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학생들에게 지금 이 시기는 잠시 공부는 뒤로하고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아르바이트로 경험을
쌓는가 하면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피부관리, 성형수술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여드름은 예뻐지기 위해 없애야 할 적 가운데 하나다.
여드름은 과도한 피지 분비가 주원인인데 수험생은 학업에…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튀겨먹기보다 굽거나 삶아서
먹으면 심장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와이대학 연구진은 로스엔젤리스와 하와이에 거주하는 45세부터 75세의
남성 8만2243명과 여성 10만3884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 섭취와 심장병 발병간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평소 먹는 식단에서 오메가3를 어떻게 섭취하는지는…
태아 때 플라스틱 화학 성분에 많이 노출된 남자일수록 여성스러운 성격을 갖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 샤냐 스완 박사 팀은 PVC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성분인
프탈레이트에 대한 안전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스완 박사 팀은 임신
중기의 여성을 대상으로 소변 샘플을 채취해 체내 프탈레이트 농도를…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원래는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됐던 것처럼 우울증
약이 여성용 비아그라고 사용될 전망이다. 항우울제인 플리반세린이 우울증에는 효과가
적은 반면 여성 성욕을 높이는 데는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플리반세린은 기분, 학습 등과 관련된 세로토닌과 도파민 호르몬을 모방한 약물로
다국적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이 미국 FDA…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체육관대신 뜨거운 햇빛 아래서 운동하면 식욕이 줄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소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킴 글피 교수팀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11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3번에 걸친 실험을 실시했다. 첫 번째는 참가자가 섭씨 36도에서
40분 동안 트레드밀(러닝머신)을 달리게 했다. 두…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사랑이나 신뢰, 감정이입, 관대함 등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질투와
시기 등 부정적인 감정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하이파대 시몬 샤메이-트수리 교수 팀은 일반인 56명을 대상으로 옥시토신
호르몬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연구 대상자를 두…
다크초콜릿을 매일 조금씩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어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네슬레 연구센터의 서닐 코허 박사 팀은 일반인 30여 명에게 다크초콜릿
40g을 2주 동안 매일 먹게 했다.
연구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카테콜아민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연구
시작 전, 중간, 끝에 연구 대상자의 혈액, 소변…
다이어트를
하다 실패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은
습관성 약물이나 알코올을 중단했을 때나타나는 금단현상과 비슷한 증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의과대학 피에트로 코튼 박사 팀은 실험용 쥐에 당분이나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의 공급을 중단했을 때 뇌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쥐…
넷째 손가락 길이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넷째 손가락이
둘째 손가락보다 긴 사람은 남성성이 강하고 경쟁심이 많으며 그 반대인 사람은 참을성이
강하고 협동심이 뛰어나다는 것.
영국 리버풀대-옥스포드대 공동 연구진은 개코원숭이 등 구세계 원숭이와 긴팔원숭이,
침팬지 같은 신세계 원숭이의 손가락 길이를 비교하고 그들의 성향과…
어릴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한 충격을 받게 되면 행동과 기억에 문제를 일으키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 돼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민휀에 막스플랑크 정신의학 연구소의 크리스토퍼 머가트로이드 박사팀은
갓 태어난 새끼 쥐를 어미로부터 3시간에서 10일까지 분리시켰다. 이러한 분리는
영양 결핍이나 다른 신체적인 면에는…
천식이 있는 여성이 경구 피임약을 먹으면 성호르몬 변화 정도를 약화시켜 천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피우쉬 맨드한 교수팀은 생리주기가 정상적이며 천식이 있는
여성 17명을 대상으로 경구 피임약 복용여부, 내쉬는 숨(호기)에서의 일산화질소
수치, 폐활량, 프로게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17베타-에스트라디올…
리더십이 부족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장인일수록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대학원생인 안나 니버그는 최근 발표한
박사 학위 논문에 대해 “이번 연구는 관리자의 리더십이 직원의 스트레스와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유럽의 직장인 2만 명을…
임신 중 교회 성가대나 노래방 등에서 노래를 부르면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움직임이 힘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 아베이루대학 필리파 라 교수팀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가수를 대상으로
임신 중 12주, 출산 후 12주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게 했다.
그리고 소리를 낼 때 성대가 받는 압력과 호르몬의 변화를 관찰했다.…
초경을 늦게 하는 여성일수록 제왕절개 없이 아기를 잘 순산한다는 경우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고든 스미스 박사팀은 첫 아이를 낳은 여성 3천700명을 대상으로
월경을 시작했던 나이와 첫 아이 출산 방법에 대해 조사했다. 출산 방법으로는 자연분만,
제왕절개, 집게나 진공펌프를 이용한 질분만 등이 포함됐다.
그 결과…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생성이 많아져 살찌는
것을 예방할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테네의 라이코 종합병원 연구진들은 음식 섭취 시간에 따른 호르몬 농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7명의 건강한 남성들에게 아이스크림 300ml의
아이스크림을 5분내 그리고 30분에 걸쳐 먹도록 했다.…
임신 중 흡연하면 태어난 아기가 주의가 지나치게 산만하고 행동 발달에 문제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요크대 훌요크 의과대학의 케이트 E피켓 박사 팀은 3살 아이 1만3000명을
대상으로 태아 때 엄마의 흡연이 행동과 주의력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했다.
연구진은 엄마의 흡연, 음주, 약물 사용 정도와 함께 가족 경제…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는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낮아져 배란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오드리 가스킨스 박사팀은 생리주기가
일정한 18~44세의 건강한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섬유질의 양과 혈중 생식호르몬의
수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22그램…
토마토 속 리코펜 성분이 항암작용 뿐 아니라 식욕을 억제해 살을 빼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딩대 줄리 러브그로브 박사 정상체중 18~35세 여성이 포함된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간단한 테스트를 했다.
이들에게 당근이나 토마토를 넣은 크림치즈 샌드위치를 먹게 했더니 당근이 들어간
샌드위치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기는…
설탕을 많이 먹으면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진은 박테리아를 먹고 사는 예쁜
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의 식단에 설탕을 많이 넣어 포도당 함유량을 높인
뒤 수명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했다. 예쁜 꼬마선충이 몸 안에서 인슐린을 조절하는
과정은 사람과…
생후 6개월 동안 몸무게가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나면 소아비만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의과대학 매튜 길만 교수는 300여명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태반과 탯줄에서
혈액샘플을 채취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leptin)의 양을 측정했다.
이후 이 아이들이 3살 때까지 몸무게 변화에 따른 비만정도를 조사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