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꺾기·사팔눈 만들기 등
어머니가 주의를 준 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없이 오랫동안 기억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건강에 대해 어머니가 충고한 것 중에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들이 있다. 의료·과학 정보 사이트 ‘메디컬 데일리(Medical Daily)’가 어머니의 잘못된 건강 상식 5가지를 꼽았다.
◆“TV를 너무 가까이서 보지…
피부암·파킨슨병 위험 등 낮춰
커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건강에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동시에 들어있다. 그동안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설탕과 프림 등 다른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블랙커피로 하루 1~2잔(400㎎)의 적당량을 마시면…
시간대별 척추·관절 관리법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척추·관절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오래 앉아 있는 근무 환경이 척추에 무리를 주고, 키보드나 마우스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목과 어깨 등의 관절에 통증을 유발한다.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은 “척추관절 질환은 일상생활 등에서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 생긴 통증과 피로를…
음식으로 불면증을 단숨에 해결할 수는 없다. 불면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본적인 수면 위생을 잘 지키고, 수면제를 찾기 전에 잠을 잘자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불면증 치료의 한 방법이다. 명지병원 수면센터와 함께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대추=초조하고 불안감을 동반한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대추는 심장…
잠이 안 올 때 술을 한잔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심신이 피곤한 상황에서 숙면을 취하고 나면 몸이 거뜬해 지는 등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 유지를 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최근 영국인 2149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
자고 났더니 ‘너구리 눈’이…
누구나 한번쯤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급하게 먹다가 머리가 띵하고 아픈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 중요한 모임에서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딸꾹질이 나와 당황한 적도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몸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들을 소개했다.…
봄날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없어졌던 입맛이 다시 돌아오게 하는 채소 두릅. 두릅의 효능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두릅의 효능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A, C, E와 칼륨·칼슘·베타카로틴·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또 쓴맛을 내는 두릅의 사포닌 성분은 혈액 순환에 좋아 피로를…
봄이 무르익으면서 봄나들이하는 여성 가운데 발은 드러내고 발목에서 무릎까지 길이의 독특한 스타킹을 신은 여성이 적지 않다. 얼핏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이 스타킹은 ‘아대형 압박스타킹’이라는 특수 스타킹이다.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 많은 여성들이 애용하고 있는 상품으로 지난해에도 봄이 시작하면서 이 스타킹을 신는 여성이 급증했다. L, T, D 등…
체력·지구력 등 향상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탄탄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운동과 함께 뭘 먹느냐 하는 것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몸을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체력을 향상시키는 ‘비트 주스’=짙은 붉은색…
탤런트와 방송인, 개그우먼까지 압박스타킹 전쟁에 가세했다. 압박스타킹이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인기인을 동원한 마케팅 전쟁이 불붙었다.
압박스타킹이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리정맥류를 예방하는데다가 각선미를 살려주는 효과 가 있다고 소문나면서 온갖 브랜드 제품이 ‘비온 뒤 대나무 싹 쏟듯’ 생겨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이 ‘레드 오션’으로…
프로야구 개막 등 야외 스포츠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스포츠 목걸이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 선수들이 통증 완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일부러 목걸이를 찬다고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관련 전문 쇼핑몰인 ‘건강선물닷컴' 관계자는 27일 “야외 스포츠 시즌이 시작되면서 운동선수들이 애용하는 스포츠 목걸이를 찾는 고객들이…
우루사의 피로회복 효능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약사와 소속 약사단체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던 대웅제약에 약사회 차원의 행동에 나서겠다던 대한약사회가 최근 양측 입장차를 조율하는 자리를 갖고 원만한 중재안을 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날 중재 자리에서 우루사의 피로회복 효능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던 리병도 약사는…
꿈은 보통 렘수면 중에 꾸게 된다. 렘수면(REM sleep)은 몸은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 있는 상태의 수면을 말한다. 전체 수면의 20-25%가 렘수면이며 수면의 후반부에 나타난다.
우리는 매일 꿈을 꾸지만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렘수면 중에는 기억에 관여하는 전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꿈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깊은 잠을…
불면증 있으면 안 돼
낮 기온이 10도를 훌쩍 넘으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자리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른바 ‘춘곤증’의 계절이다. 춘곤증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다.
겨울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지극히 자연스런 생리현상으로 질병은 아니다. 대개 1~3주 지나면 저절로…
본격적으로 봄기운이 감돌면서 야외 운동을 늘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무턱대고 운동을 시작했다가 갖가지 후유증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봄에는 겨울에 비해 낮의 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는 등 환경의 변화가 두드러져 신체리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잦은 황사현상으로 야외 활동이 오히려 독이 될…
최근 몸에 좋은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 속의 건강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단백질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전문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이나 채소, 꽃에 들어있는 수용성 색소군의 총칭을 말한다.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곡류가 검은색, 청색, 자주색으로 보이게 한다.…
잘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도…
생활의 복잡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 기기 사용법에 익숙해져야 하고 급변하는 문화 트렌드를 쫓아야 하며 대인관계 망도 넓혀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에 압도되면 인간 본연의 생체리듬이 망가지고 피로도가 높아진다. 과거 사람들은 해가 지면 자고 동이 트면 일어나는 간결한 삶으로 건강한 생체리듬을…
밤에 7~8시간 정도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기면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기면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모두 2356명이다. 이는 전년도보다 29.7% 늘어는 수치. 기면증 환자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1400명 안팎을 유지하다가…
수면부족도 원인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뱃살을 빼기 위해 식이요법도 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잘 안 될 때가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최근 우루사의 피로회복 효능에 대한 약사의 문제제기를 놓고 6만여 약사단체인 대한약사회가 대웅제약에 대해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21일 “대웅제약이 우루사의 피로회복 효능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약사와 소속 약사단체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자신들의 이윤 창출에 방해가 되었다는 이유로 주요 고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