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회나 타인이 요구하는 기준, 내가 성취할 수 없는 목표 때문에 불행해진다. 행복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을 느끼는 주관적 상태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바꿀 수 없는 요소는 받아들이되, 바꿀 수 있는 요소를 내게 맞도록 조금씩 변화시킬 때 행복이 찾아온다. 그렇다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심리학과의 켈리 캠벨…
미국인들이 예전보다 성관계를 훨씬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인들의 성관계 횟수가 25년 전보다 상당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성행동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가 미국인들의 성별· 인종·지역·교육수준·직업 등 모든…
직장에서 쑥쑥 승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매일 성관계를 갖고 오르가슴을 느껴야 할지도 모르겠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팀이 기혼 직장인 159명을 2주 동안 조사한 결과, 성관계를 자주 하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작업능률이 오르고, 승진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이 학술지 ‘예방의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하루에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는 감정을 느낄 때가 2배나 높았다.…
정기적으로 성관계할 수 있는 기회와 연봉을 5천7백만 원 인상할 기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면 사람들은 어느 쪽을 택할까? 영국 일간 메트로와 데일리스타 등은 최근의 한 연구를 인용해 일주일에 한 번 성관계를 하는 것이 4만420파운드(한화 5천719만 원)의 연봉을 인상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에 실린 이…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연스레 이를 해소하고자 한다. 가장 흔한 방식은 음식으로 푸는 것이다. 힘든 날이면 치킨과 맥주, 삼겹살과 소주 등 고탄수화물, 고지방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먹을 때는 좋다가도 먹고 난 후에는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후회로 또 다른 스트레스를 만든다. 스트레스를 푸는 데 정말 좋은 음식은…
학교는 물론 직장에도 왕따는 존재한다. 조직문화를 형성한 곳이면 어디든 있다. 따돌림은 개인의 행복을 좀먹고, 건강한 사회를 파괴하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 따돌림의 희생양이 혼자 힘겹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왕따는 관중을 배경으로 두고 일어나는 퍼포먼스다. 아무도 없으면 헛소문을 만들어 낼 일도, 따돌림을 할 일도 없기 때문이다.…
커플들은 파트너가 감정을 숨기고 있음을 알아챌 수 있는 단서를 왕왕 놓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랫동안 충실한 관계를 유지해온 가장 행복한 커플조차도 파트너가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쓰는 술책을 알아채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의학전문 메디컬익스프레스는 워싱턴대 제임스 그로스 교수(심리학)팀의 연구…
신혼시절은 달콤하기만 하다. 그런데 ‘허니문’이라고 불리는 이 꿈같은 시절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커플은 얼마나 될까. 시간이 지나면서 형성되는 안정된 부부관계는 놀라운 축복이지만 서로에게 느끼는 흥분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오랜 부부관계에서도 이런 짜릿한 감정을 되살릴 수…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손과 손금의 모양을 보고 운세를 점쳤다. 방법은 다르지만 현대의 과학자들도 손 모양을 보고 건강, 부, 행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다. 태아 시기에 자궁 내에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 검지와 약지의 길이 비율이 달라진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이다. 국내 성 전문지 속삭닷컴에 따르면 ‘약지를 보면…
운동은 계획을 세우는 순간이 가장 즐겁다. 막상 시작하고 나면 힘이 들고 생각보다 성가시다는 생각도 든다. 마라톤 완주처럼 격렬한 운동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처럼 거창한 운동 목표가 있다면 동일한 운동 목표를 이룬 선배의 조언이 도움이 된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사람들의 팁을 소개했다. 이 조언은 신체능력과 무관하다.…
옥시토신은 아기를 낳을 때 자궁근육을 수축시켜 진통을 유발하고 분만이 쉽게 이루어지게 하는 호르몬이다. 하지만 출산 시에만 분비되는 건 아니다. 누군가를 포옹하거나 친밀한 관계를 맺을 때도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기분을 진정시키고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이런 긍정적인 기분은 타인과의 유대감을 증진시킨다. 그래서 일명 ‘사랑…
경외심은 불가항력적이고 압도적인 상황에 휩싸일 때 떠오르는 감정이다. 사람은 가슴이 벅찰 정도로 격한 심리상태에 접어들 때 공손한 마음이 샘솟는다. 이 같은 감정을 연구자들은 주로 긍정적인 관점에서 해석해왔다. 그런데 최근 이 감정의 어두운 측면에 주목한 새로운 관점의 논문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가…
행복지수는 낮고 자살률은 높은 대한민국이 근래 어지러운 정세까지 더하면서 스트레스 수치를 높여가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잠을 설치는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로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의 정치이슈만큼 미국도 연일 요란하다. 대선 이후 이민자를 비롯한 다수의 미국 거주자들이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배우자를 배려하는 행위는 행복감을 높일 수 있으며, 이런 행위는 그 자체로 보람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낫다”라는 격언을 뒷받침해 준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해리 라이스 교수(심리학)는 북미 지역의 신혼부부 175명(결혼 기간 평균 7.17개월)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이 연구 결과에…
출퇴근길은 고되지만 업무만큼은 적성을 살려 택했다. 바깥공기는 차가워도 퇴근 후 돌아갈 온기 도는 집이 있다. 대인관계도 그럭저럭 원만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단 느낌은 왠지 부족하다. 그리고 그 행복을 TV에서 채우려 한다. 왜 하필 TV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한가한 시간, 적극적인 활동보단 소극적인 활동을 택한다. 운동이나…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실제로 감정적 이득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결혼한 지 평균 7개월이 된 신혼부부 175쌍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의 해리 라이스 교수는 “제14대 달라이 라마(텐진 가초)가 제시한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낫다’는 가설을 테스트하기…
하지불안증후군(RLS, Restless Leg Syndrom)이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들거나 초조해져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을 받는다고 한다. 낮보다 밤이 더 심해 수면에…
배우 유퉁(60)이 8번째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33세 연하의 몽골여성이다. 이들은 현재 사실혼 관계로 이미 딸 1명을 두고 있다. 유퉁 커플은 오는 3월 12일 부산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퉁은 영화 '자귀모', '조폭 마누라 2'를 비롯해 ‘전원일기', '여명의 눈동자'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