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문제·빈혈·저체중·호르몬 불균형…
날이 춥다 보면 ‘뼛골까지 시린’ 경우도 있게 마련이다. 추위를 덜 타거나
덜 타는 체질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추워도 덜덜 떨고 항상 추위를 탄다면? 체질
이외에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일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미국 방송 폭스 뉴스는
31일 자사의 건강 분야 선임 운영위원인 매니 알바레즈 박사의…
여성수태능력 개선, 남성도 좋아져
동양의 침술이 아기를 가지려는 서양의 부모들에게 새로운 처방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서양의학계에서 침술과 생식능력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일치된 결론을
도출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두 건의 연구 결과는 불임부부들의 생식률 향상에 효능이
있음을 보여줬다.
‘침술 의학(Acupuncture in…
아침 거르지 말고 생선 많이 먹도록
하늘은 흐린 날이 더 많고, 추운 날이 계속되다 보면 자칫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기분을 바꿔 보려고 칼로리가 높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한결 나아진다. 그러나
기분이 좋아진 것은 잠깐이고, 많이 먹은 탓에 더욱 우울해질 수도 있다. 코넬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겨울 우울증과 그보다 심각한 계절성…
인종 따라 달라 백인여성은 낮아
카페인이 여성의 에스트로겐(생식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키지만 인종별로 상반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여성들은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수록 에스트로겐
수치가 올라가지만 백인 여성들은 그와 반대로 오히려 낮아졌다.
미국 국립건강연구소(National Institutes of Health)가 가임 연령대인…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많아져
오랜 시간 초과근무를 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까지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11시간 넘게 일한 사람은 7~8시간 일하는 사람에 비해 중증의
우울증세가 나타날 위험성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다.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Finnish Institute of Occupational…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늘어나
자신이 남들보다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지나친 남성, 또 특별하거나 우월하다고
느끼는 남성들은 인간관계에서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남성들은 대인
관계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에도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도한 자기애(나르시시즘)를 가진 남성은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을 때에도 혈류에
‘코르티솔’ 수치가…
주부습진 대처, 기름진 음식 주의 등
즐거운 설날 연휴를 맞았지만, 모든 사람이 즐겁지만은 않다. 평소와 다른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 중 하나로 피부 문제가 있다.
주부들은 일을 하느라 바쁘고, 먹고 자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 깨지는
바람에 고통을 겪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잠드는…
아보카도·콩·블루베리·시금치 등
체중 줄고, 면역력 키우고, 애정 생활도 좋게 만든다! 이 3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는 의약품이 있다면 사람들이 약국으로 몰려들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런 약은
없다. 그런데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약이 아니라 계획이다. 즉 힘, 영양 가치, 먹을
때마다 혜택이 가득한 식이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구할 수…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임상 치료 방안 찾아
국내 연구진이 귀에 생기는 ‘켈로이드’가 재발하는 원인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켈로이드는 귀를 여러 번 뚫거나, 귀걸이 무게 때문에 귓불이 찢어지는 등 상처가
반복되면서 생긴 흉 덩어리를 말한다. 한번 치료를 해도 다시 생기는 일이 많고,
호르몬의 영향과 염증에 의한 것이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는…
가공식품·유제품 해롭고 통곡류·호두 좋아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식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건강뉴스 사이트 마이헬스뉴스 데일리(myhealthnewsdaily.com)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식품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11일자로 소개했다.
우선, 초콜릿은 여드름의 원인이 아니다. 2009년 ‘국제 피부과학…
목욕 직후 보습제, 수분 증가 큰 효과 없어
찬바람, 수분 부족, 실내 난방,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 등. 겨울철이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들이다. 그러나 겨울 피부 관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가려움까지 생겨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뉴욕의 피부과
개업전문의 보비 부카 박사는 “겨울철 피부 관리는…
운동과 동일한 칼로리 연소 효과
인간의 근육 세포에서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호르몬이 새로 발견됐으며 생쥐에
투여한 결과 실제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호르몬을 바탕으로
한 비만치료약은 2년 내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으며 비만, 당뇨, 심지어 암까지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호르몬의 이름은 이리신(irisin).…
사랑하는 사람 잃은 뒤 심장마비 위험↑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면 누구나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아픔을 겪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이 감정적인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도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사별의 슬픔을 겪은 뒤 몇
주간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며, 사랑하는 사람이…
소꿉동무·남편 친구·엄마·자신 등
가까운 친구가 있으면 기분이 좋다. 그런 친구들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다.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10년에 걸쳐 나이든 어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친구와의 만족한 우정은 가까운 가족 간 유대보다 장수 가능성을 높여주고, 비만이나
우울증, 심장병 등을 예방해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성들은…
주말 두통·이상한 꿈·가려움 등
현대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언급할 때 월요병 정도는 이제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개인적인 문제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러시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스티밴 홉폴
박사는 주장한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몸의 이상을 감지하면 스트레스…
원인 호르몬 조절하면 증상 완화할 수도
매월 생리가 시작되기 전 두통, 불안, 초조, 피로,불면증 등의 증상을 심하게
겪는 여성이 있다. 이른바 생리전증후군(PMS)이다.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 씩 경험하고 이 가운데 5∼10%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 이런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이를…
호르몬 변화, 태어날 아기에 뇌력 집중
임신한 여성들은 전과 달리 건망증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임신 건망증’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일어날만한 훌륭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신기간 중 모체의 뇌는 앞으로 출산할 신생아의 욕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달라지며
그 결과 다른 일, 예컨대 자동차…
연어·초콜릿 등에 항우울제 성분
우리 생활에서 음식이 갖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특이한
건강 상태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내과학회보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일주일에 한 잔이나 그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한다. 이처럼 음식에…
식욕 억제 호르몬 약품으로 개발
이제 맛있는 음식을 보고도 억지로 참는 일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최근 과학자들이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 약을 개발했다고 영국 일간 신문 데일리메일이 19일 보도했다.
이 약은 사람이 배가 부를 때 위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을 사용하여 식욕을
줄이는 것으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원하지 않는 살을 없애주는 최초의…
셀러리·송로버섯·파스닙…페로몬 분비 촉진
남성이 먹으면 여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는 그런 음식이 있을까? 만일
있다면 어떤 음식일까? 13일 미국 방송 폭스뉴스의 칼럼니스트인 매니 알바레즈 박사는
이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다음은 그 요약.
페로몬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 그런 음식이다. 페로몬이란 다른 사람의 행태나
생리에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