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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슈퍼 맨' 장애인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 속에 아침이 열립니다. 안개 걷히며 파란 하늘 펼쳐지다가 낮부터 흰 물감 흩뿌려지듯, 구름 많아집니다. 아침 최저 10~18도, 낮 최고 23~27도로 어제보다 수은주 살짝 높습니다. ☞오늘의 건강=1952년 오늘은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2004년)가 태어난 날입니다. 리브는 43세 때 한 승마대회에…

갓난 아기가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유

갓난아기가 운다. 앵앵 소리가 애달프다. 배가 고픈 걸까? 기저귀가 젖은 걸까? 달려가 살피게 된다. 그런데 아기는 입으로만 울고 있다. 눈물은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다. 어떻게 된 걸까? 갓난아기가 벌써 처세를 알고 가짜 울음을 우는 걸까? 신생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과학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가 그 까닭을 소개했다. 눈물은 눈을…

궂은 날씨... 뼈마디 쑤시는 까닭?

태풍이 할퀴고 갔지만 전국에서 비 내린다. 제주와 경남은 아침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충청도와 강원 남부지방은 밤에 비 내리기 시작한다는 기상청 예보.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6~31도. ☞오늘의 건강상식=궂은 날에는 뼈마디가 쑤신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뼈마디가 인체 기상청”이라는 말도 있었고,…

반려견 키우면 심혈관 질환 위험 ↓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이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는 그간 심심치 않게 나왔다. 그렇다면 어떤 반려동물인지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까? 최근 체코 이탈리아 등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가운데 개를 키우는 사람들의 심혈관 건강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체코의 2대 도시 브르노…

궂은 날씨, 실내운동에 투자할까?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 곳곳에 비 온다.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5~30도. 어제보다 더 선선하다. ☞공기와 자외선=미세먼지 등급,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오존은 ‘보통.’ 자외선은 오전에는 전국이 ‘보통,’ 오후엔 수도권과 강원은 ‘나쁨,’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보통.’ ☞오늘은?=궂은 날에는 뇌기능이 떨어지기…

왜 의사가 되려는 것일까? 땜장이 의사의 국경 없는 도전

드라마 'SKY캐슬'은 의과대학 입학을 위해 줄달음치는 자녀와 부모의 얘기를 그렸다. 의대생이 되더라도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린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공 관문을 뚫어야 한다. 매년 대학병원의 전공의 모집 때가 되면 이른바 ‘피성안'(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정재영'(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은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왜…

걷기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 6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건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우리 몸에 불러올 수 있는 변화는 대단하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운동으로 거둘 수 있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체중 조절 걷기는 체중 조절의 선순환을 가져온다. 몸무게 60kg인 사람이 하루 30분간 3.6km를 걸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행복한 부부로 만드는 좋은 습관 6가지

관계가 오래 지속되려면 상대에 대한 다정함과 너그러운 태도가 바탕이 돼야 한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부부들을 보면 이런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깨닫게 된다. 이와 관련해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소개한 행복한 부부들의 습관 6가지를 알아본다. 1. 동등한 파트너로 지낸다 서로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 관계가 더 역동적이…

일상으로 복귀…휴가 후유증 퇴치법 4

무더위도 물러가고 새벽에는 제법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시기다. 방학도 끝나고, 휴가시즌도 막바지로 곧 일상생활로 복귀해야 할 때다. 그런데 휴가를 다녀온 뒤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휴가 뒤 더 피로하고 식욕과 의욕마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심지어 통증까지 더해지기도 한다. ‘가이암닷컴’ 등의 자료를…

일할 때 음악 들으면 능률 올라갈까? (연구)

머리 쓰는 업무나 공부를 할 때 음악을 듣는다면, 일의 효율이 높아질까? 음악 효과는 1990년대 초반 모차르트 음악과 같은 고전 음악이 지능을 향상시킨다는 '모차르트 이론'으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오늘날 이 이론은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이 기분을 북돋우거나 각성 효과를 일으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단순 효과로 설명되기도…

비행기 탑승 시 질환별로 주의해야 할 건강 팁 6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휴가철, 기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사고도 잦아진다.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환경 변화와 건강상 문제 등이 응급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주요 항공사 통계에 의하면 심혈관질환, 신경질환, 폐질환이 비행기 긴급 착륙의 주요 원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행기 탑승객 요청에 의해 이륙 전 하기(下機)한 사례의 55%는…

비난, 뒷담화…적대적 환경 극복하는 방법 4

인생에서 아주 어려운 상황을 맞닥트릴 때가 있다. 당신을 넘어뜨릴 작정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과 부닥치곤 할 때다. 그 사람은 직장 동료일 수 있고, 가족일 수도 있다. 그들의 비난은 직접적이거나 은밀하거나 수동적인 공격성을 지닌 것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파괴적이고 우리의 자존감을 훼손시키는 결과를 낳는다는 데 있다. 이와…

겨울우울보다 무서운 '장마철 우울증' 떨치려면?

전국이 흐리고 곳곳 빗방울. 충청, 경상, 전라도의 ‘삼남’과 제주도에선 장맛비 내리고 서울과 경기 동부지역, 영서지방, 충북 북부 곳곳에선 한낮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서 대지 식히는 소나기 내린다. 비 내리지 않는 곳에선 자외선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 오란비(장마) 때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져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쉽게 화가…

시들시들 오래된 커플 애정 되찾는 법 5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지면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시들해지기 마련. 처음처럼 서로에게 열의를 가질 수는 없을까? 그러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미국 '위민스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1. 계획 세우기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기뻐할까? 예전에 그랬듯이 방법을 찾아보자.…

고기도 좀 먹고…뇌 건강에 좋은 식습관 4

오늘날 건강을 위한 식습관은 엄격한 채식주의에서부터 저지방이나 저탄수화물 식사 등 다양하다. 개별적인 장점은 제쳐놓고, 이들에 공통된 문제점은 너무 제한적이어서 지키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엄격한 요법일수록 실패하기 쉬운데다 실천하기 전보다 더 나빠지는 부작용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하고 지키기 쉬운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행복한 사람이 되는 비결 5가지

행복이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생활에서 행복한 상태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하루하루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대체로 행복한 사람들은 문제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피하며,…

초복,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은?

대체로 구름 많은 초복(初伏). 비거스렁이 덕에 아주 덥지는 않다. 한낮 서울 28도, 대구 30도 오르내린다. 오후 3~6시 경기 동쪽과 영서지방은 5∼10㎜ 가량 소나기 내린다. 복날의 한자 복(伏)은 사람(人)과 개(犬)가 가까이 붙어있는 글자. 그러나 얼마 전까지는 견공들이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사람을 겉도는 날이었다.…

20대 청년도…잠 부족하면 기력 ‘뚝’ ↓(연구)

수면은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생리적인 의식상실 상태를 말한다. 보통 하룻밤의 적당한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이보다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심장 질환과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고, 치매를 유발하며,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밝고 건강하게…낙관주의자 되는 방법 7

컵에 물이 절반 있을 때 ‘반이나 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감기에도 덜 걸리고, 심장 질환에도 잘 견디며, 심지어 더 오래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대부분은 낙관적인 성향이 태어날 때부터 운이 좋은 일부에게만 부여된 선천적인 특질로 생각한다”며…

"장수하길 원한다면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슬슬 휴가 계획을 짤 시점이다. 오랜만에 친구와 여행을 가는 것은 어떨까? 혹여 가족들이 원망의 눈길을 보낸다면, 건강을 위해서라고 대답하라. ‘헬스닷컴’에 따르면, 이는 변명이 아니라 과학이다. 2016년 일본의 도쿄 대학교, 오사카 대학교 연구자들은 친구들과 놀면 옥시토신 분비가 늘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옥시토신은 행복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