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부인이 서로 상대방 남편에게 생체 간을 이식해줘 상대방
남편도 살리고 자기 남편도 살렸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병원간 두 부부의 생체 간 교환
이식이 이뤄졌다고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이 26일 밝혔다. 한 병원에서 두 부부의
생체 간 교환 이식은 2006년 아주대에서 성공을 했다.
강남성모병원에 급성 간부전으로 입원한 박성우(44) 씨와…
조만간 헌혈이 역사책에 등장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걱정 없이 어떤 혈액형에도 수혈할 수 있는 ‘청정 만능
혈액’의 대량생산이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다.
9일 미국의 LA타임즈, 영국의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사의 로버트 란자 박사(사진)는 메이요…
11일
국내 언론들은 서울발 사진으로 인해 ‘엽기녀’ 전력이 폭로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달 말 서울대와 알앤엘바이오를 통해 자신의 죽은 애완견을
복제한 버낸 매키니가 31년 전에 일어났던 ‘영국판 미저리’ 사건의 주인공임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영화 ‘미저리’의 여주인공은 불안한 자아에 집착하는 인격장애의 전형적인 모습을…
“누군가 혈소판 좀…!”
요즘 종합병원에선 백혈병 환자 가족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골수이식술을 통해 치료율은 높아졌지만 혈소판이 없어 수술을 지체하거나 아예 못받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그러나 “헌혈한 피가 남아서 버린다는데…”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도 있다.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