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폐경학회에 따르면 중년 여성의 70%가 폐경 증상이 와도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지 않았다.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에서는 40대 이상 남성의 30%가 치료가 필요한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는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를 말한다. 이런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려면 항산화성분이 듬뿍 들어있는 색깔이…
최근 국내 중년 남성의 사망 원인 1위가 간질환을 차지할 정도로 간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B형 간염 유병률이 상당히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간경변과 간암의 최대 원인이다.
또한 C형 간염과 알코올성 간질환,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간 건강에 신경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비만 예방에도…
사람이 살아가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축 처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수면 부족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유일한 원인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몸의 힘을 빠지게 하는 것은 잠이 부족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물을 마시지…
별다른 질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중년 이후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이 줄어든다. 이는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근육량은 우리 몸의 건강을 떠받드는 주춧돌이나 다름없다. 근육이 부실하면 몸의 여러 부위에서 비상신호가 켜진다. 젊었을 때부터 근육운동이 중요한 이유다. 근육과 전신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1. 근육이 줄어들면...…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의 짧은 낮잠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피로 및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업무능률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는 바른 자세로 낮잠을 잤을 경우에 해당한다. 잘못된 자세로 낮잠을 자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사무실에는 낮잠을 위한 마땅한 장소가 없기 때문에 보통 팔을 베개 삼아 책상에 엎드려 잘 때가 많다. 이처럼…
우리가 마시는 물은 구강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물과 구강 건강,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
◆수분 섭취 부족하면 충치 더 잘 발생=수분은 인체의 70%를 차지하는데 평소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여드름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의 탄력도 떨어진다. 또한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응고되기 쉽고 산소를 뇌나 근육에 공급하기…
산을 찾는 상춘객이 늘고 있다. 등산은 하체 허리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등산 애호가들 중에는 산행의 흥을 돋우기 위해 막걸리 등 술을 챙기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등산을 하며 막걸리 등 술을 많이 마시면 부상 위험이 높아지고 체내에 피로물질이 더 쌓이게 된다”며…
입술이 갈라지거나 자주 두통이 일어나면 더 심각한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부족했을 때에도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비타민 결핍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했다.
◆입술 갈라짐=철분 혹은 비타민C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살코기와…
A형 간염은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3년간 A형 간염 환자를 월별로 집계했을 때 3~5월 봄철에 12.1%~13.1%로 최고조를 기록했다.
A형 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을 말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송근암의 영양칼럼>
근감소증은 ‘근육이 줄었다’는 의미로 근력의 감소, 심한 피로감, 체중감소, 인체 대사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며 근육 중에서도 골격근량의 감소에 의해 초래된다. 이때 근감소는 근육의 양과 질적인 감소로 근위축 소견을 보인다. 일반인에 있어서도 중년 이후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의…
운동은 심장마비, 암 그리고 우울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준다. 운동은 활력을 높이고 생각을 또렷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면 심지어는 노화 작용까지 늦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건강에 좋은 운동이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하게 되면 오히려 당신을 다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국내 시판 중인 100% 천연 주스 중 항산화력이 가장 높은 것은 블루베리 주스와 포도 주스 등 보라색 주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산화력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거하느냐를 보여주는 지표다.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민혜선 교수팀이 시판 중인 100% 천연 과채 주스 14종의 항산화 활성(항산화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잠도 잘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당신의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의 몸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식품을 먹으면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식품이 뇌의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할 뿐 아니라 힘든 과제를 마친 뒤의 피로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오메가-3는 필수 지방산으로 체내…
날이 어둑어둑해져도 실내조명을 잘 켜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성격이 어둡고 침울하다는 오해를 받지만 사실상 빛을 두려워하는 ‘광선공포증’ 때문이다. 보다 정확한 표현은 빛을 무서워한다기보다 빛에 민감하다고 볼 수 있다. 실내조명뿐이 아니다. 대낮의 밝은 햇빛도 불편해한다. 심지어 빛 때문에 통증이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있다.…
밤에 잠을 충분히 잤고 야근이나 늦게까지 파티를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축 처지고 늘 피곤할 때가 있다. 봄이 와서 그런가 할 수도 있지만 피곤한 증상이 지속되면 그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를 알아봤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많은 사람들이 체내 수분이…
박하선이 류수영을 위해 요리한 집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결혼한 배우 커플인 박하선과 류수영은 SNS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해 왔는데, 특히 두 사람이 먹는 식단 사진이 눈길을 끈다.
류수영은 인스타그램에서 “아내가 끓여준 감자탕, 짜지않고 맑으면서 진하다. 먹으면 웃음이 나오는 효과도 있다. 인생감자탕…
요가가 전립선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임으로써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립선암 환자가 요가를 하면 방사선 치료로 인한 성이나 비뇨기계와 관련된 증상이 줄어들고 활력을 되찾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방사선 종양학과 연구팀은 방사선 치료를 6~9주간 받고 있는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미…
또 한 번의 반가운 봄비 소식입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죠. 집중력을 높여주기도 하고요.
이는 빗소리가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소리이기 때문인데요.
적막하고 고요한 것보단 이 같은 백색소음이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단 겁니다. 한 주의 피로가 누적된 금요일,…
더워서 흘리는 땀과 달리 식은땀은 큰 더위 없이도 옷이 젖을 정도로 흐르는 땀이다. 이는 건강상 문제가 있다는 단서가 된다. 여성은 폐경기 전후로 호르몬 수치가 급변하면서 식은땀이 난다. 인간생물학연보(Annals of Human Bi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의 36%가 식은땀을 경험한다. 만약 폐경이 원인이 아니라면 어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