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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여성은 양파, 사과 자주 먹어야

뚱뚱한 남성 녹차 마시면 대장암 예방

과일, 채소, 차, 와인 등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음식물이 과체중인 남성이나 정상체중 여성의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콜린다 사이몬스 연구팀은 55~69세 성인 12만852명의 특정 플라보노이드…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도 높아

검지보다 약지길면 전립선암 위험↑

약지 손가락이 검지보다 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천의대 길병원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팀은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30ng/ml이하인 40~80세 남성 219명의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검지)와 네 번째 손가락(약지)의 길이를 측정했다. 그 결과 약지가 검지보다 더 긴…

쥐 실험, 약물 투여 후 지능 빠르게 향상

다운증후군 지적장애 약물로 치료한다고?

다운증후군이 사람에게 나타나는 지적 장애를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운증후군은 가장 흔한 염색체 질환으로 21번 염색체가 정상인보다 1개 많은 3개가 존재해 정신 지체, 신체 기형, 전신 기능 이상, 성장 장애 등을 일으키는 유전 질환이다. 다운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심장이나 소화 장애 등을 치료하면서 최근…

프탈레이트에 많이 노출 될수록 주의력장애 위험

플라스틱 장난감, 아이 집중력 떨어뜨린다?

플라스틱 용기나 장난감에서 많이 검출되는 프탈레이트가 아이들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팀은 연구에 참여한 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소변에 프탈레이트 섭취로 인한 산물이 어느 정도 집중돼있는지 살피고 이들의 담당교사에게 아이들의 집중력, 충동성 평가를 포함한…

둘째 아이 갖은 후 임신중독증 겪은 여성일수록 조심

임신중독증 앓으면 갑상선 탈 난다

임신중독증을 앓은 여성은 후에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겪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독증을 앓는 여성은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갑상선기능이 점점 줄어들고 이는 수십 년 간 지속된다는 것이다. 미국립보건원(NIH) 리차드 리바인 연구팀은 임신중독증 임산부 140명과 정상 임산부 140명의 갑상선 기능을 검사했다. 임신중독증이 생기기 전…

세수 자주하고 피부 쉬게 해야

수능으로 방치한 여드름 치료법 5가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학생들에게 지금 이 시기는 잠시 공부는 뒤로하고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아르바이트로 경험을 쌓는가 하면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피부관리, 성형수술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여드름은 예뻐지기 위해 없애야 할 적 가운데 하나다. 여드름은 과도한 피지 분비가 주원인인데 수험생은 학업에…

남성에 해당, 여성은 두부와 저염간장 많이 먹어야

생선 삶아 먹으면 심장 튼튼해져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튀겨먹기보다 굽거나 삶아서 먹으면 심장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와이대학 연구진은 로스엔젤리스와 하와이에 거주하는 45세부터 75세의 남성 8만2243명과 여성 10만3884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 섭취와 심장병 발병간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평소 먹는 식단에서 오메가3를 어떻게 섭취하는지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남성 내 여성호르몬 촉진

플라스틱 가까이하면 ‘초식남’ 낳는다

태아 때 플라스틱 화학 성분에 많이 노출된 남자일수록 여성스러운 성격을 갖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 샤냐 스완 박사 팀은 PVC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성분인 프탈레이트에 대한 안전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스완 박사 팀은 임신 중기의 여성을 대상으로 소변 샘플을 채취해 체내 프탈레이트 농도를…

베링거잉게하임, 미 FDA 승인 준비

‘여성 전용 비아그라’ 나온다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원래는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됐던 것처럼 우울증 약이 여성용 비아그라고 사용될 전망이다. 항우울제인 플리반세린이 우울증에는 효과가 적은 반면 여성 성욕을 높이는 데는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플리반세린은 기분, 학습 등과 관련된 세로토닌과 도파민 호르몬을 모방한 약물로 다국적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이 미국 FDA…

포만감 느끼는 호르몬 수치 늘기 때문

더운 환경에서 운동하면 살빠진다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체육관대신 뜨거운 햇빛 아래서 운동하면 식욕이 줄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소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킴 글피 교수팀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11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3번에 걸친 실험을 실시했다. 첫 번째는 참가자가 섭씨 36도에서 40분 동안 트레드밀(러닝머신)을 달리게 했다. 두…

관대함 외 부정적 감정 유발, 정신질환치료에 주의

사랑의 묘약 ‘옥시토신’ 질투심의 원인?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사랑이나 신뢰, 감정이입, 관대함 등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질투와 시기 등 부정적인 감정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하이파대 시몬 샤메이-트수리 교수 팀은 일반인 56명을 대상으로 옥시토신 호르몬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연구 대상자를 두…

심장병과 암 예방에 도움

다크초콜릿 먹으면 스트레스 확 줄어

다크초콜릿을 매일 조금씩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어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네슬레 연구센터의 서닐 코허 박사 팀은 일반인 30여 명에게 다크초콜릿 40g을 2주 동안 매일 먹게 했다. 연구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카테콜아민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연구 시작 전, 중간, 끝에 연구 대상자의 혈액, 소변…

맛있는 음식 끊으면 스트레스 유발

다이어트 요요현상은 금단현상 때문

다이어트를 하다 실패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은 습관성 약물이나 알코올을 중단했을 때나타나는 금단현상과 비슷한 증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의과대학 피에트로 코튼 박사 팀은 실험용 쥐에 당분이나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의 공급을 중단했을 때 뇌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쥐…

영국 연구진, 원숭이 대상 연구 결과

검지보다 약지 길수록 경쟁심 강해

넷째 손가락 길이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넷째 손가락이 둘째 손가락보다 긴 사람은 남성성이 강하고 경쟁심이 많으며 그 반대인 사람은 참을성이 강하고 협동심이 뛰어나다는 것. 영국 리버풀대-옥스포드대 공동 연구진은 개코원숭이 등 구세계 원숭이와 긴팔원숭이, 침팬지 같은 신세계 원숭이의 손가락 길이를 비교하고 그들의 성향과…

호르몬 이상분비가 유전자 바꿔

스트레스 심하면 기억유전자 손상 된다

어릴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한 충격을 받게 되면 행동과 기억에 문제를 일으키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 돼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민휀에 막스플랑크 정신의학 연구소의 크리스토퍼 머가트로이드 박사팀은 갓 태어난 새끼 쥐를 어미로부터 3시간에서 10일까지 분리시켰다. 이러한 분리는 영양 결핍이나 다른 신체적인 면에는…

성호르몬 변화 약화시키기 때문

경구피임약, 여성천식 증세완화에 도움

천식이 있는 여성이 경구 피임약을 먹으면 성호르몬 변화 정도를 약화시켜 천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피우쉬 맨드한 교수팀은 생리주기가 정상적이며 천식이 있는 여성 17명을 대상으로 경구 피임약 복용여부, 내쉬는 숨(호기)에서의 일산화질소 수치, 폐활량, 프로게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17베타-에스트라디올…

직장 스트레스가 투쟁-도피반응 자극 유발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면 심장병↑

리더십이 부족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장인일수록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대학원생인 안나 니버그는 최근 발표한 박사 학위 논문에 대해 “이번 연구는 관리자의 리더십이 직원의 스트레스와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유럽의 직장인 2만 명을…

포르투갈 연구진, 호르몬 변화 때문

임신 중 노래하면 오래 못 걷는다?

임신 중  교회 성가대나 노래방 등에서 노래를 부르면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움직임이 힘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 아베이루대학 필리파 라 교수팀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가수를 대상으로 임신 중 12주, 출산 후 12주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게 했다. 그리고 소리를 낼 때 성대가 받는 압력과 호르몬의 변화를 관찰했다.…

12세 이후 초경한 여성 제왕절개 비율 낮아

초경 늦은 여성 아기 잘 낳는다

초경을 늦게 하는 여성일수록 제왕절개 없이 아기를 잘 순산한다는 경우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고든 스미스 박사팀은 첫 아이를 낳은 여성 3천700명을 대상으로 월경을 시작했던 나이와 첫 아이 출산 방법에 대해 조사했다. 출산 방법으로는 자연분만, 제왕절개, 집게나 진공펌프를 이용한 질분만 등이 포함됐다. 그 결과…

포만감 주는 호르몬 증가하기 때문

천천히 먹을수록 살 안찐다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생성이 많아져 살찌는 것을 예방할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테네의 라이코 종합병원 연구진들은 음식 섭취 시간에 따른 호르몬 농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7명의 건강한 남성들에게 아이스크림 300ml의 아이스크림을 5분내 그리고 30분에 걸쳐 먹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