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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나도 모르게 암으로... C형 간염 예방-관리법

가족 중에 C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가 있다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C형 간염은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대한소화기학회에 따르면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1980년대까지는 수혈이나 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이 흔했다. 하지만 1992년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가 도입된 이후 위생관리가 철저해 지면서 수혈로…

금연 결심이 섰으면... 매일 15분 걸으세요

흡연 욕구 줄여 흡연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금연 광고가 26일부터 방송을 타기 시작했다. TV 광고에는 스트레스가 가득 찬 모습의 40대 남성이 담배를 물며 “담배를 끊는 것은 힘들다”고 말한 뒤 뇌혈관이 터져 병상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정부가 나서 이런 충격적인 광고를 할 정도로 담배…

혀에 검은 털이! 깜짝 놀라 병원에 갔더니...

30년 넘게 담배를 피워온 장모씨는 최근 양치질을 하다 흠칫 놀랐다. 혀가 검은 털로 덮여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몇 달 전부터 혀가 마른 논두렁처럼 갈라져 걱정했는데 알 수 없는 털까지 보이자 장씨의 고민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혹시 설암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병원을 찾기 전부터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힘들었다.…

국내 금연광고도 혐오스럽고 충격적으로

TV 금연광고가 한층 세졌다. 흡연자의 뇌출혈이 적나라하게 표현되고, 뇌졸중 증상도 직접적으로 묘사됐다. 지금까지 금연광고가 간접화법이었다면, 달라진 금연광고는 직접화법이다. 키워드는 ‘혐오’와 ‘불편’이다. 보건복지부가 26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금연광고는 흡연으로 질병이 생기는 과정과 이로 인해 고통 받는 모습을…

빨리 먹어도, 잠 못 자도...살찌는 이유 가지가지

  지금도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과도하게 살이 찌면 보기에도 좋지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살이 찌는 이유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비만 전문 의사들의 학회인 대한비만학회과 함께 비만의 원인부터 알아보자. 1. 역시 비만의 원인은 과식이다.…

“당신도 언젠간 늙는다” 노년 질병과 예방법

뇌졸중, 관절염 등 막으려면 지난 15일은 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이었다. 이날을 맞아 나온 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한국 역시 노인 학대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어떻길래? 피부과 의사들이 혹한 레티노이드

피부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생기는 내인성 노화와 선탠,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외인성 노화로 나뉜다. 이 중 부주의한 생활습관으로 일어나는 외인성 노화는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금연과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하면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 또 이미 생긴 주름이나 색소침착도 평소 관리하기 나름으로 개선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앞으로…

약물 복용 중 임신 알았다면.....태아는?

결혼 후 이런 저런 이유로 몸이 아파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던 신부가 생리가 멈춰 임신사실을 알게된다면 태아에 위험할까?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임신을 했다 하더라도 생리예정일 1주일 전까지는 아직 수정란이 착상하지 않고, 생리예정일을 앞둔 1주일 동안은 수정란이 착상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머니로부터 본격적으로 영양을 공급받지…

흡연 첫 경험 10~13살... 담뱃값을 올려라

  지난 10년간 요지부동이었던 담뱃값이 오를 전망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인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가 바로 담뱃세 인상이다. 지난 2005년 국제법으로 발효된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의 당사국 총회 의장국이 현재 우리나라지만, 국내 금연정책은 그동안 후진적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돈 건강 다 잃는, 중독 같지 않은 중독 4가지

  연관 비용 천문학적 액수 중독이라고 하면 알코올이나 담배와 같은 물질에 대한 중독을 떠올리기 쉽다. 사실 미국에서만도 1400만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4200만명이 넘는 사람이 흡연에 빠져 있다. 중독은 건강과 사회에 영향을 주고, 막대한 연관 비용을 초래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의료와…

세포 운명을 손 안에... 항산화물질의 왕 호두

  국내 연구진이 ‘만병의 원인’으로 꼽히는 활성산소와 세포 간 상호작용의 원리를 밝혀내 화제다.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석좌교수팀은 ‘MLK3’이라는 단백질 인산화효소가 매개하는 ‘양성피드백 회로’가 활성산소의 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인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활성산소 농도가 낮으면 세포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ERK’가 활성화하고…

고지혈증 막아주는 대표식품 5가지

  탄수화물, 설탕, 트랜스지방 줄여야 혈액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 성분이 많아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고지혈증 환자가 5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지방성분 물질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총 콜레스테롤이 ㎗당 24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당 200㎎ 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담배, 청력 손실도 초래... 오래 필수록 위험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가 한가지 또 생겼다. 청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흡연자 및 간접 흡연자의 청력 손실 위험을 경고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연구팀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청력 테스트에 응한 40세에서 69세 사이의 성인 16만47770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흡연가…

사랑을 부르기도, 쫓기도....이중적 사람냄새

  최근 개리와 정인이 부른 ‘사람냄새’라는 곡이 인기몰이 중이다. 가슴 설레는 연인의 향기와 꾸밈없는 매력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은 제목이다. 사람의 체취는 사랑의 촉매가 될 수 있지만, 때론 사랑을 방해할 때도 있다. 실제 냄새 때문에 부부관계가 끊긴 섹스리스 부부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홀아비 냄새이다. 노인 냄새라고도 불리는데, 이 문제로…

뇌졸중 원인 5가지...생활습관만 바꿔도 OK

  뇌졸중 환자가 구급차를 이용하면 응급실 도착시각이 약 5시간 빠르지만, 이용률은 절반에 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발표에 따르면, 뇌졸중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중앙값은 213분이었으며 구급차 이용률은 55.8%로 나타났다. 응급실 도착 중앙값은 구급차 이용 시 154분, 구급차 미사용 시 483분으로 구급차…

가슴이 빠개질듯... 때이른 폭염 심근경색 조심

전국적으로 섭씨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영남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평소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이처럼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심근경색을 조심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발병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익숙해진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물담배가 덜 해로워? 더 위험할 수도

  오는 7월부터 물담배도 담배소비세 과세 대상이 된다. 안전행정부가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신종담배에 대해 과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물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몸에 덜 해로울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있었다. 물이 담긴 항아리에 호스를 연결해 연기를 빨아들이는 물담배는 물을 통과하면서 연기가 일부 걸러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골, 우유, 두부.... 척추 건강에 좋은 식품들

  칼슘 풍부하고 혈액순환 도움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척추에 이상이 오기 쉽다.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된 척추는 신체의 중심축으로 불린다. 이런 척추가 안 좋으면 운동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뱃살이나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살이 찌면 다시 척추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또 척추 관절…

흡연의 또 다른 결말...만성 폐쇄성 폐질환 급증

  폐 기능이 떨어져 숨쉬기조차 힘들어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고령층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누적된 흡연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건강보험공단은 26일 2007~2012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발표했다. 분석 내용을 보면 인구 10만명당 COPD 진료인원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급증했다. 20,…

잠시만 방심해도 손상... 주의해야 할 피부의 적

  피부는 우리 신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기관인데다 외부에 노출된 범위가 넓어 손상을 입기 쉽다. 유해한 환경에 보호막 없이 장시간 노출되면 외상을 입거나 피부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집 바깥뿐 아니라 집안에 있을 때에도 피부 관리는 중요하다. 내부 환경이 건조할 수도 있고 환경호르몬을 배출하는 가구나 제품들이 집안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