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화장품

자외선차단제 잘못 쓰면 되레 건강 해쳐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를 얼굴에 사용할 경우 반드시 손에 덜어 사용하세요.” 최근 야외활동 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는 잘못 바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반드시 몸의 외부에 발라줘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외선 차단제…

이게 뭐야? 얼굴의 작은 혹들 잘못 뗏다간...

자기치료 하려다가 흉터 생겨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하는 여성에게 화장으로도 잘 커버되지 않는 얼굴의 깨알 같은 작은 혹들은 정말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둘도 아니고 떼로 몰려다니는 작은 혹들은 쥐젖, 한관종, 비립종 등이다. 이런 혹들은 그 모양은 비슷해 보이지만 모두 다른 성격이고, 쉽게 치료가 가능한 것도 있지만 함부로 손대면 혹…

의협 ‘쇼닥터’ 근절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대한의사협회가 이른바 쇼닥터에 대한 자정활동과 연계해 의사들의 방송출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쇼닥터란 방송에 출연해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치료법이나 특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일부 의사들을 가리킨다. 의협은 26일 공개한 가이드라인에서 “쇼닥터들이 국민 건강권과 의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항균성 비누? 건강 위해 당장 버려야 할 것들

새로운 건강보조식품이나 운동기구를 사는 이유는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히려 버려야하는 물건들도 있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당장 재활용수거함이나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할 물품들을 소개했다.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요즘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주방…

비만 억제, 발모 촉진....쌀겨에 이런 효능이?

버려지거나 가축사료 등으로 활용돼 온 쌀겨의 재발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만은 물론 피부 미용, 모발 관리에 이르기까지. 팔방미인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알려진 쌀겨의 효과를 소개한다. ▲ 비만 억제= 쌀겨에 함유된 토콜즈(토코페롤+토코트리에놀)와 감마-오리자놀, 파이토스테롤, 폴리코사놀 등 생리 활성 성분은…

입술 양끝이 왜 툭하면 하얘지고 갈라질까

평소 사소한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신경을 거스릴 수 있다. 방치했다가는 위중한 병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미국생활지 '리얼심플'이 사소하지만 지속적인 증상 대처법에 대해 보도했다. ◆다리에 근육경련이 일어난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다리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국내 화장품-의약품 수출국 중국이 1-2위

중국과의 교역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 보건상품 교역액이 32억6천만달러를 기록해 전 세계 교역액의 1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무역수지는 5억달러 가까이 적자를 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상대로 한 보건상품 수출은 13억6천만달러, 수입은 18억5천만달러를 기록해…

까칠, 불긋, 뾰루지까지... 피부도 명절 탄다

설 연휴 때 갖가지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온 가족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면 자는 시간은 들쑥날쑥 하기 일쑤다. 오랜만에 친지들이 모이는 명절에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면 속이 상하기 마련이다. 이처럼 생활 리듬이 깨졌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이 바로 피부다. ‘명절 타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자. - 안보이던 뾰루지?…

럭셔리하고 힐링도 되고... 향수 사용 급증

최근에는 부담 없는 가격의 제품으로 명품과 같은 만족감을 느끼는 스몰 럭셔리(small luxury)와 자가 치유를 뜻하는 셀프 힐링(self healing)이 트렌드다. 이 두 가지에 딱 맞는 아이템으로 향수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향수가 단순한 방향제가 아닌 감성적 만족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소득 전문직과 젊은 학생들의 향수…

중국도 삼킨 치아씨드 열풍.... 국내 품귀 현상

‘슈퍼푸드’ 치아씨드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매체 차이나 데일리는 최근 ‘멕시코 치아씨드 슈퍼 푸드, 중국에서 열기’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인 사이에서 치아씨드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헬스클럽 회원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할아버지의 도라쿠’를 기억하라

제약업계도 오너 3세의 경영 참여가 두드러진 분야다. 온갖 어려움을 딛고 창업에 성공한 할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국내 100대 제약사 가운데 50%가 넘는 업체가 가족경영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3세들의 등장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제약업계는 정부의 약가 인하와 리베이트 단속 강화로…

직접 만든 ‘천연 화장품’ 잘못 썼다간....

요즘 천연 원료로 만든 비누나 화장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존제가 들어 있지 않은 천연 제품은 왠지 안전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과연 그럴까?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천연 원료 화장품도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위해성 평가를 한 결과 천연 원료 화장품이라도 오히려 피부를 더 자극하고 건강까지 해칠 수…

유한양행, 국내 제약사 매출 1조원 시대 열어

유한양행이 국내 제약사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유한양행은 19일 기준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매출 1조원을 넘은 것은 국내에서 제약업이 생겨난 이후 처음이다. 유한양행은 “창립 88주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면서 “이는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임신부 일부 화장품 아이 지능에 악영향

임신부가 향수, 매니큐어 등에 사용하는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에 과다 노출되면 태어난 아이의 지능지수가 또래에 비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보건대 연구진은 뉴욕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 328명을 대상으로 임신기부터 태아가 7세에 이르기까지 프탈레이트 노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겨울이면 허옇게 일어나는 각질, 천연 제거법

겨울만 되면 골치를 썩이는 각질은 도대체 왜 일어나는 것일까. 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원래 각질은 겨울이 아니더라도 항상 생겨난다. 피부의 가장 바깥표면을 덮으며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에서 죽은 세포가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올라오는 작용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각질이 탈락하는 현상은 피부 재생…

꽃 같던 내 얼굴이... 중년의 피부 관리법

노화는 하루아침에 홀연히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오랜 기간 세월이 누적돼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기 전까지는 알아채기가 어렵다. 피부처럼 겉으로 티가 나는 노화현상이든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기관의 노화든 마찬가지다. 젊었을 때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라는 조언을 대수롭지…

칼바람에 베일라... 한파 속 피부 천연 보습법

알림음이라도 설정해놓은 듯 12월이 되자마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졌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것이다.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따끔거리거나 가려워진다. 피부 관리에 있어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피부보습을 위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좀 더 천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해…

찬바람에 터지고 갈라지고...구순염 대처법

침 바르고 껍질 벗겨내면 안 돼 입술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특히 계절 변화에 민감하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초겨울 날씨에는 더욱 바짝 말라 껍질이 벗겨지는 일이 많다.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입술이 부르트고 각질이 생긴다.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고 입술 속이 벗겨지기도 하는 것을 구순염이라고 한다. 구순염은 낮은…

“젊게 보이고 싶어”...안면미용 유망산업 부상

축 처진 피부와 주름은 노화의 상징이다. 특히 얼굴에서 이러한 변화를 느끼면 한숨이 깊어진다. 외모가 능력이자 자기관리의 척도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최근 피부노화 치료에 이용되는 필러와 보톡스를 중심으로 한 안면미용 산업이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펴낸 ‘보건산업 브리프’ 최근호에 따르면…

어 추워... 갑작스런 겨울, 피부 관리 요령

피부 타입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다 건성, 지성, 복합성 등 다양한 피부 타입이 있지만 계절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은 매한가지다.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에 맞는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두꺼운 패딩점퍼, 장갑, 목도리, 털모자까지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날씨에 맞는 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