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엑시터 대학 연구팀 연관성 밝혀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시터 대학 의대 데이비드 J. 레웰린 교수팀은 치매와 심혈관질환, 뇌졸중 병력이 없는 65세 이상 남녀 1600여명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진행된 심혈관건강연구 자료를…
알로에, 바질, 마늘...
여름철 야외활동은 건강상 여러 가지 이점이 있지만 피부에는 원치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면 대부분 가까운 약국을 찾아 연고제를 사서 바른다. 하지만 이런 연고제에는 화학물질과 방부제가 첨가돼 있다.
피부에 뭔가를 바르면 곧바로 혈액 속에 들어가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찜통더위 속에 여름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여름감기가 늘고 있는 것은 열대야로 잠을 설치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다. 수면은 면역력과 직결돼 있다. 잠이 모자라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잠 모자라면 면역력 뚝 = 면역력은 24시간을 주기로 변하는 생체리듬에 따라…
휴가를 맞아 해수욕장을 다녀 온 직장인 임모씨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바닷가에서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돼 붉게 달아오른 피부가 시간이 갈수록 얼룩지고, 기미, 주근깨까지 눈에 띄게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는데도 피부가 손상돼 임씨는 억울하기까지 했다.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휴가지 피부 관리에도…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 발효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온열질환자들의 증가가 우려되면서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은 찜통더위에 무리하게 활동하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등의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목을 축이는 정도로 물을 소극적으로…
습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겨울처럼 보습에 신경을 쓰기 어렵다. 얼굴에 기초화장품을 많이 덧바르면 옷을 여러 겹 껴입은 것처럼 답답함을 느껴 로션이나 크림을 생략하는 사람들도 있다. 습한 기후 때문에 스킨이나 젤 타입의 화장품만 사용해도 겨울처럼 각질이 일어나거나 얼굴이 당기지 않을 수도 있다. 보습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머리를 감고 출근 준비를 해도 머리가 긴 여성들은 머리를 말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완벽하게 건조시키기는 어렵다. 메이크업을 하고 가족들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 젖은 머리로 외출해도 괜찮은 걸까.
습하고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두피에 땀이 차면서…
피부에 민감한 시대라 태양을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햇볕을 피하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인 비타민D는 부족해진다. 비타민D의 90%는 햇볕을 쫴야만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이다. 달걀노른자나 생선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양은 나머지 10%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부족한 시대를 살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는 사람이 많다. 각종 건강정보를 통해 자외선이 피부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마음먹고 비싼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해도 정확하게 바르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여름철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먼저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 산을 무서워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을 되새겨야 하는 것이다. 여름이라고 반바지, 반팔셔츠의 가벼운 등산복차림으로 산에 올랐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등산을 위한 주의점을 알아보자.
◆ 여름철 안전한 등산 요령 1. “준비 철저” = 무더운 여름철…
피부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프거나 가려우면 피부암의 징후일 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템플대학교 의과대학원 피부학과 연구팀이 환자들의 의료기록을 살핀 결과다. 연구팀은 지난 2010~2011년 사이 피부암 병변이 확인된 환자 268명의 기록을 조사했다. 이 환자들은 웨이크 포레스트 배티스트 의료센터에서 총 350개의 피부 병변을 치료…
부족하면 각종 질환 위험 높아져
한국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약 91%와 여성의 약 96%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D는 결핍 시 뼈에 필요한 칼슘을 체내에 흡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 시킬…
보통 때의 자외선 지수가 5~6이라면 7, 8월의 자외선 지수는 7.8정도다. 이 정도의 자외선은 햇볕에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에 홍반이 생길 수 있는 수치다.
이 때문에 요즘 같은 여름철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외출 30분 전에 최소한 자외선…
여름 휴가를 맞아 자동차를 몰고 여행을 떠날 사람이라면 자동차 위생 점검부터 해야 한다. 자동차 관리를 등한시하면 여행 후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등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재충전을 위한 여름휴가가 오히려 우리 몸에는 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여름휴가에 대비한 자동차 위생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자동차 통풍기 점검…
주방에서 가장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장소 중 한군데는 싱크대와 개수대다. 생고기와 날생선 등을 손질하고 음식 찌꺼기와 잔해를 정리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식재료 관리를 철저히 하고 설거지를 깨끗이 해도 싱크대와 개수대 청소를 건성으로 하면 주방에서 나는 악취와 세균번식을 막을 수 없다. 싱크대를 행주로 대강 훔친 다음…
아이들의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방학이 되면 아침 일찍 등교하기를 비롯한 규칙적 생활패턴이 흐트러지고 무질서한 생활을 하기 쉽다. 돌아오는 새 학기를 대비해 미리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모의 몫이다.
아이들은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방학을…
후텁지근한 여름에도 선풍기, 에어컨 바람을 피하는 사람이 있다. 무슨 사연이 있을까?
이들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다. 선풍기, 에어컨 바람을 쐬면 재채기나 콧물이 나오기 때문에 무더위 속에서도 속만 끓일 수밖에 없다. 에어컨 냉방에 오래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
사실 알레르기 비염은 흔한 질환의…
여름철 가장 흔한 불청객 중 하나는 바로 눈병이다. 높은 기온과 습도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한다. 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물이 눈에 들어간다거나 오염된 땀이 눈으로 흘러들어가 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눈병은 이처럼 물놀이를 연상시키지만 우리가 가장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침대가 눈병의 원인이…
우울증은 여름보다는 주로 겨울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해가 짧아 날이 일찍 어두워지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멜라토닌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들어 기분이 침체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겨울에도 활발하고 쾌활했던 사람이 오히려 여름이 되면 의기소침하고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햇볕이 쨍쨍하고 환한 여름 우울감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야외운동을 즐기던 사람들도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한여름이 되면 대체로 에어컨이 설치된 실내에서 운동을 한다.
하지만 실내에서 트레드밀을 달리면 주변 풍경을 즐기거나 바깥바람을 쐴 수 없다. 또 야외는 지형·지물이 일정하지 않아 트레드밀에서 뛰는 것보다 운동 강도가 높다. 야외운동의 즐거움을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