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복달더위가 전국을 숨 막히게 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경남 함양 38.4도, 대구 37.9도, 전두 36도였고, 서울도 32.6도까지 올라 가마솥더위를 실감케 했다. 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 열대야 때문에 잠 모르는 밤이 되겠다. 잠에 잠을 못자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낮에 더위에 더욱 약해지므로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는…
심한 운동도 삼가야
야간의 최저기온이 섭씨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한밤중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해 불면증에 시달린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피로가 누적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무기력해지고 두통, 식욕부진, 소화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도 약해진다. 이런 열대야를…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대야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들이 많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자기 전에 먹는 것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먹지 말아야할 것 8가지’를 소개했다.
1. 다크 초콜릿=밤에 단 것이 먹고 싶을 때 다크 초콜릿은 제격이다. 하지만 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줄…
우리나라 어린이들과 청소년은 주로 탄산음료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은 67.1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400mg) 대비 17%로 낮은 수준이라고 6일 밝혔다. 남성 평균 섭취량은 75.5mg, 여성은 60.5mg로 남성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00일은 긴 시간이 될 수도, 짧은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올빼미형’으로 밤늦게 공부하는 수험생은 지금부터 잠을 조절해야 한다. 밤늦게 잠자리에 들어 겨우 일어나서 오전에 졸음과 싸워온 수험생이 지금 패턴을 유지하면 수능 당일에 최고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없기 때문이다.…
D-100.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수능 당일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려면 지금부터가 결정적이다. 스타트라인에서 여름더위를 먹으면 결승점을 좋은 성적으로 통과하기 힘들기 마련이다. 이 시기에 수험생들은 시간이 아깝다며 운동과 거리를 두는데 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적절히 운동해야 한다. 이밖에 뇌과학에…
다이어트의 관건으로 운동과 저녁식사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몸을 끊임없이 움직이고 저녁을 적게 먹는 것이 살을 빼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게 쉽지 않다. 직장인들은 술과 기름진 메뉴 일색인 저녁 회식도 여간 부담스런 게 아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보도한 다이어트에…
운동은 좋은 치료제
머리의 특정한 부분이 아파오는 편두통. 세계적으로 편두통을 겪는 이들이 10억 명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특히 여성들이 남성보다 편두통 고통이 심한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여성은 전체의 18%가 1년 중 최소한 한 차례 편두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남성(6%)보다 훨씬 더 편두통에 약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5일(한국시간)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1대1로 비기며 힘겹게 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반 12분 하산 마툭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김치우의 프리킥 동점골이 터지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동국 등이 수차례 결정적인 득점…
자외선·염증 피하고, 안압 상승 막고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말대로 눈 건강을 지키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눈 관련 3대 질병으로는 백내장과 녹내장, 눈물흘림증이 꼽힌다.
이런 눈 질환은 어떻게 막아야 할까.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자료를 토대로 증상…
6월초이지만 후텁지근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기상청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고 또 빨리 찾아온다고 예보한 바 있다. 3일부터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현충일인 6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다는 소식이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하루 3~4잔이 적당량
커피의 건강상 효능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지만 다소 많은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비만을 부르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학연구소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로, 적당량 이상의 커피는 간 지방 분해에 악영향을 미치고 세포 내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도당…
한국 고등학생의 평균 취침시간은 새벽 1시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도내 212개 초·중·고교 학생 1만18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고교생들이 잠드는 시각은 자정~새벽 1시(42%)가 가장 많았다.
이들 고등학생의 38%는 오전 6시30분~7시에 일어나고 있어 평균 수면시간은…
최근 커피의 효능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커피는 무조건 해롭다고 가까이 하지않던 사람들도 커피의 효능을 알고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과도한 커피는 위벽이 손상되는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설탕이나 프림 없이 하루 2~3잔의 원두커피를 즐기면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임상 영양’ 저널에…
신진대사 촉진시켜야
좀 더 건강하게, 활기차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방법이 있다.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분 섭취와 이의 새로운 물질로의 전환, 그리고 에너지 생산 등에서 수행되는 일련의 화학적 반응을 말한다.
신진대사는 40세 이후부터 그 작용이 서서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소개
커피의 맛과 향을 좋아하지만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듯 카페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의 적으로 알려져 있고, 그래서 커피를 삼가는 이들도 많지만 실은 커피에만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카페인이…
커피의 효능에 대한 연구논문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커피를 마시면 구강, 후두, 식도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 등 커피의 질환예방에 대한 연구결과가 많다. 하지만 날마다 마시는 커피는 피부노화의 원인 중의 하나라는 지적도 있다. 미국 뉴욕시의 피부병학자 데보라 와텐베르그 박사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이뇨제와 비슷해 사람 몸의 수분을…
혈당 감소 성분 발견
이제까지 나온 여러 가지 연구결과를 보면, 커피는 하루 1~2잔(성인 섭취권장량 400㎎) 정도만 마시면 건강에 좋은 점이 많다.
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 왔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탈모나 대머리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의 분비를 차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는…
경기를 앞둔 축구선수들이 진한 블랙 커피를 마시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커피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먹는 선수들도 있다. “몸에 나쁘다는 커피를 프로 선수들이...”라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축구경기 직전 한잔의 커피는 경기력 향상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축구선수들도 커피의 효능을 인정한다.…