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카페인

비만 식이요법 전문가 “음식조절·운동·숙면→신진대사 개선→체중 감량 ‘정도’ 밟아야”

"보충제에 돈쓰지 마라"...살 빼려면 3가지 충실해야

대부분 효과도 없는 보충제(건강기능식품)나 다이어트 제품에 쓸데없이 돈을 펑펑 쓰기 보다는 기본적인 생활습관에 힘을 쏟는 게 전반적으로 훨씬 더 낫다는 건강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찰스퍼킨스센터 연구 프로그램 리더인 닉 풀러 박사(비만치료·식이요법)는 호주 비영리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기고한…

위장관계 자율신경병증의 증상과 관리법

[건강당당] 위장 기능 떨어진 당뇨인, 식사 관리는?

당뇨로 자율신경이 손상되면 우리 몸의 장기와 조직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 비뇨생식계 질환, 위장관계 질환, 기립성저혈압, 발한장애, 대사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당뇨협회에 따르면 그 중 ‘위장관계 자율신경병증’은 식습관을 조금만 바로잡아도 개선할…

기상 후 미지근한 물 수분 보충, 식사 전엔 시원한 물 식욕 억제

식사 전 물 한잔 식욕억제?...미지근한 물 vs 시원한 물

‘물을 충분히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물은 소화 기관을 비롯해 심장, 폐 그리고 뇌의 기능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몸무게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하루에 1.5~2ℓ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임신 중 여성이나 몸이 아플 때는 평소보다 양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갈증이…

진피차, 당귀차, 율무차 등

환절기에 딱이네...내 몸 부기 빼주는 한방차는?

미식의 계절 가을, 기름진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추석 등 여름부터 이어진 살과의 전쟁을 피할 수 없다.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만큼, 먹으면서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생한방병원이 추천하는 한방 다이어트차들을 소개한다. 기름진 음식 많이 먹은 날엔 ‘진피차’ 다이어트 중 기름진 고기를…

MZ세대 하이볼 인기...현명하게 마시는 법

달짝지근 '하이볼'...이렇게 맛있는 술이 더 폭력적?

최근 'MZ세대(20·30세대)' 사이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가당 탄산수를 희석해 만든 술을 말한다. 어떤 위스키, 탄산수를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고 저렴한 위스키를 가지고도 쉽게 만들 수 있어 '다양성'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MZ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하이볼의 인기는…

방광에 자극 주는 감귤과 익힌 토마토 등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 '이런 음식' 때문인 줄 몰랐네

지난 밤에도 자다 깨어 화장실 들락날락 했는가.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것은 보통 괴로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방광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비뇨기과 전문의인 아니카 애커만 박사는 ”식단 조절만으로도 환자의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민성 방광의 경우 식습관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수면 크로노타입, 올빼미-종달새 구분보다 구체적인 4가지 동물형

"나는 사자일까 곰일까"...4가지 동물로 보는 수면 성격은?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느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느냐에 따라 수면 행태를 크게 아침형-종달새형과 저녁형-올빼미형으로 나눠왔다. 하지만 수면 유형은 이보다 더 구체적으로 나뉠 수 있으며, 몸의 자연스러운 수면 일정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수면 크로노타입(sleep chronotype)이라 불리는 이 유형들에는 사자형, 늑대형, 곰형 돌고래형이…

녹차, 먹는 방법과 때에 따라 효능에 차이...제대로 마시는 게 중요

“빈속엔 피해야”…녹차 마실 때 의외로 몰랐던 사실들

녹차는 대표적인 '그린푸드(green food)'다. 시각적으로나 섭취 시 영양적으로나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한다. 녹차를 자주 즐기면 혈관에 혈전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은 카테킨(catechin)이라 불리는 탄닌 성분 때문이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카테킨은 녹차 한 잔에 약…

말초 기관의 생체 시계, 식사 시간이 조절

여행할 때 시차 적응...아침만 든든하게 먹어도 수월

해외여행 때 사람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시차이다. 시차는 여행객들을 잠 못들게 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넘어 위장에 탈을 내기도 한다. 시차 적응을 위한 방법으로는 멜라토닌 섭취, 카페인 섭취 금지, 현지 식사 시간에 맞춰 식사하기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추가할 또 하나의 팁이 생겼다. 여행지에 도착해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하는 것이다.…

혈액형별 다이어트 식단 다르다는 주장... 근거는 없지만 참고용으로

“O형은 유제품 적게”...살빼는 식단 혈액형별로 다르다?  

혈액형으로 성격을 판단하는 것은 이제 그저 웃어 넘길 일이 됐다. 그럼에도 혈액형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건강학적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혈액형과 화학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혈액형에 따라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혈액형 다이어트(Blood Type Diet) 전문가 피터 J. 디아다모 박사는…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

검버섯 20대부터 생긴다는데... 만약 '딱지'가 있다면?

30대 중반의 직장여성 A씨는 요즘 얼굴에 생긴 검버섯으로 고민이다. 평소 실외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편인데, 지난 여름 바캉스에서 자외선차단제를 제대로 바르지 않은 탓인지 검버섯이 늘어나고 색깔도 진해졌다. 칙칙한 이미지 때문에 누구를 만나러 가는 것도 부담스럽다. 검버섯은 피부 양성종양의 한 종류다. 병명은 ‘지루각화증’이다. 강하고 지속적인…

허리둘레를 줄이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녹차에 '이것' 넣었더니... 하루 2잔으로 뱃살 '쏙' 빠져

달콤한 당이 들어간 음료는 체중을 증가시키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40세 이후 체중 감량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당 음료도 있다. 영양학자인 리사 리차드는 여성 전문지 ≪쉬파인즈(SHEFINDS)≫와의 인터뷰에서 허리둘레를 줄이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달콤한 녹차를 꼽았다.…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에너지드링크 섭취 후 24시간내 몸의 반응

[건방진 퀴즈] 피로 풀려 에너지음료 막 마셨다가 "죽을 수도?"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6 Q. 에너지드링크 많이 마시면 죽을 수도 있다? 없다?   ①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다 ② 심장에 부담이지만 죽진 않는다 단도직입적으로 답은 ①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다!. 실제로 에너지드링크 섭취 후 카페인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사건들이 있었다는 건 알고 있니? 물론 이렇게 사망에 이르기까지는 매우 드물지만…

공황장애, 극도의 불안과 호흡 장애 일으켜

갑자기 숨이 턱 막혀... 심장 문제 아닌 '연예인 병'?

갑자기 극도의 불안과 ‘죽을 것 같은’ 공포감, 가슴이 뛰고 숨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날 때, 호흡기내과를 방문해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숨이 안 쉬어지는데 심장이나 폐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는 이렇게 심장질환이나 폐질환으로 잘못 생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병으로 불안장애의 일종인 공황장애를…

위생 신경 쓰고 탄 음식 피해야

"고기와 채소 닿지 않게"…휴가지서 배탈 나지 않으려면?

가을이 다가오면서, 마지막 남은 여름 주말을 휴가지에서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선선함이 조금씩 찾아오지만, 이럴 때일수록 ‘식중독’에 대한 경게를 늦춰서는 안된다. 특히 휴가지에서는 음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배탈이 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차오염 방지를 막기 위해 위생에 신경쓰기 휴가지에서는 바비큐 등을 즐겨…

대용량 커피 전성시대, 카페인 함량 높은데 청소년도 쉽게 접근

“크게 더 크게” 대용량 커피 전성기… 청소년도 쉽게 마시다간

#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연희(16세) 양은 커피를 좋아한다. 시험기간에 졸음을 쫓으려 한번 마셔본 커피에 빠져 시험기간이 아닐 때도 한잔씩 마신다. 용돈에서 커피를 사야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편이다. 요즘은 대용량 커피 한잔을 사서 몇시간 동안 계속 마신다. 처음에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었지만 갈수록 괜찮아지는 것 같아 별…

괴로운 변비...잘못된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수도

계속 '큰 일' 못보는 게 스트레스 때문?

더부룩 속과 무거운 몸, 자꾸만 짜증이 난다. 오랫동안 내보내야 할 것을 보내지 못하면 답답함은 물론 기분까지 나빠진다.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리고 변기에도 앉아 힘도 줘 봤지만 도통 그 녀석은 나올 생각이 없다. 매일 변을 보는 사람도 있고 일주일에 두세 번만 보는 사람도 있다지만 대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여러 가지 건강 상의…

속 쓰림 예방 위해 식사 후 후식으로... 항산화 성분 풍부

아침에 커피-사과 먹는 법 따로 있다... 몸의 변화는?

아침에 커피, 사과를 먹었더니 속이 쓰려 혼났다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 공복에 먹었을 가능성이 크다. 빈 속에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자주 마시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염 등의 원인이 된다. 사과는 산의 종류인 유기산이 들어 있어 공복 상태의 위를 자극할 수 있다. 아침에 커피와 사과를 건강하게 먹는 법은 없을까? 너무나 간단한 방법... “식사 후…

부신피로증후군... 피로와 무기력증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의심

피부 긁으면 하얗게 2분 이상... 피로에 찌든 '이 증후군'?

팔을 펴고 손가락으로 세게 피부를 짓누르듯 긁거나 손톱으로 가볍게 긁어보자. 혈액이 압박되면서 잠시 하얗게 변한다. 정상이면 금세 혈액이 도는 원래 색으로 돌아온다. 만약 2분 이상 하얗게 변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한가지 더, 요즘 충분히 잠을 자고 운동도 하고 몸에 좋다는 음식을 챙겨 먹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호르몬 균형에 이상을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