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눈으로 대변되는 겨울스포츠가 각광받고 있다. 겨울철 레저 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슬로프를 찾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는 것.
스키와 보딩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은 추운 날씨 때문에 장갑과 모자, 핫팩 등 보온용품을 우선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스키장을 다녀온 이후 피부…
감기는 바이러스가 목구멍과 콧구멍 일대를 감염시켜 일어나는 질환이다. 따라서 항생제는 박테리아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이처럼 감기와 관련한 여러 가지 오해가 있다.
감기는 추위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남극의 세종기지에 감기 환자가 없는 것이 대표적 예다.
이곳에 감기가 발생하는…
현대인은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 각종 영상장치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런 이유로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게다가 각종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영혼의 창’이라 불리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의료전문지…
국내 시판중인 에너지 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제약 '야(YA)'의 카페인 함량이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에너지음료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등 안전성, 열량·당류 등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실험결과 카페인과…
의학자들은 부정적인 감정이 두통이나 속 쓰림 같은 신체 증상을 부풀려 말하게 한다는 가설을 수 십 년 동안 믿어왔다. 그러나 우울함과 불안감의 두 가지 부정적인 감정은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게 하는 시점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점 차이를 의사가 이해하는 것이 우울증이냐 불안증이냐를 진단할 뿐 아니라 적절한 치료법을 동원할 수 있다는…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 없이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이나 폐 건강에 이상이 있단 징후일 수 있다. 그런데 심장질환이나 폐질환만이 숨을 차게 만드는 원인은 아니다. 호흡을 가쁘게 만드는 흔한 질환 몇 가지가 더 있다.
◆ 빈혈증= 혈액세포를 구성하는 적혈구는 산소를 온몸 곳곳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피로와 숙취. 각종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면 금세 피로해지고 이를 이유로 음주를 하는 생활이 반복되다보면 우리 몸의 간도 지치기 마련이다. 몸 보신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듯이 간을 위해서도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간은 음식물을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간의 상태가 나쁘면 에너지를…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추운 날씨 때문에 바깥 외출을 자제하면서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 또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 참석 등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야후닷컴’이 가라앉은 마음을 활기차게 해줄 음식을 소개했다.
◆버섯=버섯에는 비타민B 계열의 니아신과 리보플라빈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애주가들은 대부분 과음한 다음날 숙취를 경험한다. 이번에는 술을 조금 먹겠다고 다짐했지만 어김없이 숙취로 고생하곤 한다.
숙취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닐까. 숙취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미국 건강, 의학 포털 ‘웹 엠디’가 소개한 숙취에 관한 속설 8가지다.
◆술 마시면 으레 숙취가 있다?=과도한…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이다.…
발병 초기부터 심상치 않은 증세가 나타나 아픈 곳이 있음을 쉽게 짐작토록 만드는 질환이 있는가하면, 삶을 위협받는 상황에 이를 때까지 징후가 잘 나타나지 않는 질환들도 있다. 증상이 겉으로 표출되지 않거나 매우 약하게 나타나 질병이 진척되고 있단 사실을 놓칠 수 있단 것이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질환이 알아채기 어려운 미묘한 증상으로…
태반주사, 백옥주사, 감초주사 등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처방됐다는 사실이 청와대 의무실장에 의해 확인됐다.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2차 기관보고에서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이 "(태반주사 등은) 필요한 처방에 따라 처치가 됐다. 처방에 포함된 부분은 맞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나 의무실장은 "미용보다는 면역력 증강을 위해…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이 국회 국정조사(5일)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태반주사와 감초주사, 백옥주사 등을 맞았다고 시인한 것과 관련해 "미용 목적으로 결코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의료적 판단에 따라 주사제를 사용했을 뿐"이라고 6일 해명했다.
이 실장은 이날 청와대를 통해 배포한 참고자료에서 "설령 치료 방법이 적절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비난받아야…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이고 이런 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다. 그래서 감기약이라 부르는 것은 주로 콧물을 멈추게 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열을 내리게 하는 해열제, 근육 통증을 덜어주는 진통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이 되는 진해 거담제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감기약들은 감기를 직접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정도의 효과만…
이런저런 일로 술자리가 잦은 시기이다. 술을 많이 마시다보면 ‘침묵의 장기’인 우리의 간은 부지불식간에 피곤해진다. 과음 등으로 간에 쌓인 독성 성분은 만성피로 등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간이 지쳐있을 때 간 해독 기능을 가진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미국의 간 기능 전문연구 사이트인…
요즘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한창이다. 오랫만에 만난 동창이나 친구들을 보면 반가운 마음에 과음,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메뉴의 대부분이 기름진 음식인 경우가 많아 뱃살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 또한 모임이 2차까지 이어지다보면 취침 직전까지 음식을 먹게 돼 다이어트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송년회 시즌을 뱃살 걱정없이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을…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마치 여성에게 흔한 질환처럼 알려져 있다. 여성은 호르몬 수치가 요동치고 임신 및 월경, 폐경 등을 경험하기 때문에 기분변화가 잦다는 점에서 우울증 위험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성 우울증 환자가 결코 적은 것 역시 아니다. 오히려 남성은 우울증이 아닐 것이란 자의적 판단으로 증상을…
추운 날씨로 콜록거리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이 같은 기침은 감기 때문일까, 독감 때문일까. 감기와 독감을 분별할 수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독감은 폐에 감염돼 폐렴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수반할 수 있고,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치명적인 상황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감기와 혼동해선 안 된다. 독감 치료는 증상이 시작된 지 48시간 내에…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걸 막기 위해선 하루 섭취 칼로리량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있긴 하지만 이런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지방이 빠지는 건 아니다. 단 가급적 이런 음식들을 포함한 식단을 짜려고 노력할수록 체중감량 성공률이 높아질 순 있다.
◆ 계피= 계피는 혈당수치를…
요즘처럼 눈이 혹사당하는 시기도 드문 것 같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우리 눈은 잠시도 쉬지 못한다. 실내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눈의 피로를 덜어줘야 한다. 스마트폰을 오래 볼 경우에는 잠깐씩 눈을 편하게 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