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화장품

라면 먹으면 많이 생기고, 결혼하면 없어져?

여드름 속설 10가지 맞을까, 틀릴까

라면 먹으면 더 핀다고도 하고, 또 결혼하면 없어진다고도 하는 여드름. 속설도 많아 이리저리 해보지만, 자칫 여드름만 덧나기 쉽다. 역사를 관통해 흘러내려오는 여드름 속설 10가지의 진실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광훈 교수의 도움말로 파헤쳐 보자. 속설 1. 얼굴이 더러우면 여드름 난다? 여드름은 더러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 교수는…

에센스는 반년, 메이크업 제품은 3년

[그래픽뉴스] 내 화장품 상하지 않았나?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매일 아침 여성들이 챙겨 바르는 화장품의 행렬은 끝이 없다. 그런데 이 화장품들의 유통기한은 잘 지키고 있을까. 오래 된 화장품을 잘못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노화가 촉진된다. 한 화장품 업체가 제시하는 화장품 종류에 따라, 그리고 개봉 유무에 따라…

향수 뿌리면 자신감 생겨 여자에 인기

향수뿌린 男, 여자는 냄새 안맡아도 안다

향수를 뿌린 남자는 자기도 모르게 자신감이 높아져, 여자가 향수 냄새를 맡지 않아도 남자의 행동거지만 보고도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리버풀대학과 스털링대학의 공동연구진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19~35세 남성 3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 진짜 향수를 뿌리게 하고 다른 집단에게는 향기가 거의 없는 가짜 향수를 뿌리게…

화장 동작이 스트레칭 역할해 균형 잘 잡아

립스틱 짙게 바른 할머니, 더 건강해

할머니도 립스틱을 짙게 바르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늙어서도 화장을 게을리하지 않는 여성은 균형 감각이 좋아 낙상 사고가 적다는 것이다. 프랑스 생-에티엔느 대학 연구진과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파트리샤 피노 박사 팀은 65~85세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몸의 무게중심을 측정하는 특수 신발 깔창과 자세를 측정하는 허리띠를 착용하게 한 뒤…

“사용되는 기름에 대한 아기피부 민감성 조심해야”

직접 만든 아기용파우더 100% 안전?

‘석면 파동’이 일어난 뒤 일부 어머니들이 옥수수 전분 등을 이용해 손수 아기용 파우더를 만들어 쓰고 있고 관련 정보도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기름 등 일부 부재료의 경우 아기마다 피부 반응이 다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석면 파동이 일어난 지난 2일 이후 포털 사이트와 블로그, 카페 등에 소개된 아기용 파우더 직접 만드는 법은…

중앙약심 “위험 낮지만 소비자 안심 위해 판매금지”

석면 함유 의약품 판매 중지

석면이 들어갔을 것으로 우려되는 의약품의 판매와 유통이 중지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는 8일 ‘새로운 활석가루 규격 기준이 마련된 4월3일 이전에 제조된 석면 함유 우려 의약품은 판매 및 유통을 중단하며 해당 품목은 회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결의안을 식약청에 전달했다. 중앙약심의…

“비석면 모양이기 때문에 독성 낮다” 의견도

검출된 석면은 독성 강한 ‘각섬석계’

최근 아기용 파우더, 화장품, 약 등에서 검출된 석면은 여러 석면 중에서도 특히 독성이 강한 종류라는 주장이 나왔다. 시민환경연구소와 환경운동연합은 7일 석면분석전문연구소(ISAA)가 시중에 유통되는 아기용 파우더 4종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각섬석 계의 트레몰라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석면 농도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제조 및 유통 기준인…

건물-지하철 등 석면 공해 이미 심각 수준

“석면 피해, 피할 수 없다면 줄여라”

아기용 파우더, 화장품, 약 등에서 석면 성분이 검출되면서 전국이 석면 공포로 떨고 있지만, 이미 우리 일상생활은 곳곳에서 석면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서울지방노동청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옛 삼성그룹 본관 건물 등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

약 모양 내기 위해 활석가루 많이 사용

식약청 “석면 들어간 약 회수할지 결정안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화장품 5개 품목과 7개 제약사의 약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석면이 들어간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업체는 화장품 업체 (주)로쎄앙과, 국전약품, 그린제약, 대신무약, 대흥약품, 영우켐텍, 화원약품, 화일약품 등 7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업체 7곳이었다. 이들 업체들은 모두 중국산 불량 활석가루를 수입한…

아기에 담배연기 안 닿게 하고, 성장 뒤 담배 못피우게 해야

석면 피해 줄이려면 담배연기 차단해야

아기용 파우더의 석면 검출로 아기를 둔 한국 부모들은 일대 충격에 빠져 있다. 석면이 일단 폐로 들어가면 치료법이 없다 하니 발만 동동 구를 뿐이다. 이런 부모들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최창민 교수는 “일단 폐로 들어간 석면을 제거할 방법이 없으므로 현재 부모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기들이 담배 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심하는…

피부염 일으킬 수 있지만 피부암 보고는 없어

‘석면 화장품’ 폐로 들어가면 위험

석면이 검출된 탈크가 화장품에도 들어가는 원료임이 알려지면서 화장품을 사용하는 수많은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탈크 원료가 사용된 화장품, 의약품 등에 대해서도 석면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화장품협회도 340여 회원사에 탈크가 들어간 제품 명단을 다음 주초까지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해 현황…

식약청, 탈크 기준 마련해 바로 시행

약-화장품에도 석면 있는지 조사 시작

아기용 파우더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아기용 파우더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탈크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이날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식약청은 또한 탈크 원료가 사용된 화장품, 의약품 등에 대해서도 석면 포함 여부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에 대한 기준은 입법예고 등의…

헤어스프레이 과다사용 요도하열 위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영국 임페리얼컬리지 역학·공중보건학 길리언 오몬드(Gillian Ormond) 씨는 직장에서 프탈레이트 에스테르가 든 헤어스프레이나 기타 제품에 접촉할 기회가 많은 여성이 낳은 남아는 요도하열 위험이 높다고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발표했다. 프탈레이트 에스테르는…

지방줄기세포 화장품 등 판매금지 입법 예고

인체 조직으로 만든 화장품 판매금지

‘지방줄기세포 화장품’ 등 인체의 세포나 조직을 원료로 이용한 화장품의 국내 제조·판매·수입이 오는 7월부터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사람의 세포 또는 조직을 화장품 원료로 쓸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화장품 원료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고시안’을 입안예고 했다. 지방줄기세포 화장품은…

복지부 유권해석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

병원도 미용실 차린다

의사 등 의료인도 ‘임상적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는 11일 의료인도 피부 시술 전후 세안과 기초 화장품을 바르는 등의 임상적인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번 유권해석을 통해 의사는 피부 미용 면허가 없어도 치료 과정으로서의 임상적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식약청 회수명령 불구, 회수율 43% 그쳐

불량화장품 10개 중 6개 계속 유통

불량 화장품의 회수율이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불량 화장품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 한나라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임두성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화장품 행정처분 사례'와 '화장품 인체 위해 접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발표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인체에…

약품에서의 ‘멜라민 파동’ 미리 막기 위해

미 FDA, 중국산 의약품 수입기준 강화

지난해 멜라민 파동으로 중국산 식품이 세계인을 공포에 빠뜨린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유사한 사태가 의약품 분야에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입 의약품에 대한 검사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의학웹진 헬스데이(HealthDay)와 미국 제약기술지(Phamaceatical Technology Magazine)…

일하느라 주부습진, 기름진 음식에 여드름 등 조심

‘명절 타는’ 피부 관리법 5계명

명절 증후군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피부도 나름대로 명절을 탄다. 주부는 일하느라고, 또 실컷 먹고 자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 문제가 생기기 쉽다. 전문가들은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과식·과음을 하면서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부습진 막으려면 3중 차단막 갖춰야…

영국서 15 제품 조사…마케팅 수단에 불과

디톡스 화장품, 해독효과 전무

피부 등의 독을 없애 준다는 이른바 ‘디톡스’ 화장품 제품들이 사실은 기존 제품에 이름만 새롭게 붙인 것일 뿐, 실제로 해독 효과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젊은 과학자들로 구성된 모임인 ‘젊은 과학의 소리’는 비타민, 샴푸, 타올, 빗, 생수 등 해독 작용을 광고하는 15가지 제품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

나이 들면서 성생활 횟수 줄지만 만족도 높아져

여자가 느끼는 최고섹시 나이는 34세

여성이 성적으로 가장 무르익는 때는 34세 무렵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화장품 업체가 45~60세 중년 여성 10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내가 가장 섹시하게 느껴졌던 때’로 34세를 뽑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들 중년 여성들은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대부분 ‘젊었을 때보다 횟수는 줄었지만 즐기는 정도는 지금이 더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