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이 붉은 빛을 내는 용과.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 수분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과일이죠.
피부 관리를 하는 여성들도 이 과일에 주목하는데요. 아름다운 분홍빛의 용과를 담은 시앤컴퍼니의 '핑크 프루티 용과팩'이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제 특허 성분인 '용과 추출물'로 피지와…
나비목 누에나방과에 속하는 누에나방 유충에 해당하는 누에는 동의보감에서도 건강 식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누에를 활용한 먹을거리부터 비누 등 다양한 제품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누에고치와 누에의 단백질 추출 기술을 보유한 천잠바이오는 누에가 함유한 단백질 원료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실크비누를 개발했다.
천연실크비누는…
달팽이는 강장식품으로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애호하는 식재료죠. 그런데 식용으로만 인기 있는 게 아니에요.
화장품 마니아들인 일명 '코덕(코스메틱+덕후)'들도 달팽이에 관심이 많습니다.
달팽이로 만든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건, 달팽이 특유의 점액 성분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직접 농장에서…
TV 속 CF에 나오는 헤어 모델의 머릿결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윤기있고 찰랑찰랑한 머릿결과 건강한 두피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와 머리카락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것이 제대로 된 헤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 무엇보다 샴푸와 컨디셔너를 잘 골라야…
2월 막바지 겨울철 강적은 늦추위와 건조한 바람. 칼바람을 피해 실내로 들어오면 후끈한 난방 열기가 얼마 안남은 피부 수분을 모조리 가져가 버린다.
끈적끈적 달라붙지 않고 속살까지 물기를 채워줄 겨울철 화장품 성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말기름에서 추출한 오일, 마유(麻油)가 한 가지 대답이 될 수 있다.
다름인터내셔널은 국립 제주대학교 한창훈…
향수에 비해 저렴하면서 은은한 향을 내는 것으로 알려진 바디미스트 제품 중 일부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검출됐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인 시중에 판매 중인 바디미스트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금지향료 3종(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 HICC)의 사용 여부를 확인한 결과,…
40대 직장인 여성 A씨는 집안 내력인 새치로 고민이 깊다. 잊을만 하면 자라나는 흰머리가 보기 싫어 꾸준히 염색을 하고 있지만, 미용실에 갈 시간을 내는 것도 잦은 염색으로 상한 머릿결을 관리하는 것도 일이다.
2005년 첫 제품을 출시한 한방 헤어 브랜드 '새앙머리'는 한의학에 근거한 20가지 생약 성분 추출물로 현대인의 새치 고민에 다가간다.…
누구나 건강한 피부를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피부를 위해 어떤 제품을 사용할지 판단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제품은 너무 많지만, 제품 정보를 확인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퀄베리는 소비자를 최우선 가치 내세우는 화장품 기업이다.
이퀄베리는 광고를 위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값을 올리기 위한 '천연'이 아니라 4세 아동부터 노인까지 온가족이 쓸…
추운 겨울에는 물티슈가 편리할 수 있다. 상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티슈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손과 몸 등의 청결유지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물티슈로 얼굴도 닦는 사람이 있는데, 문제는 없을까?
물티슈로 우리 몸의 민감한 부위를 닦을 때 찜찜한 이유는 수많은 화학 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물티슈를 사용할 때는 제품 뒷면의…
삼한사미의 계절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노폐물이 피부로 침투하기 쉽다. 또 모공에서 피지 등과 엉켜 잘 씼겨 나가지도 않는다. 그만큼 미세먼지는 피부 트러블을 더 잘 일으킨다.
안 그래도 피부는 피부 스트레스로 언제나 지쳐있다. 매일하는 화장에, 도시의 공해물질에 피부는 찌들어있다. 바쁜 라이프스타일로 피부 관리까지 소홀해지면 피부 건강은 더욱…
베타글루칸 개발 전문기업 큐젠바이오텍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11차 '바이오테크 쇼케이스 컨퍼런스'에서 회사 비전 및 개발 제품 발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임원 및 투자자를 초청해…
식품이나 장난감 모양의 화장품이나 비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과 생활용품, 전자담배, 라이터 등 품목을 모니터링한 결과, 73개 제품이 식품이나 장난감 등을 모방했다고 밝혔다.
식품을 모방한 제품이 주를 이뤘다.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모방한 화장품이 14개, 방향제나 향초가…
"선풍기를 쐬면 죽는다는 소문은 어디서 시작됐을까요? 사망한 남성 옆에 선풍기가 틀어져 있던 사건이 있었어요. 이를 언론에서 선풍기 때문에 '산소 결핍'과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도했어요. 그런데 이처럼 데이터 없는 추측은 과학이 아닙니다. 소설이죠."
체계적인 산술적 증명 과정도 거치지 않고 마치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처럼 포장한 '유사…
CMG제약의 주름개선 화장품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CMG제약은 중국 다탕물연망(남창)유한공사에 3년동안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첫해 물량은 147억여원 규모로 2017년 CMG제약 전체 매출의 약 35%에 해당한다.
CMG제약과 남창 유한공사는 중국…
'미세 먼지를 막아준다'며 차단, 세정 효과를 광고하는 인터넷 화장품 상당수가 실증 자료가 미비하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중 미세 먼지 차단, 세정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7개 제품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늘어나는 안과 질환이 바로 눈물 계통의 장애이다. 눈물이 나고 눈이 시리고 뻑뻑해지는 불편한 증상은 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한 가을과 겨울철에 주로 나타난다.
눈물 분비 장애는 크게 눈물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는 눈물 분비 과다와 눈물이 잘 배출되지 않는 눈물 배출 장애로 나눌 수 있다.
속눈썹,…
인체 내 미세플라스틱 함유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 인구 50%는 대변에서 검출될 것으로 보여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지가 오스트리아환경청(EAA)이 유럽과 일본, 러시아 국적자 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8명 전원의 대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매니큐어는 강렬한 색상과 냄새 때문에 마치 불량식품처럼 몸에 나쁠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그 점을 잘 알고 있는 매니큐어 회사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제품 라벨에 '3무' 문구를 넣기 시작했다.
불임과 발육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프탈산 디부틸, 발달 장애의 원인이 되는 톨루엔, 그리고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넣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런…
5일 경기도 평택에서 70대 여성 환자가 일본뇌염으로 확진 받았다. 지난 8월 29일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지난 9월 13일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데 이어 경기도에서도 첫 환자가 생긴 것이다. 경기도에서 일본 뇌염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6년 3명의…
여성 2명 가운데 1명이 피부 탄력과 색소 침착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극제약이 20대에서 50대 여성 108명을 대상으로 피부 고민 인식 조사를 9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한 결과 이같은 응답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고민되는 부분(중복 응답)은 '피부 탄력 저하 및 주름 관리'(50.9%)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