 받은 결과를 토대로 했다.…

“새해엔 금연” 결심을 지키는 방법

스트레스 없는 날을 실행일로 잡아야 새해에는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금연은 쉽지 않다. 흡연자 10 명 중 6명은 여러 차례 실패를 반복한 후에야 금연에 성공한다는 것이 미국 폐 협회의 설명이다. 하지만 금연 계획을 준비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흡연자가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국내 연구진, ‘폐 선암’ 유전자변이 첫 규명

서울대의대·마크로젠, 맞춤 치료제 개발키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소장 서정선)와 생명공학 회사 ㈜마크로젠(대표 김형태)은 폐 선암(腺癌) 환자의 유전체(게놈) 분석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유전자 변이를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영태 교수가 참여했으며, 논문은 이…

김정일 사망의 진짜 원인은?

“심근경색의 위험요인 모두 갖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사망하게 한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19일 조선중앙통신은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고 전했다. 이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바람에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어버렸고(심근경색) 이 탓에 신체로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의 수축기능이 크게…

담배 끊은 지 3년…“행복해졌다”

삶의 질 관련 지표, 흡연자 비해 높아    담배를 끊고 나면 건강이 좋아질 뿐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원의 메간 파이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논문 내용이다. 그녀는 ”금연은 쉽지 않지만 일단 성공하고 나면 전에 생각지 못했던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면서 “만일 담배를 끊으면 스트레스를 더…

흡연 아빠 자녀들 백혈병 위험 15% 높다

하루 20개비 이상 피우면 44% 높아 아빠가 담배를 피우는 자녀들은 아이들에게 흔한 백혈병에 걸릴 위험성이 적어도 1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텔레손 어린이 건강조사연구소 연구팀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을 가진 어린이 약 40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의 흡연 실태를 조사하고, 이들 가족과 백혈병이 없는 같은 나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