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겹살과 닭고기 등은 큰 폭으로 가격이 급등한 반면 당근이나 시금치 등 채소값은 떨어지고 있다. 생산량이 많다보니 가격이 들쭉날쭉해졌다는 것이다. 농민들이 한숨을 내쉬며 밤잠을 설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럴 때 채소 위주로 식단을 꾸며보자. 값이 떨어지고 있는 채소들이 대부분 몸에 좋은 것들이어서 건강도 챙기면서 돈도 아낄 수 있기…
뱃살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복부지방은 심장병과 당뇨, 일부 암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음식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원인일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가 10일 뱃살이 빠지지 않은 이유를 소개했다.
◆당신은 늙어가고 있다=인간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신체의 살이…
●한주연의 꽃피는 밥상(2)
2011년 봄, 충남 온양으로 향하는 새마을호 객차. 옆자리의 중년 분이 ‘흠!’ 헛기침을 했다. 슬금슬금 흘러나오는 내 입가의 웃음이 자신을 향한 유혹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졸지에‘실없는 여자’ 가 됐지만 눈가와 입가에서 새나오는 웃음을 피할 수는 없었다. 충무공을 떠올리며 번지는 미소를.
한 달 전…
몸에 좋은 아몬드의 다양한 성분 가운데 비타민 E를 빼놓을 수 없다. 아몬드 100g 당 비타민 E가 31.2mg 들어 있다. 견과류의 대표격인 호두(1.8mg)의 17배나 되는 양이다.
비타민 E는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세포막에 존재하는 불포화지방산이 쉽게 산화되어 세포가 손상된다.…
아침의 ‘슈퍼 푸드’ 를 아십니까?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식사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침을 든든히 먹으면 영양 섭취는 물론 점심, 저녁 식사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의 건강매체 프리벤션닷컴과 함께 아침의 슈퍼푸드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미국에서 떠오르는 '아침 슈퍼푸드'는 렌즈 콩, 병아리 콩, 현미…
과도한 지방은 다 안 좋아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런 뱃살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이 있다. 미국의 ‘오프라닷컴(oprah.com)’이 뱃살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4가지를…
단순하고 간결한 요소로 최대의 효과를 끌어올린다는 미니멀리즘 트렌트가 패션에서 음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국 트렌드 분석가들에 따르면, 쌀밥이라는 단조로운 음식이 새로운 탄수화물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밀을 대체할 수 있는 곡물로 쌀이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유명 식품 브랜드업체들이 밀가루대신…
최근 블랙베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검은나무딸기인 블랙베리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제인 이 성분은 노화에 따른 기억력 손상을 막아주고 염증을 줄여줘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뇌 기능을 손상시키는 세포들을 청소하여 노인들의 인지 능력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블랙베리는 간식으로 먹거나…
건강상 이점 과학적으로 입증
꽃을 보는 데서 즐거움을 얻는 데 그칠 게 아니라 하나의 음식으로 생각하고 즐겨 먹는 게 좋겠다. 꽃을 먹는 것이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꽃을 식용으로 하는 것은 원래 동양의 옛날 전통이지만 꽃을 먹는 것의 건강상 이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최근 ‘식품과학…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 가운데 익혀 먹어야 더 효능을 발휘하는 음식이 있다, 특히 ‘심심풀이’ 땅콩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히면 질병 예방 효과가 증대된다. 삶으면 더 살아나는 땅콩과 당근,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땅콩 = 날것이나 볶아 먹는 것보다 삶아 먹으면 암, 당뇨병 등 질병예방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성인병 예방·해독 효과 등
여드름이나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거나 체내에 유입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인위적으로 가공한 식품보다는 천연 그대로의 재료를 먹는 것이 중요하고 육류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미국 여성정보지 아메리칸키에 따르면,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 잎과…
통곡물은 요즘 웰빙 식품계의 아이콘이다. 동·서양 모두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통곡물은 식용 불가 부분만 제거한 곡물을 뜻한다.
식감이 거칠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는 ‘거친 음식’이지만 건강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는 물론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질병 예방, 노화 방지 효과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자연보호자들이 캠페인을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하지만 자연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은 각종 유해물질들이 넘쳐나고 있다. 식탁까지 침범한 오염물질은 우리 체내에 들어와…
부활절인 20일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갖가지 색깔로 장식한 부활절 달걀을 돌렸다.
서양 문명의 중심인 기독교에서 부활절은 봄의 부활과 신선함을 상징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부활절의 기원과 풍습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기독교와 상관없이 시작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색을 칠한 달걀을 처음 사용한 것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이었으며 17세기 수도원에서…
요즘 딸기를 찾는 사람이 많다. 딸기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위를 보호하고 심장병과 파킨슨병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 연구가들이 주목하는 식품이다.
◆위 점막 보호
요즘 과음과 스트레스로 위 건강을 위협받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위 점막이 손상되면 위궤양 등을 유발해 통증을…
최근 국립국어원이 ‘컬러푸드’라는 외래어를 대체할 용어로 ‘색깔 먹거리’라는 단어를 선정했다. 컬러푸드는 이제 대체 용어의 필요성이 제기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외래어가 됐다.
여러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게 됐다는 의미다. 웰빙 문화가 정착하면서 색깔별로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오메가-3·플라바놀 등 풍부
세월이 흐르는 것을 막을 방도는 없지만 건강한 체력과 피부를 가꾸며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있다. 잘못된 생활패턴은 노화를 촉진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를 방지한다.
피부 건강뿐 아니라 나이와 관련이 있는 질병 역시 예방 가능하다. 미국 여성지 아메리칸키에 따르면, 항 노화 작용에 탁월한 음식들이…
‘국민 다이어트 주치의’ 박용우 리셋클리닉 원장의 해독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면서 박 원장이 다이어트 기간 중 영양제를 권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부터 비타민제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됐기 때문이다. 일부 의사들은 “서구의 연구결과는 비타민 제제의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비타민은 자연…
요즘 해독 다이어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독’은 말 그대로 몸 안에 들어있는 독성 물질을 없애는 것이다. 디톡스(detox) 요법도 해독과 연관돼 있다.
영국의 영양학자 질리언 맥키스 박사는 “몸에 독성 물질이 많이 쌓여 있어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자주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했다. 그의 말대로 해독 다이어트의…
아르지닌·아마인유 등 함유
얼음을 넣은 찬 레모네이드는 더울 때 인기가 있지만,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는 쓸모가 없다. 보통 레모네이드 20온스(약 591㏄)는 열량이 250칼로리에 달하고 당분이 68g이나 들어있다.
하지만 다행히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고 특히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찬 음료수도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